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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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 투수 ‘브랜든’ 재영입
두산 베어스가 대체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29)을 재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13일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다. 브랜든은 16일 오후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브랜든은 KBO리그 경험자다. 지난해에도 대체 선수로 두산에 합류했으나 브랜든은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두산은 지난 8일 딜런 파일(26)을 방출했다. 딜런의 교체 가능성을 열어둔 채 일찌감치 대체 선수를 물색하던 두산은 브랜든을 재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이 선택한 딜런은 스프링캠프 말미에 타구에 머리를 맞아 개막(4월 1일) 이후 한 달 정도 재활을 했다. 골 타박 재활을 마치고서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8.00의 성적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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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캔자스시티 출신 진우영, 드림컵 MVP…내년 KBO리그 노크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몸 담았던 오른손 투수 진우영(22·파주 챌린저스)이 2024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앞두고 독립야구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KBO는 13일 "진우영이 이번 대회 두 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거두며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하루 전인 12일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 2023 KBO 드림컵(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연천 미라클과 결승에서 진우영은 5이닝 동안 7탈삼진 2실점으로 5-2 승리를 이끌었다.KBO는 프로구단에서 방출당하거나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독립야구대회를 열었고 7개 독립야구팀, 14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우승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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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떨고 있니~' LG와 SSG에 스윕으로 성큼 3강 대열에 들어선 NC, 어디까지 올라갈까?
5월까지는 간신히 5할 승률에 턱걸이하면서 내려갈 듯 내려갈 듯 하면서 버텨냈다. 그 덕분일까? 6월들어 도저히 깨어질 것 같지 않던 3강 구도에 파열음까지 일으키며 스스로 3강 대열에 합류했다. 바로 NC다이노스 이야기다.NC다이노스의 상승세는 6월의 첫 주말인 잠실원정경기에서 2위 LG트윈스를 3연패로 몰면서 시작됐다. 이어 대구 삼성라이온즈전에 1패를 했지만 위닝시리즈를 거둔 뒤 창원 홈으로 돌아가 이번에는 선두 SSG랜더스에 3연승했다. 6월의 9경기에서 무려 8승1패 상승세를 타면서 4월 20일 이후 52일만에 3위로 올라섰다. 5월까지만해도 KIA타이거즈와 함께 공동 5위로 1위 LG에 7게임차, 2위 SSG에 6게임차, 3위 롯데에 5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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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강에 틈새가 벌어져~' NC, 선두 SSG에 스윕하며 5연승으로 3강에 뛰어들어…삼성, 강민호 끝내기홈런으로 롯데 4위로 끌어내려…이정후, 4안타 몰아치며 개막 뒤 첫 3할 타율 진입[11일 경기종합]
드디어 3강에 균열이 생겼다. 삼성라이온즈가 강민호의 극적인 끝내기홈런으로 롯데자이언츠를 4위로 끌어 내렸고 이 틈새를 NC다이노스가 선두 SSG랜더스에 역전승으로 스윕을 하며 3위로 올라섰다. 두산베어스는 '돌아온 에이스' 곽빈의 역투로 연패를 벗었고 키움히어로즈는 시즌 첫 3할대 타율에 진입한 이정후의 4안타와 이형종의 5타점을 앞세워 이틀 연속 불펜데이로 나선 kt위즈를 완파하고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LG트윈스도 외인 에이스 켈리가 2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문보경의 첫 개인 첫 만루홈런을 앞세워 한화이글스와 치열한 난타전끝에 3연패를 벗었다. NC는 11일 창원 홈경기에서 22일만에 김광현이 복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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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팀 순위표]NC, 62일만에 3위로 올라서고 롯데는 4위로 밀려나…키움, 불펜데이 kt 연파하고 8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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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16일 광주 NC전에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 부부가 승리기원 시구
KIA 타이거즈가 16일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부부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 타이거즈는 헌혈의 날을 기념하며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타이거즈 열성팬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부부를 시구, 시타자로 초청한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시구, 김민정 아나운서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한편 광주·전남 지역 헌혈자와 적십자사광주지사 임직원 600명이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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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3일 고척 KIA전에 '해태 홈런볼 파트너데이' 행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3일(화)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해태 홈런볼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경기 전 장외 2층 보행광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홈런볼 배팅 이벤트’와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펼쳐 참여한 분들에게 비스켓과 스낵 등 해태제과 제품을 선물한다. ‘홈런볼 포토존’에서는 홈런볼 캐릭터 ‘로(RO)’ 등신대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또한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홈런볼 모자 꾸미기’ 패키지 상품과 해태제과 과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한편, 이날 시구는 해태제과의 대표 과자 홈런볼의 캐릭터 ‘로(RO)’가 한다.'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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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WIN GIANTS, WIN BUSAN’ 행사 개최…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롯데자이언츠가 13일(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신규 마스코트 WIN-G(이하 ‘윈지’)의 데뷔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WIN GIANTS, WIN BUSAN’을 개최한다. 이날 사직야구장에서는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메인 광장에서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판매하는 물품과 더불어 구단도 선수단의 애장품을 마련해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물품 판매 외에도 캘리그라피, 윈지 석고방향제, 윈지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선수단에서는 경기 전 윤동희, 김민석 선수가 중앙출입구에서 윈지와 함께 사전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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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SSG랜더스, 14일 kt전에 ‘유한킴벌리 데이’ 진행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14일(수)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숲 환경 캠페인 동참을 주제로 한 ‘유한킴벌리 데이’를 실시한다.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외 산림복원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까지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꿨다. 이에 유한킴벌리와 SSG는 숲 환경 캠페인 실시 39주년을 기념하고,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숲 환경 보호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진했다. 먼저, 1루 광장에서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 리액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이벤트는 유한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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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승이 목마른 '9억팔' 장재영-'1829일만에 선발' 주권' 승리는 누가?…'스윕패 위기의 LG와 두산' 켈리와 곽빈이 스토퍼?…백정현-박세웅, 위닝시리즈 걸고 건곤일척?[11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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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팀 순위표]4연승 NC, 3강 싸움에 불지펴…7~10위 하위권 탈출 싸움도 본격화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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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모드 부활 이재학 앞세워 슬금슬금 4연승' NC, 선두 3강 싸움에 턱밑까지 따라붙어…'새 외인 에이스 등장' 산체스, 8이닝 무실점투 2위 LG를 KO시켜…'부진 탈출 신호탄' 오재일 연타석포로 통산 200홈런{10일 경기종합]
