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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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월 잔혹사?' 이정후, 왜 또 이러나? 4월까지 잘하다 5월 들어 타율 0.100...작년에도 5월부터 6월까지 처참한 슬럼프
지난해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모양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5월 시작과 동시에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지며 우려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3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천재 타자'의 면모를 과시했던 기세는 온데간데없다.이정후의 월간 성적 지표는 놀라울 정도로 작년의 하향 곡선을 닮아 있다. 2025년 시즌 당시에도 이정후는 4월 타율 0.319로 화려하게 출발했으나, 5월(0.231)을 거쳐 6월에는 0.143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무너진 바 있다.올해 역시 흐름은 유사하다. 4월까지 0.312로 팀 타선을 이끌었지만, 5월 4일 (한국시간) 현재 10타수 1안타, 타율 0.100에 그치고 있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로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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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릴리버도, 마무리도, 내일도 없다...한화 김경문 감독의 한국시리즈식 '고육지책'에 침몰하는 한화 마운드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가 시즌 초반부터 회복 불능의 과부하 위기에 직면했다. 김경문 감독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정규시즌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를 고려하지 않은 채 매 경기 한국시리즈 같은 '내일 없는 야구'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이길 수 있는 경기는 반드시 잡겠다는 집념이 오히려 투수진의 보직 파괴와 혹사를 정당화하며 팀 전체의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현재 한화 마운드의 붕괴는 예견된 참사다. 78억 원의 거액을 들여 영입한 엄상백이 단 1경기 만에 수술대로 향하며 시즌 아웃됐고, 뒷문을 책임져야 할 강속구 마무리 김서현마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롱릴리버와 마무리가 동시에 사라진 최악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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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앞에서 인생 경기 펼쳤다' NC 한석현, 개인 최다 안타 신기록 활약에 LG 10-3 완파...시리즈 스윕 면했다
NC가 친정팀을 상대한 한석현의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 활약에 힘입어 LG를 10-3으로 완파하며 시리즈 스윕 패배를 면했다.NC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원정에서 10-3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NC(14승 16패)는 5번째 맞대결 만에 LG전 시즌 첫 승, 3연승이 끊긴 LG는 19승 11패가 됐다.이날 주인공은 1번 타자 한석현. 6타수 4안타·1홈런·4타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마운드는 선발 신민혁(4이닝 3실점)이 승리 요건을 못 채웠으나 김영규·배재환·임정호·임지민·이준혁이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LG는 선발 이상영(3.1이닝 5실점)이 무너졌고 구본혁·천성호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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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땅을 친다!' 삼성 최형우, 3000안타 정조준하나?...2623개로 377개 남아, 2028년 달성 가
삼성 라이온즈가 지금까지 영입한 선수 중 최고 작품은 누구일까? 최형우다. 사실 그는 처음부터 삼성 선수였다. 중간에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긴 했으나 다시 삼성에 복귀한 현역 최고 타자다.그는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623번째 안타를 쳤다. 손아섭을 제치고 KBO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은 손아섭이 KBO 최초로 3000안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에이징 커브에 의한 급속한 타격 부진으로 그는 지금 2군에 내려가 있다. 손아섭이 1군에 올라온다해도 예전의 타격폼을 되찾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결국 최형우가 먼저 3000안타를 칠 전망이다. 시점은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2028시즌이 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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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한화의 FA 영입 '중간평가'...KT, 김현수와 최원준 최고 영입, 시너지 효과 만점, 한화 강백호 영입 시너지 효과는 '아직'
