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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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창원 로컬 브랜드 ‘마사나이’ ‘어거스트램’과 컬래버레이션
NC 다이노스가 연고지인 창원의 로컬 브랜드 ‘마사나이’, ‘어거스트램’과 손을 잡았다. ‘마사나이’와 ‘어거스트램’은 지명(창원, 마산, 진해), 사투리(끄지라, 마시라), 특산물(단감, 아귀) 등 창원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한 상품을 직접 디자인, 제작하고 있는 업체다.이번 협업은 창원NC파크를 방문하는 타 지역 야구팬들에게 야구 외 창원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창원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지역의 스토리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이에 따라 NC는 2023시즌 홈 개막에 맞춰 NC 다이노스 팀스토어에서 두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판매하고 향후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창원을 대표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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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전광판 점등식과 응원단 특별 공연' kt위즈, 11일 익산야구장에서 퓨처스 홈 개막전 행사 개최
kt wiz(대표이사 신현옥)가 11일(화) 오후 1시 익산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홈 개막전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 전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웰컴 기프트(Welcome Gift)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리더스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본 행사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전광판의 점등식이 열린다. 익산시는 지난 3월 원활한 퓨처스리그 경기 운영과 연고지 야구팬들의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식 LED 전광판을 익산 구장에 설치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의 홈 개막 선언과 승리 기원 시구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경기에는 김주일 응원단장과 레이디 위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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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주말 홈 개막 3연전에 '최선을 다해 국위를 선양한 인물 초청'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
LG트윈스가 7일부터 9일까지 잠실 삼성라이온즈와의 2023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위를 선양한 인물들을 초청하여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첫 경기인 7일(금)에는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구호전선에서 최선을 다했던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으로서 헌신한 서석관 소령과 김동훈 중령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서석관 소령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김동훈 중령은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장병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석관 소령과 김동훈 중령은 “2023년 LG트윈스 정규시즌 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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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요구 장정석 단장, 선수 불법 도박 제보' KBO, 검찰에 수사 의뢰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이어진 리그 내 부정 및 품위손상 행위 및 의혹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며 엄중히 대처하기 위해 검찰 수사의뢰 등을 조치했다. KBO는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KIA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 KBO는 전 소속 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경위서 및 관련 자료를 검토 했으며 4일 조사위원회 검토 및 논의를 통해 5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또한 최근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접수된 리그 소속 선수의 불법 도박 제보에 대해서도 역시 조사위원회 심의 를 거쳐 같은 날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KBO는 사법기관의 수사를 통해 두 사안의 의혹이 철저히 밝혀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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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첫 선발 이준호, 3년차 새내기 김동주에 잠재력 터뜨려야 하는 문동주와 장재영까지' 신진급들 5선발 경쟁 뜨겁다
새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4선발과 5선발들의 싸움이다. 어디보다 더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벽들이다.2023 KBO 리그 첫 3연전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 3차전이 열리는 6일에는 새 얼굴들이 대거 선발로 모습을 드러낸다.전날 전국에 내린 단비로 취소가 된 3경기에서는 한화 이글스 5선발로 낙점된 문동주가 선발로 나서는 것을 제외하고는 4일 예정됐던 선발투수들이 그대로 나선다. 그러나 1승1패씩으로 균형을 이루고 3차전을 맞는 잠실(NC다이노스-두산베어스), 고척(LG트윈스-키움히어로즈)에서는 새 얼굴들이 치열한 5선발 경쟁을 벌여야 한다. 먼저 잠실에서는 올 전체 신인 가운데 첫 선발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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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실책으로 자멸한 LG 눌러 전날 패배 설욕…NC는 2회 8득점 빅이닝으로 두산에 낙승
야구란 참 묘한 경기다. 1점을 내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한꺼번에 안타가 봇물처럼 터져 빅이닝이 되기도 한다. 실책이 겹치면서 실점을 하는 가 하면 반대로 안타성 타구를 멋진 슈퍼캐치로 잡아내면서 득점 기회를 날리기도 한다.전국에 봄비가 내려 3개 구장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잠실(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과 고척(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바로 이런 식으로 승부가 났다.키움은 5일 고척 홈경기에서 1회에 LG 내야수들이 연속 실책을 하는 틈을 타 얻은 2점을 선발 최원태와 불펜들이 잘 지켜 2-1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가장 먼저 3승째를 올렸다.NC는 이와 달리 2회에 13명의 타자가 나서 8안타와 볼넷 2개가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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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운영업체 공개 모집
KBO(총재 허구연)가 2023년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브랜딩, 심판, 기록 등 대회 인력 운영, 개회식 및 시상식 진행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진행 및 운영을 담당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KBO⇒게시판⇒NOT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9일(수)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야구인재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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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황현철 LG트윈스 운영팀장 부친상
▲황용희 씨 5일 별세, 프로야구 LG트윈스 운영팀장 부친 = 빈소 경찰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금) 오전 10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2)431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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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일 수원, 인천, 대구경기 모두 우천으로 취소…잠실(NC-두산), 고척(LG-키움)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
메마른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5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kt wiz(수원),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대구)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그러나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잠실)과 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고척)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한편 6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수원과 인천 경기는 그대로 양현종(KIA)-보 슐서(kt), 찰리 반즈(롯데)-문승원(SSG)이 각각 선발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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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7~9일 창원 홈 개막 3연전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야구의 봄' 기다린 팬 맞는다.
