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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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슐서(kt), 올시즌 4번째 퇴출…kt 통합 우승 주역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 1년만에 45만달러에 재영입
kt위즈(대표이사 신현옥)가 9일(금) 외국인 투수 보 슐서의 대체 선수로 윌리엄 쿠에바스를 총액 45만 달러에 영입했다. 쿠에바스는 2019년 처음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해 통산 4시즌 동안 82경기에서 33승2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특히 2021 시즌 KBO리그 35년만에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타이브레이크를 승리로 이끌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하며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2022 시즌에는 4월 12일 삼성라이온즈와의 수원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하고 8일 대전 한화이글스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물러난 뒤 팔꿈치 부상으로 5월 18일 퇴출되고 웨스 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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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와 3연패의 길목에서 마주친 나균안-원태인, 타선 뒷받침은 누가?…첫 10승 눈앞에 둔 페디, 선두 독주체제 SSG에 딴지?[9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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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팀 순위표] SSG, KIA와의 주중 3연전 모두 '한 점 차 승리'... kt, 롯데 꺾고 5연승
8일 팀순위표 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SSG35-18-10.6600.03승2L G33-21-20.6112.51패3롯데29-22-00.5695.04패4N C28-24-00.5386.52승5두산27-24-10.5297.03승6KIA23-27-00.46010.53패7삼성23-30-00.43412.02패8k t21-30-20.41213.05승9키움23-33-10.41113.51승10한화19-32-30.37315.0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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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찾은 이정후, 웃음도 되찾았다..500타점...3할 타율 눈앞
이정후가 활짝 웃었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전에서 13-0으로 키움이 승리했다. 이정후가 웃음을 짓게 된 것은 부진했던 타격감을 되찾은데다 팀까지 모처럼 소나기 안타를 몰아쳐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날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수확한 뒤 10-0으로 앞선 7회 타석에서 대타 임병욱과 교체됐다. 타격감 회복을 위해 5월 내내 1번 타자로 출전해 그만큼 체력 소모도 컸는데, 오랜만에 점수가 크게 벌어지자 벤치에서 휴식을 준 것이다. 이정후는 "감독님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타격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월 한 달 동안 0.218에 그쳤던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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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회 2루타로 통산 500타점 달성…역대 최연소 3위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가 통산 500타점 고지에 올랐다. 이정후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 말 무사 1, 3루에서 LG 선발 김윤식을 상대로 좌중간 외야를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통산 498타점을 적립했던 그는 2루타 하나로 KBO리그 역대 110번째 5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시즌인 2017년 47타점을 낸 이정후는 2018년 57타점, 2019년 68타점을 내고 2020년 101타점으로 처음으로 한 시즌 100타점을 돌파했다. 2021년 84타점으로 활약을 이어간 그는 2022년 113타점으로 데뷔 첫 리그 타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30타점을 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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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개막, 가평웨일스·성남맥파이스·연천미라클 서전 장식
KBO(총재 허구연)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가 7일(수)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예선리그를 시작으로 본격 경기에 들어갔다.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KBO가 지난 2월 횡성, 기장, 보은군과 야구센터 운영 협약식을 맺은 이후 KBO 야구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개막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용달 KBO 재능기부위원, 장종훈 KBO 총재특보도 경기장을 찾아 독립야구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영숙 의장은 개막을 알리는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또한, 프로 8개 구단의 스카우트들이 대회장인 횡성 KBO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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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생애 첫 KBO 리그 MVP에 선정돼…LG는 2019년 이후 4시즌만에 월간 팀 동료 임찬규 제져, LG는