FA 영입은 양날의 검이다. 대박이 될 수도 있고 쪽박이 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처럼 천문학적 거액을 투자해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앤서니 랜던과 같은 '먹튀' 케이스도 적지 않다.KBO도 예외는 아니다. FA 영입으로 미소를 짓는 구단이 있는가하면 울상을 짓는 구단도 있다. 올 시즌 전 KT는 김현수와 최원준을 영입했다. 이들은 KT의 1위 질주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둘 다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김현수는 팀이 필요할 때 타점을 올려주고 있고, 최원준은 탁월한 출루와 주루 플레이로 팀 타선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KT는 강백호를 놓쳤으나, 결과적으로 되레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강백호를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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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를 7회에 투입? 김경문 한화 감독을 위한 변명...'올릴 투수가 없었다. 7회가 사실상 9회!, 불펜 뎁스의 한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이 다시 한번 처참하게 무너졌다.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6차전에서 한화는 마무리 잭 쿠싱을 7회에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끝내 9회말 르윈 디아즈에게 역전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6-7로 무릎을 꿇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마무리 투수에게 3이닝 가깝게 맡긴 벤치의 실책으로 비춰지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전략이 아닌 '생존'을 위한 처절한 저항이었다.가장 큰 이유는 전날 경기에서 소모된 불펜 자원의 부재다. 한화는 지난 2일 경기에서 무려 8명의 불펜 투수를 쏟아부었다. 선발 문동주가 너무 일찍 강판됐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이미 연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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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웃었다' 힐리어드 결승 3점포로 KIA 6-4 격파, 사우어 승리·박영현 마무리로 선두 사수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 승리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기고 선두를 지켰다.KT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원정에서 6-4로 이겼다. 선발 사우어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7탈삼진·3실점으로 시즌 2승(1패)을 챙겼다. 타선은 결승 3점포 포함 3타수 2안타·3타점 힐리어드, 4타수 3안타·2득점 김민혁이 이끌었다. KIA 선발 네일(5이닝 7피안타·1피홈런·6실점)이 패전을 떠안았다.KT는 1회초 김민혁 좌전 안타와 진루 뒤 장성우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KIA가 1회말 데일 안타·김선빈 볼넷에 김도영이 초구 149km 투심을 받아쳐 좌월 3점포로 3-1 뒤집기에 성공했다.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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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예스 역전 3점포가 결정타' 롯데, SSG 5-2 꺾고 시즌 첫 스윕에 4연승 질주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롯데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원정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스윕·4연승을 챙긴 롯데는 12승 1무 17패, 3연패의 SSG는 17승 13패가 됐다.선발 김진욱이 6이닝 2실점(1자책)·4탈삼진 호투에도 승패가 없었고, 1이닝 무실점의 현도훈이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은 8회 역전 3점포 레이예스와 2타수 1안타·2볼넷·2득점 윤동희가 이끌었다. SSG는 선발 백승건(4이닝 1실점)이 승패 없이 물러난 가운데 김민(0.2이닝 3실점·1피홈런)이 패전을 떠안았다.SSG는 1회말 안상현 볼넷·정준재 번트 안타와 포일로 만든 무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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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올 때도 됐다"고? LG의 고우석 복귀 압박, 도전자에 대한 예의인가...고우석, 한 달 만에 바꿜 '도전의 가치'인가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최근 고우석의 복귀 문제가 대두되자 "이젠 올 때도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메이저리그 콜업을 위해 현지에서 마지막 힘을 쏟고 있는 선수를 흔드는 것이 과연 친정팀으로서 보여줄 예의인가라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고우석의 상태는 미국 진출 이후 가장 좋다. 비록 무대가 더블A일지라도 최근 투구 내용과 컨디션은 정점에 올라와 있다. 지금은 콜업을 향한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야 할 골든타임이다.그런데 정작 선수를 응원해야 할 친정팀 LG는 '팀 사정'을 이유로 선수의 의지를 꺾으려 하고 있다. 현재 LG는 유영찬의 공백으로 마무리 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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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는 어디 갔나' 양석환 88타수 1홈런 침묵...두산 김원형 감독 "2군 정비 고려 할 시점"
