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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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2, 판다컵 2차전서 중국에 0-2 패배...압두엘리 2골에 무너져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이 판다컵 2차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패했다.한국은 15일 중국 청두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중국에 0-2로 졌다.한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일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으나 중국전에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고전했다.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7분 신장위구르 출신 공격수 압두엘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36분 압두엘리의 추가골로 0-2 완패를 당했다.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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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대표팀, 19·22일 천안서 우즈벡과 평가전...내년 월드컵 대비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U-16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U-16 대표팀이 19일과 22일 충남 천안 축구종합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U-16과 2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2009년생 23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6일부터 23일까지 센터에 집결해 내년 U-17 월드컵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U-17 월드컵은 격년제에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개최로 변경됐다. 현재 카타르에서 올해 대회가 진행 중이다.한국은 내년 5월 사우디아라비아 AFC U-17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해야 내년 11월 카타르 U-17 월드컵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김 감독은 최근 대한축구협회 기술연구그룹 자격으로 카타르 대회 현장을 방문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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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도쿄 베르디와 0-0 무승부...AWCL 조별리그 C조 2위로 마감
수원FC 위민이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다.수원은 15일(한국시간) 미얀마 양곤 투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WCL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1승 1무 1패(승점 4)를 쌓은 수원은 C조 2위에 올랐다. 선두 도쿄는 2승 1무 승점 7로 1위를 확정했다. 다만 내고향(북한·승점 3)이 최종전에서 ISPE(미얀마·승점 0)를 이기면 수원은 3위로 밀린다.AWCL은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 6팀과 3위 중 성적 상위 2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1차전 ISPE를 5-0으로 제압한 수원은 2차전에서 내고향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도쿄와 경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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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KSPO, 서울시청 꺾고 창단 첫 WK리그 우승...여자축구 실업팀 최초 트레블 달성
화천 KSPO가 창단 14년 만에 WK리그 정상에 올랐다.KSPO는 15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서울시청과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합계 7-5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차전에서도 3-2로 이긴 KSPO는 2011년 창단 이후 첫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지난해 수원FC 위민에 밀려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씻어낸 KSPO는 올해 전국여자축구선수권과 전국체전을 연달아 제패한 데 이어 WK리그까지 석권하며 여자축구 실업팀 최초로 트레블을 완성했다. 우승으로 2026-2027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획득했다.1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서울시청은 역대 두 번째 준우승(2013년, 2025년)에 그쳤다.KSPO는 최유정의 맹활약으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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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1년 8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집념의 골'...2026 월드컵 드라마의 시작
'카타르의 별' 조규성(27·미트윌란)은 1년 8개월 만에 A매치 무대에 복귀했다. 무릎 수술 부위 감염으로 체중이 14㎏ 빠지면서 축구 은퇴까지 고려해야 할 만큼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그 시련을 이겨낸 조규성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평가전에 후반 31분 투입된 지 12분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후반 43분 이명재의 크로스가 볼리비아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했다. 조규성은 수비수와 경합하면서 공을 장악한 뒤 넘어지는 순간 왼발로 슈팅했다. 공은 골키퍼 손을 거쳐 골라인을 넘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멀티골 기록자의 "집념 하나로 넣은" 복귀골은 손흥민의 카타르 드라마를 연상시킨다.손흥민은 월드컵 한 달 앞 심각한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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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할 땐 세트피스가 답" 손흥민, 볼리비아전 프리킥 선제골.
