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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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코리안 더비' 송성문 대주자 출전·도루...김하성은 결장
한국 팬들이 기대했던 두 선수의 맞대결은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송성문이 대주자로 나선 가운데 김하성이 결장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무산된 것이다.송성문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인 MLB 홈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후 와그너가 볼넷을 고르자 그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쳐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시즌 5번째 도루였다.이후 7회부터 2루수로 수비에 나선 그는 8회 2사 1·2루에서 대타로 교체돼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0을 유지했고 샌디에이고는 1-0으로 이겼다. 한편 타격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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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전체 1위 눈앞' 오타니, MLB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질주
5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고도 닿지 못했던 자리에 오타니가 마침내 다가섰다. 오타니 쇼헤이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다 득표를 눈앞에 둔 것이다.MLB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1차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231만735표로 양대 리그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018년 데뷔해 2021년부터 5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고 MVP만 네 차례 휩쓴 그가 전체 최다 득표라는 새 이정표 직전에 선 것이다. 그동안 그가 올스타에 뽑힌 기간에는 게레로 주니어와 저지 아쿠냐 주니어 등이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뒤를 잇는 것은 AL 2루수 어니 클레멘트로 205만여 표를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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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돌아온 젊은 피' 삼성 김영웅·두산 박준순 허벅지 부상 딛고 1군 복귀
리그의 미래로 꼽히는 두 젊은 내야수가 같은 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삼성 김영웅과 두산 박준순이 허벅지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한 것이다.삼성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을 앞두고 김영웅을 1군에 등록했다. 2024년 28홈런과 2025년 22홈런을 친 그는 지난 4월 10일 NC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했다. 지난달 2군을 통해 복귀를 준비하다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했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고 지난주 울산 웨일즈와의 2군 경기로 몸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두산 박준순도 같은 날 합류했다. 시즌 타율 0.316으로 활약하다 지난달 15일 롯데전 이후 오른쪽 허벅지 전면부를 다쳤던 그는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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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 거면 국가대표도 안 돼?' KBO, 해외 진출 유망주에 유독 냉정한 이유는...복귀 때도 2년 유예
한국 야구는 늘 세계 무대 경쟁력을 이야기한다. 더 많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그런데 정작 더 큰 무대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대하는 태도는 의아할 때가 많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미국 도전에 실패해 돌아온 선수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장벽이 존재한다.최근 아마추어 야구계에서는 프로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는 특급 유망주가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국가대표는 현재 실력과 미래 가치를 기준으로 뽑아야 하는 자리다. 그런데 혹시라도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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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다저스' 2억4천만 달러 '먹튀' 터커도 경기 중 허리 경련으로 교체
LA 다저스의 외야수 카일 터커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지며 구단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터커는 23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토미 에드먼의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진루 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필드에 무릎을 꿇었고, 결국 자진 하차해 대주자 알렉스 콜과 교체됐다. 다저스 구단은 터커의 교체 사유를 '요추(하부 허리) 경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오프시즌 4년 총액 2억 4,000만 달러(연평균 6,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터커는 이번 부상으로 '먹튀' 우려를 더욱 키우게 됐다.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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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때인가?' 고우석, 옵트아웃 앞두고 2경기 연속 부진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 헨지)이 메이저리그(MLB) 승격의 운명을 가를 '옵트아웃' 기한을 앞두고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빅리그 콜업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점에 변수에 흔들리며 2경기 연속 부진에 빠졌다.고우석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로체스터전에서 갑작스러운 대체 선발로 나서 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21일 경기에서는 6회말 2사 만루 위기에 급히 등판했다. 하지만 밀어내기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계 주자 3명의 득점을 모두 허용했다. 6월 들어 이어오던 4경기 연속 무실점의 가파른 상승세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 꺾인 셈이다.이번 부진은 옵트아웃 조항의 발동 기한을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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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치기가 뭐예요?' LG,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무승부 없어...KBO, 조만간 논의할 듯, 퓨처스리그서 약 90%가 10회서 종료
