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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김우민 등 수영 대표팀 9명, 호주 전지훈련 출국

2026-06-04 20:10:00

출국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한 한국 경영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출국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한 한국 경영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수영 대표팀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러 호주로 향했다.

김효열 총감독을 비롯해 김우민·양재훈·황선우·지유찬·이주호 등 선수단 9명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드니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현지 적응을 거쳐 8일부터 13일까지 시드니 올림픽 공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는 2026 호주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하는데, 타국 선발대회라 결승행은 불가능하지만 예선 상위 20위 안에 들면 B 파이널에 나설 수 있다.
연맹은 국내에 경쟁자가 없는 대표팀이 기록 경쟁으로 경기력을 점검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호주행 대신 국내에 남은 선수들은 이달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김효열 총감독은 항저우의 성과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로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계영 800m 마지막 영자를 찾고 중간 점검을 하는 과정으로 호주 대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황선우는 아시안게임 전 몸 상태를 확인하는 점검용으로 대회를 활용하겠다고 했고, 항저우 3관왕 김우민은 많은 경기에 나서 많은 메달을 따겠다며 다관왕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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