LG 박동원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월간 MVP로 최종 선정됐다. 박동원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16표(55.2%), 팬 투표 431,790표 중 178,638표(41.4%)로 총점 48.27을 받으며 압도적인 득표율로 생애 첫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동원이 속한 LG로서는 2019년 이후 4시즌 만의 월간 MVP 배출이다. 5월 평균자책점 1.13과 4승으로 각 부문 1위에 오른 임찬규는 총점 15.32점을 획득해 팀 동료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올해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은 박동원은 가장 큰 규모의 잠실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5월 홈런 부문 1위에 올랐다. 한 달간 9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며 구장을 불문하고 강한 모습을 보였다. 7일(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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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13~14일 한화전에 'NFT 역조공' 이벤트 실시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3일과 14일 사직 홈경기 한화이글스전에 롯데정보통신의 NFT플랫폼 코튼시드와 협업하여 에어팟 맥스, 다이슨 에어랩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NFT 역조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롯데정보통신은 홈경기 관람 팬들에게 QR코드가 삽입된 부채를 무료로 증정한다. 부채를 수령한 뒤 부채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간편하게 NFT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이번 NFT는 자이언츠의 수집형 NFT 프로젝트, ON-E NFT(총 6차)의 3번째 컬렉션으로 WIN-G(윈지)시리즈를 맞이하여 새 마스코트 ‘윈지’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해당 NFT에는 윈지의 귀여운 얼굴과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깃든 애니메이션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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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의 롯데 첫 4연패 저지? 배제성의 kt 첫 5연승 성공?…2경기 연속 1점차 패배 KIA, 앤더슨으로 설욕?…김윤식-최원태, 연장 12회 무승부 뒤 승리는 누가?[8일 팀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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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때가 있었나~' 양현종 9실점에 이어 또 7실점으로 2경기 연속 난타 당해…박동원 14호 홈런, 4타점에 이정후 6호 홈런 3안타 6출루로 맞서
양현종(KIA타이거즈)이 2경기 연속 난타를 당하며 무너졌다. 선두 SSG랜더스는 2경기 연속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고 LG트윈스는 키움히어로즈와 홈런을 주고 받으면서 연장 12회 접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KIA는 7일 광주 홈경기 SSG랜더스전에서 '필승카드'인 에이스 양현종이 어이없이 난타를 당하며 부진하면서 9-8로 역전패, 2경기 연속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양현종은 지난 2일 롯데자이언츠전에서 2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9실점의 커리어 첫 최다실점 오점을 남긴데 이어 이날도 4⅓이닝 1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6월 2경기 평균자책점이 22.74(6⅓이닝 16실점)으로 최악의 6월을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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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팀 순위표]SSG, 2경기 연속 1점차로 KIA 눌러…kt 탈꼴찌에 한화는 단독 꼴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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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아 홈런존 첫 주인공 소크리테스, 3500만원 상당 ‘The 2024 Niro’ 받아
KIA 타이거즈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2023시즌기아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 소크라테스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전에서 3회말 무사 2, 3루에서상대 투수 백승건의 공을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홈런포를 터트렸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첫 해(2014년)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한다. 소크라테스의 타구가 기아 홈런존에 전시 중인 ‘The 2024 Niro’ 차량 구조물에 맞음에 따라, 기아는 동일 모델의 차량(3,500만원 상당)을 소크라테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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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임기영과 윤영철, 나린히 구단 협력병원 5월 MVP에 올라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루키 윤영철이 나란히 구단 협력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5월 한달 동안 9경기에 나서 18이닝 동안 3홀드, 11탈삼진 ,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임기영은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뽑혔다.또 신인으로 성큼 5선발로 자리잡은 윤영철은 밝은안과21병원 시상 MVP에 올랐다. 윤영철은 5월 한달 동안 5경기에 나서 26⅔이닝 던져 탈삼진 15개를 잡아내며 3승에 평균자책점 1.50으로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시상은 7일 광주 SSG랜더스전에 앞서 서울화이트치과병원 하동욱 원장과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직접 두 선수에게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한편 윤영철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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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THE LIV 5월 MVP’ 투수 MVP 후라도, 타자 MVP 김혜성, 수훈 안우진…퓨처스 투수 MVP 장재영, 타자 MVP 안우진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7일(수)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의 1군 투수 MVP에 후라도,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안우진이 선정됐다.투수 MVP에 선정된 후라도는 5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6경기에서 92타수 29안타 11타점 4도루 13득점 타율 0.315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안우진은 5경기에 나와 30 1/3 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2.97로 활약했다.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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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음주 물의 김광현 사회봉사 80시간-제재금 500만원, 이용찬·정철원 각각 사회봉사 40시간-제재금 300만원…KBO 대표팀 관리미흡 사과, 출장 정지는 없어