볼리비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린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LAFC)이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 후 "세트피스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은 이날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손흥민의 정교한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볼리비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우리 팀에는 헤딩을 잘하는 선수들과 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세트피스의 가치를 설명했다.전반 중반부터 볼리비아의 '파이팅'에 밀리며 고전했던 한국은 하프타임 중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황희찬의 격려 속에 후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손흥민은 "전반 끝나고 감독님이 결과를 꼭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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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면서도 밀어넣은 집념' 조규성, 1년 8개월 만의 태극마크 복귀전서 쐐기골
부상과 후유증의 악몽을 떨치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조규성(미트윌란)이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조규성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 후반 31분 손흥민(LAFC)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후반 43분 홍명보호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는 지난해 1월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이후 1년 10개월 만의 A매치 득점이다.오른쪽 측면에서 들어온 크로스가 볼리비아 수비의 실수로 페널티 지역 중앙에 흘렀고, 조규성은 상대 수비의 강한 견제 속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왼발로 공을 밀어 넣었다. 그는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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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의 발끝이 빛났다' 손흥민, 환상적 프리킥으로 선제골...A매치 54호 골 달성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볼리비아를 상대로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렸다.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 후반 12분,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수비수 머리 위를 가르며 골문 왼쪽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전반 내내 좀처럼 풀리지 않던 공격으로 관중석이 답답한 탄성을 내뱉던 중, 마침내 우렁찬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로써 손흥민은 139번째 A매치에서 54번째 골을 추가하며 한국 축구 역대 최다 득점자인 차범근 전 감독(58골)을 4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지난 9월 10일 멕시코전 이후 두 달 만에 기록한 A매치 득점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역대 최다 득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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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2 청신호' 한국, 볼리비아 2-0 제압...경기력은 '글쎄'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수성에 청신호를 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10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후반 12분 캡틴 손흥민(LAFC)이 정교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에는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조규성(미트윌란)이 복귀전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번 승리로 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월드컵 조 추첨에서 유리한 '포트2' 유지에 한발 다가섰지만, 76위 볼리비아를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양 팀의 50계단이 넘는 랭킹 차이와 A매치 경험(한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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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별 우선지명 178명 발표...20명 프로 직행
프로연맹이 24개 K리그 구단의 2025시즌 우선지명선수 178명을 14일 공개했다. 이들 중 20명은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는다.K리그 신인 영입은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구분된다. 각 구단은 9월 말까지 유스팀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권을 행사한다.K리그1에선 12개 팀이 93명을 선택했다. 우승팀 전북이 12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포항 11명, 강원·수원FC 각 10명, 서울·울산 각 9명이 뒤를 이었다.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대전 각 6명, 김천 4명, 안양 1명 순이다.K리그2에선 충북청주·화성을 뺀 10개 구단이 85명을 지명했다. 부산이 15명으로 최다였으며 경남·전남 각 11명, 수원삼성 9명, 성남 8명, 천안·충남아산 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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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볼리비아전 원톱 출격...황희찬·이강인·이재성 2선 지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손흥민(LAFC)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다. 최근 소속팀에서 공격력을 뽐낸 손흥민은 지난 9월 멕시코전 이후 두 달 만의 A매치 득점을 노린다.2선에는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PSG),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됐으며, 경기 전 이재성의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념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부상으로 이탈한 황인범과 백승호 대신 중원에는 원두재(코르파칸)와 김진규(전북)가, 수비진은 김민재(바이에른)를 중심으로 김태현, 이명재, 김문환이 선발됐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맡는다.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조규성(미트윌란)은 벤치에서 출격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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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흥행 참사 씻는다" 대전 찾은 홍명보호, 볼리비아전 3만1천 티켓 판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는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약 3만1천장의 입장권이 판매됐다. 4만1천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현장 판매분까지 고려하면 거의 만석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월드컵경기장은 최근 A매치에서 높은 관중 동원력을 보여왔다. 2023년 엘살바도르전(3만9천823명)과 2022년 칠레전(4만135명) 모두 4만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입장했다.이는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파라과이전에서 단 2만2천206명만이 찾은 '흥행 참사'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서울 홈구장에서 3만명 미만 관중이 든 A매치는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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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천안, '광주 승격 경험' 박진섭 신임 감독 선임