NC 다이노스가 오는 7~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창원 홈 개막 3연전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야구의 봄’을 기다린 팬들을 맞는다.홈 개막 시리즈 첫 날인 7일(금)은 오후 5시부터 가족공원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NH농협은행 무빙뱅크를 찾으면 간단한 금융서비스와 함께 함안 수박, 한돈 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농축산물 시식 행사와 쌀, 사과, 육포 등 농축산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나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3연전의 개막을 알리는 애국가는 경남 리틀싱어즈가, 시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맡는다.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 입장해 추억을 쌓는 그라운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중 50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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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2023 승리 기원 '출항' 진행' 롯데자이언츠, 7~9일 홈 개막전 다양한 행사 펼쳐
롯데자이언츠가 7일부터 9일까지 kt 위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및 2023시즌 승리 기원 ‘출항’을 개최한다. 롯데는 지난해 7월 13일 홈 경기에서 진행했던 ‘FLY TO WORLD EXPO’ 행사에 이어 2023시즌 개막시리즈인 ‘출항’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구단과 시민이 하나되어 응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선수단은 이번 개막시리즈에서도 홈 유니폼 우측 소매에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패치를 부착한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패치는 정규 시즌 동안 홈 유니폼 뿐만 아니라, 원정 유니폼에도 부착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이번 개막시리즈를 시작으로 사직구장 내에 2030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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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의료 서비스에 홈런플러스+캠페인' SSG랜더스, 플러스정형외과와 선수단 공식지정 의료기관 업무 협약 맺어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4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와 2023시즌 선수단 공식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플러스 정형외과는 SSG의 공식지정의료기관으로,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부상조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영상진단(MRI), 정기 건강검진, 홈경기 구급차 및 응급구조사 지원과 함께 관람석(중앙탁자지정석) 내 의료부스를 운영해 경기장 관람객을 위한 응급처치가 포함된다.더불어 SSG는 플러스 정형외과, 연수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무릎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홈런플러스+ 캠페인” 협약도 체결했다. 캠페인은 경기장 중앙외야에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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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새 외인들에게는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 페디, 러셀과 오스틴은 합격점…맥카티, 에레디아, 오그레디는 시간이 더 필요해
겉으로는 아직 기대를 하기도 실망을 하기에도 이르다고 한다. 그렇지만 속내는 기대도 하고 실망도 한다. 올시즌 팀의 확실한 원투펀치로, 그리고 중심타선의 주포로 활약해 주기를 희망(?)하고 영입한 신 외인선수들 이야기다.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올해 새롭게 KBO에 발을 들여 놓은 신 외인선수들은 대부분 한차례 모습을 드러냈다. 3년 만에 KBO 리그에 복귀한 라울 알칸타라(두산베어스)와 에디슨 러셀(키움히어로즈)를 포함해 신 외인선수는 투수 11명, 타자 6명 등 모두 17명이다. 이 가운데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한 애니 로메로(SSG랜더스)와 딜런 파일(두산베어스)에 허리디스크 증세로 빠진 테일러 와이드너(NC)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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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부상으로 대체 선발 나선 SSG 오원석, 강우콜드게임으로 생애 첫 완투승…LG 플럿코, 키움 후라도에 완승 거둬
전국에 비가 오는 가운데 우중 혈투를 벌였다. SSG랜더스의 오원석은 행운의 생애 첫 완투승을 거두었고 KIA 타이거즈는 우천으로 리드하던 경기가 노게임이 됐다. LG트윈스는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달리던 키움히어로즈를 제쳤다. ,SSG 랜더스는 4일 인천 홈경기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1차전에서 3-1, 7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었다.스프링캠프에서 어깨부상으로 빠진 새 외인투수 애니 로메로를 대신해 선발 중책을 받은 SSG 오원석이 마치 시위라도 하듯 롯데 타선을 7회까지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1회초 롯데 안권수의 중전안타, 잭 렉스의 2루타에 이어 전준우에게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했으나 4회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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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홈런 날린 피렐라, 승리 확인 마지막 아웃카운트 잡고 부상?' 삼성, 홈런 3발 앞세워 한화에 1점차 짜릿한 역전승