KBO(총재 허구연)가 WBC 대회기간 음주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광현(SSG랜더스)에게 사회봉사 80시간및 제재금 500만원, 이용관(NC다이노스)과 정철원(두산베어스)에는 각각 사회봉사 40시간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출장정지 등의 징계는 하지 않았다.KBO는 7일(수) KBO 중회의실에서 WBC 대회기간 음주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SSG 김광현, NC 이용찬, 두산 정철원 선수에 대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상벌위원회 개최 전 KBO 조사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에게 경위서 제출 요청 및 개별 대면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특정된 해당 도쿄 유흥주점 업소 관리자에게 유선상으로 출입 일시, 계산, 종업원 동석 등도 확인했다. 조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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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탑텐과 2번째 협업 제품 '인천군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 출시
SSG랜더스(대표 민경삼)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두번째 협업으로 '인천군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를 9일 출시한다.SSG와 탑텐은 지난해 첫번째 협업을 통해 출시한 의류가 당일 완판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이에따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속적인 요청으로 2차 협업을 진행, 2023년 새로운 ‘인천군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를 준비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인천군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는 키즈라인 제품도 구성하여 온 가족이 패밀리룩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확대 구성했다. 스타일에 있어서는 지금부터 핫섬머까지 입기좋은 반팔 티셔츠로 라글란과 링거,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 되며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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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4승에 ERA 1.13, MVP 자격 충분해~' LG트윈스, '5월 디지털 락커룸 월간 MVP'에 투수 임찬규 선정
LG트윈스가 팬과 선수단의 투표로 ‘5월 디지털 락커룸 월간 MVP’에 투수 임찬규를 선정했다.임찬규는 5월 한 달간 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전 경기 승리로 4승을 기록했다. 이 기간 24이닝을 소화하며 15탈삼진, 3실점(3자책), 방어율 1.13의 기록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임찬규는 “승운이 따른 건 전적으로 팀원들 덕분이다. 특히 동원이 형에게 가장 감사를 표하고 싶고, 투표해 주신 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5월 디지털 락커룸 월간 MVP’에 대한 시상식은 6월 17일(토) 두산베어스와의 주말 홈 경기에 앞서 진행 될 예정이다.‘디지털 락커룸‘ 투표는 경기 종료 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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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에 잦은 비 예보, 연패 관리에서 순위도 갈린다'[마니아포커스]
이대로 2강이 굳어지나? 아니면 롯데가 반격을 할 수 있을까?2023 KBO 리그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중반전으로 접어들기 시작했지만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2강 구도가 여전히 견고하다.외형상으로는 3위 롯데자이언츠가 1위 SSG에 3게임차, 2위 LG에 2게임차밖에 나지 않아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5월 20일 이후 거의 20일째 그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우선 롯데는 5월 19일 사직 SSG전에서 '안경에이스' 박세웅이 6이닝 1실점을 하는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7-5로 승리해 시즌 3번째 1위에 올랐지만 바로 다음날 댄 스트레일리가 김광현에 딴지가 걸리면서 곧바로 3위로 내려간 뒤 지금까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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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13~15일 사직 한화전에 신규 마스코트 윈지(WIN-G) 데뷔전 가져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사직 홈경기를 ‘WIN-G 시리즈’로 개최한다. WIN-G(이하 ‘윈지’)는 날개를 뜻하는 WING에서 이름을 따온 신규 마스코트로 승리(WIN)하는 자이언츠(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 우천 취소로 1군 데뷔가 미뤄진 윈지는 시리즈 첫날 처음으로 관중들 앞에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단은 이번 첫 만남을 기념하며 시리즈 기간 구장에서 윈지를 발견해 SNS에 인증샷을 남긴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윈지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는 윈지의 데뷔를 맞아 13일과 15일을 각각 스페셜 이벤트 데이(스페셜 요금 적용)인 '윈지 캡 데이'와 '윈지 티셔츠 데이'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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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최다실점 양현종, 대SSG전 9연승 도전은 성공?…에이스 면모 찾아가는 문동주, 두산 상대로 2연속 무실점?…20승 향기나는 플럿코, 12연승도 너끈?[7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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