K리그2 천안시티FC가 박진섭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천안은 14일 "박진섭을 구단 비전에 부합하는 적임자로 판단해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박 감독은 2018년 광주에서 프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팀을 K리그1로 승격시키며 지휘 능력을 입증했고, 이후 서울과 부산을 거치며 총 207경기를 이끌었다.2023년 K리그2에 신규 진입한 천안은 현재 14개 팀 중 12위에 머물러 있다. 김태완 전임 감독이 8월 부진으로 경질된 뒤 조성용 코치가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소화했다.박 감독은 "천안과의 새 도전이 기대된다"며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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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치지 않아도 통하는 호흡" 이강인-오현규-조규성, A매치 공격진 삼각편대 가동 준비
중원 핵심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홍명보 감독은 탄탄한 공격진에 기대를 걸고 있다.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와 맞붙는 한국 대표팀은 다양한 공격 옵션을 시험할 예정이다.주목할 점은 '에이스' 이강인(PSG)과 1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조규성(미트윌란)의 재회다. 이 듀오는 과거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크로스와 헤더로 합작골을 만들며 16강 진출에 기여했던 검증된 조합이다.또 다른 카드는 최근 A매치에서 빛난 '01년생 콤비' 이강인-오현규(헹크)다. 오현규는 최근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이강인의 패스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공이 찾아온다"며 특별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두 조합 모두 최근 소속팀에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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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vs 항의 표현...전북 타노스 코치, 19일 상벌위서 판가름
전북 현대 외국인 코치의 손동작이 인종차별에 해당하는지를 가릴 상벌위원회가 다음 주 열린다.14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프로연맹은 19일 타노스 코치에 대한 상벌위를 소집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지난 8일 대전전 후반 추가시간, 김우성 심판은 타노스 코치가 양 검지로 눈을 가리키는 동작을 취했다며 차별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타노스 코치는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았고, VAR 리뷰 후에도 흥분한 모습을 보이자 퇴장 조치됐다. 이때 문제의 제스처가 나왔다.심판협의회는 12일 성명으로 즉각 징계를 촉구하고 FIFA 제소 방침을 밝혔다. 반면 전북은 "판정을 제대로 보지 않았냐는 표현일 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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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5] 북한에선 왜 ‘수비수’를 ‘방어수’라고 말할까
남북한은 축구에서 동일한 규칙을 공유하면서도 전혀 다른 용어 체계를 갖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수비수’와 ‘방어수’의 차이다. 북한 매체는 중앙수비, 측면수비 할 것 없이 모두 ‘방어수’라고 일관되게 부른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한자어끼리의 차이로 보인다. 하지만 이 명칭이 뒤에는 북한의 오랜 언어정책과 이념적 선택이 겹겹이 얽혀 있다.‘수비수’는 영어 ‘defender’를 번역한 일본식 한자어이다. 이 단어는 ‘수비(守備)’ 와 ‘수(手)’ 로 이루어진 복합어이다. 지키는 임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근대 축구 용어는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 일본에서는 ‘디펜스(defense)’를 번역할 때 ‘守備(しゅび, 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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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타노스 코치 '손동작' 논란, 결국 상벌위 회부..."인종차별 vs 오해" 공방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의 외국인 코치가 심판을 향해 취한 제스처가 논란이 되면서 프로연맹 상벌위원회로 사안이 넘어갈 전망이다.프로연맹은 김우성 심판이 타노스 코치로부터 인종차별 행위를 당했다며 제기한 문제에 대해 전북의 소명 자료를 검토한 뒤, 상벌위 개최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 연맹 관계자는 "차별 행위는 가해자의 의도보다 피해자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가 중요하다"며 "독립 기구의 판단을 거치는 게 타당하다"고 설명했다.상벌위에서 인종차별로 결론날 경우 파장은 상당하다. 규정상 코치는 10경기 이상 벤치 출입 금지 또는 1천만원 이상 과태료가 부과되며, 구단 역시 승점 10점 감점이나 무관중 경기, 2천만원 이상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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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영웅' 정성룡, 10년 일본 활동 마무리…가와사키와 이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40)이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10년 동행을 마친다. 가와사키는 12일 계약 만료로 다음 시즌 계약 갱신을 거부했다고 알렸다. 정성룡은 국가대표팀 A매치 67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참가에 기여했다. K리그 포항, 성남, 수원에서 296경기 출전 후 2016년부터 가와사키에서만 뛰었다. 가와사키에서는 J1리그 272경기를 포함한 363경기에 출전하며 정규리그 4회, 일왕배 2회, 리그컵 1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은 야마구치 루이(27)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3경기만 출전했다. 정성룡은 "10년간 응원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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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4] 북한에선 왜 ‘골키퍼’를 ‘문지기’라고 말할까
북한에선 ‘골키퍼’라는 외래어 대신 ‘문지기’라는 순우리말을 쓴다. 골키퍼는 영어 ‘goalkeeper’ 발음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이 단어는 문이나 목표를 의미하는 ‘goal’과 지키는 사람을 의미하는 ‘keeper’의 합성어이다. 이를 직역하면 ‘문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문지기’라는 북한식 표현은 단순한 의역이 아니라, 어원의 본래 의미를 충실히 되살린 번역이라 할 수 있다. 14세기 영어에서 ‘goal’은 ‘경계선(boundary)’을 뜻했다. 16세기부터 경기장에서 ‘득점을 위한 표적’을 의미하게 되었고, 19세기 축구 규칙이 체계화되면서 “득점구역(골대)”으로 확립됐다. 따라서 ‘goalkeeper’는 문자 그대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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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3] 북한에선 왜 ‘미드필더’를 ‘중간방어수’라고 말할까
북한축구에선 ‘미드필더(midfielder)’를 ‘중간방어수’라고 부른다. 축구 경기장을 2등분하는 하프라인을 중심으로 중간에서 방어한다는 의미이다. 미드필더는 공격수보다는 방어수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고 봤기 때문에 맡는 위치에 방어 임무를 부여한 것이다.미드필더는 영어 가운데를 뜻하는 ‘미드(mid)’와 운동선수를 뜻하는 ‘필더(fielder)의 합성어이다. 말 그대로 가운데에서 뛰는 선수라는 뜻이다. 미드필드는 경기장의 중앙을 가리킨다. 센터 서클(center circle)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 부분을 말한다. 한자어로 가운데는 ‘중간(中間)’이라고 쓴다. 본래 의미는 “경기장 가운데서 뛰는 사람”으로, 위치 중심의 명칭이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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