삼성은 빗속 혈투속에 2연승을 달리고도 웃지를 못했다. 승리때면 항상 보여주던 마무리 오승환과 포수 강민호의 마운드 세러머니 대신 두 배터리는 근심서린 표정으로 좌익수쪽을 바라볼 뿐이었다.삼성이 4일 대구 홈구장에서 이재현 김동엽과 호세 피렐라의 홈런 3발을 앞세워 한화에 7-6, 1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승부처마다 홈런이 터졌다. 2연승이다. 환호를 할 만 했지만 걱정이 앞섰다.바로 5-5이던 7회말 결승 2점홈런을 날린 호세 피렐라가 1점차로 쫒기던 9회초 2사 1, 2루 동점이상의 위기에서 한화 문현빈의 좌익수쪽 깊은 타구를 펜스에 부딪치면서 잡아냈다. 7-6 승리를 결정짓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허슬플레이로 마무리했지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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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후유증 없는 곽빈 7이닝 10K 무실점 쾌투' 두산, 김인태 결승타로 NC에 1-0 승리
WBC 후유증은 없었다.두산 베어스 곽빈이 한층 더 매서워졌다. 곽빈을 앞세운 두산이 4일 잠실 홈구장 NC 다이노스와의 올시즌 첫 3연전 시리즈 첫 판을 1-0으로 승리로 장식했다. 곽빈과 송명기, 두 국내파 영건들이 맞대결을 벌인 이날 경기는 명품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두산 선발 곽빈은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단 2피안타 1볼넷으로 NC 타선을 잠재우며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역투를 했다. 곽빈보다 한살이 적은 23살의 NC 선발 송명기도 5⅔이닝동안 6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4개의 안타를 맞았으나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두 선발이 물러난 이후에도 두 팀의 팽팽한 0의 흐름은 깨어지지 않았다.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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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은 시켰는데 비가 야속하네' KIA-kt 수원경기, 우천으로 시즌 첫 노게임 선언
역전을 한 KIA로서는 아쉬울만 했다. 전국이 건조 주의보로 산불이 잇다르는 상황에서 오랫만에 대지를 적시는 비를 탓할 수야 없을터. 그렇지만 역전을 하자 굵어진 빗줄기가 야속하기는 했다. 4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올시즌 3연전 시리즈 첫 경기는 KIA가 3-1로 앞선 4회말 kt의 공격을 앞두고 계속 내린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내야 전체에 방수포를 깔고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지만 빗줄기는 가늘어지지 않았다. 결국 오후 8시 45분쯤 노게임이 선언됐다.아도니스 메디나와 엄상백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 이날 kt가 먼저 선취점을 잡았으나 kt 선발 엄상백이 팔꿈치 통증으로 3회만 마치고 물러난 4회초 KIA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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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시구'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홍주찬과 김동현, 6이 고척 LG전에 시구와 시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6일(목)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과 김동현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골든차일드’는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으로 구성된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7년 8월 데뷔했다. 4월 세 번째 일본 싱글 ‘인비저블 크레용(Invisible Crayon)’으로 열도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동현은 5월 13일부터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어린시절 송삼동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홍주찬, 김동현은 시구, 시타에 앞서 “인생 첫 시구라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지만 멋지게 마무리해보겠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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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전은 잊어라, 3연전 시리즈 첫 판은 또 다르다'…2연패 한화-외인 원투펀치 무너진 삼성, 선발 불안 LG-불펜 부진 키움전 지켜 볼만해[마니아포커스]
2023 KBO 리그가 4일부터 3연전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개막 2연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만 2연승과 2연패로 희비가 갈렸지만 나머지 팀들은 1승씩을 나누어 가졌다. 그러나 내용을 뜯어보면 각 팀들은 상처만 남았다.개막 2연전에서 선발투수가 승리를 한 경우는 정확하게 절반이다. 개막전에서 김광현(SSG랜더스) 에릭 페디(NC다이노스) 웨스 벤자민(kt위즈), 그리고 2차전에서 나균안(롯데자이언츠) 이의리(KIA타이거즈)가 첫 승리를 안았다. 반면 확실한 원펀치인 케이시 켈리(LG트윈스) 데이비드 뷰캐넌(삼성라이온즈)를 비롯해 새 외인들인 숀 앤더슨(KIA) 커크 맥카티(SSG)와 두산베어스의 국내파 에이스인 최원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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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자체 개발한 한글 서체 ‘KBO 다이아고딕’ 개인 및 기업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배포
KBO(총재 허구연)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한글 서체 ‘KBO 다이아고딕’을 무료로 배포한다. KBO는 3일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글꼴은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재배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KBO 다이아고딕’은 KBO CI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KBO 심벌마크 중앙의 다이아몬드 모양은 야구의 모든 것이 펼쳐지는 다이아몬드 그라운드를 형상화한다. 다이아몬드 파임 모티브를 글자 획의 교차 지점에 배치한 서체를 개발했다. 서체는 Bold, Medium, Light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Bold는 다이아몬드 모티브를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 서체로 로고 및 제목용으로 적합하며 Medium, Light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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