올 시즌 LG 트윈스는 KBO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무승부가 없다.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을 치르고, 11회까지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기록되는 현행 KBO 규정 속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최근 야구계에서는 승부치기 도입 가능성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퓨처스리그에서는 연장 10회부터 승부치기를 시행 중인데, 상당수 경기(약 90%)가 10회에 승패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승부치기란 연장전에 돌입하면 주자를 미리 출루시킨 상태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제도다. 현재 퓨처스리그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이닝을 시작한다. 득점 가능성을 높여 경기 시간을 줄이고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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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추신수' 조원빈, 5시즌 만에 더블A 전격 승격…빅리그 가시권
제2의 추신수'를 꿈꾸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조원빈(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인 더블A(AA) 무대를 밟는다. MiLB 센트럴은 23일(한국시간) 조원빈이 세인트루이스 산하 더블A 팀인 스프링필드 카디널스로 승격했다고 보도했으며, 조원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승격 소식을 직접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고교 시절 탁월한 신체 조건과 호타준족의 자질로 주목받았던 조원빈은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대신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며 미국 직행을 선언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묵묵히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그는, 미국 진출 5시즌 만에 마이너리그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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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달러는 잊어라' 김하성, 이러면 내년 연봉 100~200만 달러...최악의 경우 최지만처럼 마이너 스플릿 계약할 수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장은 차가운 자본 논리와 성과주의로 설명된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스타 선수들이 한순간의 부상과 부진으로 가치가 급락하는 현상은 매년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최근 심각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지난 겨울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고액 계약을 체결하며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비시즌 기간 발생한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을 재활로 보냈고, 5월 12일 복귀 이후 현재까지 21경기에서 타율 .081, OPS 0.255라는 극심한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연봉 대비 활약이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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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아내에 결혼 5주년 축하 메시지..."처음 본 순간부터 내 인생의 유일한 사람"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결혼 5주년을 맞아 아내 실레니아 칼리키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디아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내 사랑, 5주년 축하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다음은 전문이다."당신에게 감사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지만, 먼저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말하고 싶어요.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조건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줘서, 그리고 매일같이 나를 선택해줘서 고마워요.강인하고 의지가 굳은 여성인 당신에게 감사해요. 우리는 결혼 생활 동안 많은 과정을 함께 겪어왔고, 그 모든 순간은 충분히 가치 있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치 있기 때문이에요.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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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야구 섭렵 이대호, 이승엽처럼 코치 패싱 감독 직행하나?...친정 롯데가 가장 이상적, 시기는 김태형 현 감독 거취가 관건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현장 복귀를 둘러싼 야구계의 시선이 뜨겁다. 야구계 안팎에서는 이대호가 과거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의 전례를 따라 현장 코치 경력 없이 곧바로 감독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그 종착지로는 단연 그의 친정팀인 롯데 자이언츠가 꼽힌다.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코치 패싱 감독 직행'은 양날의 검으로 통하지만, 이대호라면 이야기가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현장 장악력과 상징성 측면에서 롯데 역사상 그와 비견될 인물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인 지휘 능력을 노출해 왔고, 올해 초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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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환점이야?' 2026시즌 시즌 전 예상, 얼마나 맞았나...LG-KT-삼성 3강 구도와 키움 꼴찌는 적중, 나머지 2팀은 '이전투구'
2026 정규시즌이 반환점을 도는 이 시점, 개막 전 전문가들의 예측은 얼마나 적중했을까?22일 현재 순위표에 따르면 상·하위권의 구도는 기막히게 맞아떨어졌다.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기 위한 중위권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진흙탕 싸움, 이른바 '이전투구' 양상이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3강 1약' 체제의 완벽한 적중이다. 시즌 전 탄탄한 전력으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LG 트윈스는 6할대 높은 승률을 유지하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다크호스'로 분류됐던 KT 위즈와 탄탄한 신구 조화를 이뤄낸 삼성 라이온즈 역시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문가들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리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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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km '괴물'의 추락? 최고 145km까지 떨어졌다…김서현, 제2의 한기주 악몽 피할 수 있을까