두산 베어스 베테랑 1루수 양석환이 이틀 만에 다시 선발에서 빠졌고, 김원형 감독은 2군 정비 가능성까지 거론했다.김 감독은 3일 고척돔 키움전을 앞두고 "100타석 가까이 섰는데도 기대하는 장타가 나오지 않는다. 2군 정비도 고려할 시점"이라며 "심리적 요인일 수도 있지만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밝혔다.양석환은 올 시즌 타율 0.205(88타수 18안타), 1홈런 6타점, 장타율 0.273에 그치고 있다. 지난 1일 키움전 결장에 이어 또 벤치에서 출발했고, 2일 7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경기에선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머물렀다.4번 양의지(타율 0.228, 2홈런 14타점, 장타율 0.337)도 부진해 두산은 클린업 동반 침체에 시달린다. 박찬호·박준순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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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실전 복귀 임박·로젠버그 사증 발급 완료...키움 부상 악재 속 반등 카드 나올까
부상병동 키움 히어로즈에 내야수 서건창과 외국인 좌완 케니 로젠버그가 이달 초 가세할 전망이다.설종진 감독은 3일 두산전 고척돔 홈경기를 앞두고 "서건창이 기술 훈련에 들어가 다음 주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2012년 신인왕, 2014년 MVP였던 서건창은 2021시즌 LG로 트레이드된 뒤 올해 친정에 복귀했으나, 지난달 19일 시범경기 수비 중 땅볼에 손가락을 맞아 자리를 비웠다.우완 네이선 와일스의 대체로 영입된 로젠버그는 지난달 21일 5만 달러에 계약하고도 비자 문제로 입국이 늦춰졌으나, 30일 사증 번호가 나와 곧 합류한다.키움의 부상 악재는 더 깊다. 두 선수 외에도 박한결·어준서·조영건·김윤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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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43년 만에 7타자 연속 볼넷 허용...한 이닝 무안타 5실점 진기록
신시내티 레즈가 43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불명예 기록을 떠안았다.3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 파크 원정에서 신시내티 투수진은 7타자 연속 볼넷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5-3으로 앞선 피츠버그는 2회말 1사 이후 선발 로더와 구원 필립스를 상대로 7타자 연속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로 4점을 챙겼고, 땅볼 1점을 더해 2회에만 안타 없이 5점을 뽑아내며 17-7로 대승했다.MLB닷컴이 엘리어스 스포츠뷰로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1909년 워싱턴, 1983년 피츠버그에 이은 통산 세 번째이자 43년 만의 진기록이며, 한 이닝 무안타 5실점도 1994년 시애틀 이후 3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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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에 운까지 없었다' 이정후 4타수 무안타로 침묵...샌프란시스코, 1-5 패하며 5연패 늪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1번 타자로 복귀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 탬파베이 원정에 1번 우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시즌 타율이 0.288로 떨어졌다.1회 삼진 이후 3회 1사 1루서 친 안타성 타구는 우익수 호수비에 막혔고, 6회 직선타·8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은 1-5로 패해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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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5배 점프' 송성문 소속 샌디에이고, MLB 사상 최고가 39억 달러에 새 주인 맞는다
송성문이 소속된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 사상 최고가에 새 주인을 맞는다.샌디에이고는 5월 2일(현지시간) 세이들러 가문이 구단 경영권을 사모펀드 투자자 호세 E. 펠리시아노·콴자 존스 부부에게 넘기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거래 조건은 비공개됐지만 AP통신은 매각 금액이 MLB 사상 최고가인 39억 달러(약 5조8천억 원)라고 보도했다.이는 고(故) 피터 세이들러가 2012년 인수할 당시 매입가(8억 달러)의 약 5배 수준이다. 거래는 MLB 사무국 승인만 남겼고, 일상 운영은 그대로 유지된다.매각이 완료되면 펠리시아노는 LA 에인절스 아르테 모레노에 이어 MLB 역사상 두 번째 라틴계 구단주가 된다. 펠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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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 악마' 부활 신호탄...LG 홍창기, NC전 6출루 폭발로 슬럼프 탈출 알렸다
