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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패 끊은 기세 그대로...'최정 4안타 폭발' SSG, 난타전 끝에 키움 잡고 2연승

2026-06-05 06:20:00

SSG 랜더스 최정. /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 최정.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SSG 랜더스가 베테랑 최정의 맹타를 앞세워 키움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11안타를 몰아치며 7-6으로 이겼는데, 이로써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하고 시즌 상대 전적도 4승 5패로 좁혔다.

경기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난타전이었다. 전날 끝내기로 13연패를 끊은 주장 오태곤이 1회말 좌월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SSG는 2회말 홍대인의 2루타와 최정의 2타점 2루타로 4-1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4회초 최민준과 전영준이 5점을 내주며 4-6으로 역전당했는데, SSG는 5회말 전의산의 좌중간 2루타와 대타 박성한의 적시타로 7-6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로운·노경은·김민·조병현으로 이어진 필승조가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3번 3루수로 나선 최정은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는데, 그가 4안타 경기를 펼친 것은 2024년 9월 삼성전 이후 627일 만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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