'파이어볼러' 김서현(한화 이글스)의 마운드가 심상치 않다. 1군에서 제구력 난조로 무너지며 2군행 통보를 받았던 그가 이제는 퓨처스리그 마운드에서조차 길을 잃은 모양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그의 전매특허였던 구속의 급감이다. 최고 시속 160km를 넘나들던 강속구는 온데간데없고, 최근 2군 등판에서는 직구 최고 구속이 145km까지 떨어졌다. 이는 제구력을 키우기 위한 인위적 감속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구속을 줄었음에도 고질적인 제구 난조는 잡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야구팬들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한 선수의 이름이 오버랩된다. 바로 2006년 '10억 장사'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잔혹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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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도 실력도 엉망 데버스를 누가 데려왔나? 항명 릴레이에 팬들 격분...포지 SF 단장, 영입 흑역사는 현재진행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분노의 대상은 라파엘 데버스이지만, 화살의 끝이 향하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데버스 영입을 주도한 버스터 포지 야구운영사장이다.데버스는 최근 경기에서 대주자 교체 과정에서 불만을 드러내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부터 이어진 태도 논란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반복되는 모양새다. 그는 보스턴 시절 구단의 1루 수비 전환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에도 팀보다 개인의 입장을 앞세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샌프란시스코는 그런 위험성을 모르고 데버스를 영입한 것이 아니다. 포지 사장이 직접 승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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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계약 엄준상, 남아공으로 귀화? MiLB닷컴, 엄준상 국적을 남아공으로 표기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엄준상(덕수고)의 국적이 잘못 표기되는 실수가 발생했다.엄준상은 지난 17일(한국시각) 애리조나와 계약금 15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런데 MiLB닷컴이 엄준상 프로필을 소개하면서 국적을 남아공(South Africa)으로 잘못 표기했다. Mi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오전 1시 현재까지도 이를 정정하지 않고 있다.키 184㎝의 우투우타인 엄준상은 덕수고에서 '이도류'로 활약 중이다. 타자로 통산 타율 0.341, 7홈런, 70타점을 기록했고, 투수로는 5승3패, 평균자책점 1.19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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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영, 선동열 '빙의'? 몸 풀면 상대 팀 '오늘도 틀렸다'...세이브 성공률이 100%
LG 트윈스 손주영의 존재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원래는 선발투수지만, 이제 상대 팀 입장에서는 손주영이 불펜에서 몸을 풀기 시작하는 순간 한숨부터 나올 정도다. 올 시즌 세이브 상황에서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손주영은 올 시즌 15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성공하며 세이브 성공률 100%를 기록 중이다. 전문 마무리 투수도 달성하기 쉽지 않은 수치다. 경기 막판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르면 어김없이 승리를 지켜내고 있다.이 같은 모습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는 선동열을 떠올리게 한다. 물론 기록과 위상까지 비교하기는 이르지만, 적어도 올 시즌 승부처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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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달러 '먹튀' 김하성, 한국인 역대 최악의 잔혹사...'타율 .081·WAR -1.0'...부상 핑계는 끝났다
메이저리그를 누빈 한국인 타자 역사상 이토록 무기력한 추락은 없었다. 비시즌에 입은 부상과 실전 감각 부족이라는 그럴듯한 참작 사유도 전광판에 찍힌 잔인한 숫자 앞에서는 무색해질 뿐이다. 프로의 세계는 오직 결과로만 말하며, 연봉 2,000만 달러를 받는 고액 연봉자에게 부상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변명이다.현재 김하성의 타격 지표는 처참함을 넘어 역사적인 빈타로 기록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즌 복귀 후 그의 타율은 0할 8푼 1리(62타수 5안타)에 머물고 있으며,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일반적인 타자들의 출루율에도 못 미치는 .287을 기록 중이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를 뜻하는 fWAR은 이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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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또 '희망회로' 돌리는가? 9, 10위 상대 5연승...5위와 4경기 차, 이번 주 성적이 분수령
롯데 자이언츠가 또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다. 비록 최하위권 팀들이지만 이들을 상대로 5연승을 달리며 순위 경쟁에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와의 격차는 여전히 4경기다. 지금의 상승세가 진짜 추격의 시작인지, 아니면 매년 반복됐던 '희망고문'에 그칠지는 이번 주 결과가 결정할 전망이다.롯데는 최근 9위와 10위 팀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투타가 동시에 살아나면서 승수를 쌓았고, 침체됐던 팀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순위표만 놓고 보면 가을야구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그러나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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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5할도 못 넘는데 가을야구?' 현재 5위 승률 0.486...포스트시즌 자격 논쟁 재점화할까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5위 팀의 승률이 0.486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KBO리그는 승률이 아닌 순위를 기준으로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결정한다. 따라서 5위 안에만 들면 승률 5할을 넘기지 못해도 가을야구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규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이다. 실제로 과거에도 승률 5할 미만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사례는 있다.하지만 거부감을 느끼는 시선도 존재한다. 144경기라는 장기 레이스를 치른 결과가 승보다 패가 많은 성적으로 나타났는데, 그런 팀이 우승 경쟁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과연 타당하냐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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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뛴 왕옌청과 페라자, 잠시 쉬자' 김경문 한화 감독,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기다리지 말고 휴식 줘야...둘 다 정상 아냐
지금쯤은 한화 이글스가 성적만큼이나 선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시점이다. 특히 왕옌청과 요나단 페라자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에는 공통된 우려가 담겨 있다. 두 선수 모두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력과 몸 상태를 보면 분명 정상 컨디션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왕옌청은 올 시즌 한화 선발진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시즌 초반의 압도적인 구위와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구속과 공 끝, 타자들의 대응 방식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피로 누적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KBO 첫 풀시즌을 치르는 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경고 신호로 받아들일 필요는 있다.더 우려스러운 부분은 김경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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