선두 3강이 주춤하는 사이 NC다이노스가 '에이스 모드'로 부활한 이재학을 앞세워 4연승을 내달리며 3강의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NC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선두 SSG랜더스전에서 이재학의 완벽투로 7-0으로 완승,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시즌 4번째로 30승 고지를 밟았다.이로써 NC는 최근 4연승으로 연패를 당한 선두 SSG와는 4.5게임차, 2위 LG와는 2게임차, 3위 롯데에는 반게임차가 됐다. NC는 선발 이재학의 호투로 내내 SSG를 압도했다.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삼진을 9개나 잡아냈다. 볼넷도 2개뿐이었고 무실점으로 2승째(1패)다. …무엇보다 올시즌 등판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라는 점이 돋보인다. FA 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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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 연천-가평, 성남-파주의 4강으로 압축돼
가평웨일스, 성남맥파이스, 연천미라클, 파주챌린저스가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4강에 올랐다. 4강팀이 토너먼트로 펼치는 준결승전은 6월 11일(일)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B조 1위 연천미라클과 A조 2위 가평웨일스의 경기가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고, 오후 1시에는 A조 1위 성남맥파이스와 B조 2위 파주챌린저스가 단판 승부를 벌인다. 준결승전의 승자는 12일(월) 18:30 같은 장소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따라서 포천몬스터, 고양위너스, 수원파인이그스 등 독립야구단 3팀은 아쉽게도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 공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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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을 합시다~' SSG랜더스, 16일 문학 롯데전에 친환경 '캡틴쓱 데이' 진행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16일(금)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SSG닷컴, 테라사이클, 환경재단과 함께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법을 알리는 친환경 ‘캡틴쓱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캡틴쓱 데이’는 한국에서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품목인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고 친환경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다.이번 행사는 SSG닷컴에서 진행하는 사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데이로 구성됐다.먼저, 6월 16일(금)까지는 SSG닷컴을 통해 특별한 디자인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 ‘쓱배송 및 새벽배송’ 주문 시 햇빛을 가려주는 ‘랜디 쓱캡’을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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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6이닝 이상 무실점으로 ERA와 탈삼진 선두 복귀?…1이닝 대량실점 반복으로 4연패 빠진 수아레즈, 2승은 언제쯤?[10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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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올곧은병원 5월 MVP에 선정돼
삼성라이온즈 투수 백정현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백정현은 5월 4경기에 선발로 나서 26이닝을 던지며 3차례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2승, 평균자책점 1.73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시상식은 9일(금)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백정현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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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최소경기 10승 타이에 투수 3개부문 선두에…나균안 호투+전준우 맹타, 롯데 4연패 벗어나…kt, 장성우의 끝내기희비로 파죽의 6연승 내달려[9일 경기종합]
kt위즈가 3일 연속 연장 혈투속에 장성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고 롯데자이언츠는 2023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나균안의 역투와 전준우의 맹타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다이노스는 외인 에릭 페디(NC다이노스)가 KBO 역대 최소 경기 10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선두 SSG랜더스의 발목을 잡았고 한화이글스도 LG트윈스의 특급 마무리 고우석의 끝내기폭투로 3연패를 벗었다. 특급외인 페디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페디는 12경기만에 10승(1패)를 달성하면서 1985년 김일융(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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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팀 순위표]롯데, 4연패 벗고 다시 선두 싸움 불붙여…kt, 파죽의 6연승으로 어느새 7위 삼성에 게임차없이 따라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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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박세웅-구창모, 외야수 최원준(상무)는 와일드카드로 장현석(마산용마고)는 유일한 고교선수로 선발돼…2023항저우아시안게임 류중일호 24명 발표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9일(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24명과 코칭스태프의 명단을 발표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조계현)는 지난 4월 28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에 제출했던 사전등록 명단 선수 198명(KBO 리그 선수 180명, 아마추어 선수 18명)을 대상으로 최종 명단 선발을 진행했다. 전력강화위원회가 KBSA에 추천한 24명의 선수 명단은 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향후 수 년간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축이 될 선수들을 적극 육성한다는 취지로 KBO 리그 선수 중 만 25세 이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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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14일 사직 한화전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치데이' 진행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4일 사직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치데이'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치데이는 롯데백화점 동래점,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하는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 연계 팬 초청 행사다. 롯데는 이번 매치데이를 통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우수고객 250명과 센텀시티점 내부 직원 250명 등 총 500명의 센텀점 가족들을 초청한다. 이날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서상희 AVENUEL 고객과 센텀시티점 직원이 경기 전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서며 롯데의 승리를 기원한다. 신상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센텀시티점이 2007년 오픈한 순간부터 현재까지 센텀시티점과 함께한 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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