1할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이 한 성적표에 나란히 적히는 풍경은 흔치 않다. '출루 악마' LG 홍창기가 그 진귀한 그림을 다시 그려냈다.홍창기는 5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전에 1번 우익수로 나와 6타석 3타수 3안타 3볼넷, 100% 출루를 기록했다. 시즌 첫 3안타 경기였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와 1루 베이스 사이를 꿰뚫는 2루타로 타격감 회복도 알렸다.1·2회 볼넷으로 득점 발판을 놓은 그는 3회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직접 점수까지 만들었다. LG는 3회에 이미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아 승기를 잡았다. 홍창기는 이후 5회 볼넷, 6회 좌전안타, 8회 2루타로 6출루를 완성했다.이날 활약으로 타율은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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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카운트다운 김하성, 더블A 재활 3차전서 1안타·2볼넷·2득점...손가락 부상 잊었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 경기에서 100% 출루했다.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시노버스 파크에서 몽고메리 비스킷츠와의 더블A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나서 1타수 1안타·볼넷 2개·2득점을 올렸다.1월 손가락 힘줄 파열로 수술받은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재활 중이다. 누적 5타수 2안타·볼넷 3개.1회 볼넷으로 나가 후속 홈런 때 득점한 김하성은 3회 중전 안타 출루 뒤 후속 2루타로 홈을 밟았다. 5회 볼넷 후 7회초 교체됐다.7이닝으로 치러진 이날 콜럼버스는 6-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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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제로' 롯데 박정민에게 무슨 일? 9경기 ERA 8.64...탈삼진 빼고 모든 지표 이상 징후
롯데 루키 박정민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하다.그는 시즌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미스터 제로'라는 별명이 붙었다. 빠른 공과 두둑한 배짱이 돋보였다. 그랬던 그가 LG 트윈스 강타자 오스틴에게 홈런을 맞은 후 갑자기 부진에 빠졌다. 6경기 6.2이닝 무실점 후 9경기 8.1이닝 동안 8자책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ERA)이 무려 8.64다. 이 때문에 시즌 ERA도 4.80으로 치솟았다.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 이 기간 3경기서 2점 이상 내줬다. 피홈런이 3개다. 2일 SSG 랜더스전에서 8회 7-2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2실점했다. 박정민은 올 시즌 15이닝 동안 순수 볼넷을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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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맨은 후라도 뿐!' 삼성 선발 로테이션 '붕괴'...강민호 또 6경기 연속 침묵, 1할대 추락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로테이션이 무너지고 있다. 5명 중 믿을 수 있은 투수는 후라도 뿐이다. 나머지는 믿을 수 없다.시즌 초 삼성은 막강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맷 매닝을 영입했고, 후라도와 '최원태인'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승현도 있었다.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악재를 만났다. 매닝이 부상으로 조기 퇴출됐고, 원태인도 팔꿈치 부상으로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제몫을 하고 있는 투수는 후라도 뿐이다. 6경기 평균자책점(ERA)이 1.62다. 그런데도 2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불펜진의 방화 때문이었다. 매닝 대체자로 단기 알바로 입단한 오러클린은 6경기 ERA 4.50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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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멀티히트·투런 홈런 폭발...장타력에 팀 배팅까지 눈을 떴다
이제야 타격감이 찾아오는 건가.한화 노시환은 5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6회초 투런 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되찾은 것은 최고였고 1회초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 것은 으뜸이었다.덤으로 3회초 중전안타로 1루에 진루하며 후속타자 허인서가 기록한 1타점 적시타의 밑거름이 된 것은 대박이었다.지난 4월 중순에 퓨처스를 다녀온 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하며 타격감을 조율한 노시환은 이 날도 홈런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돌아왔음을 알렸다.비록 강백호에게 4번 자리를 내줬지만 최근에는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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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하 8K·박재현 4안타' KIA, 선두 KT 6-0 완파하고 연패 탈출...단독 5위
선두 KT를 잠재운 건 황동하의 8탈삼진과 박재현의 4안타였다.KIA 타이거즈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KT 위즈전에서 6-0 완승으로 연패를 끊었다. 14승 1무 15패의 KIA는 단독 5위로 올라섰고, KT는 20승 10패 선두를 지켰다.주인공은 KIA 선발 황동하.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긴 그는 3회까지 주자도 내보내지 않다 4회 2루타 한 개만 내준 완벽에 가까운 투구였다. KT 오재현은 5⅔이닝 8피안타 5실점 패전. 박재현은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로 공격을 이끌었다.KIA는 5회말 2사 후 박재현·데일 연속 안타에 김선빈의 2타점 2루타가 더해져 2-0으로 균형을 깼다.승부는 6회말 한 이닝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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