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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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손흥민 '와락' 껴안았다...손, 콘테의 리그 첫 승 축하 의미 사진 올려
손흥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EPL 토트넘 첫 승을 축하했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비록 득점은 하지 못했으나 손흥민은 날카로운 돌파력을 보이며 활약했다.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태그램에 팀이 후반전에서 잘해 승점 3을 챙겼다며 첫 득점을 올린 세르히오 레길론에 축하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아울러 인스타스토리에는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을 격정적으로 껴안고 있는 콘테 감독의 사진을 올렸다.토트넘에서 리그 첫 승을 기록한 콘테 감독에게 축하한다는 의미의 사진이었다.이날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2선 공격수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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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손흥민'…토트넘, 리즈 2-1 격파…콘테 EPL 데뷔승
손흥민이 '골대 불운'에 득점포를 가동못했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후반 24분 세르히오 레길론이 넣은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리즈에 2-1로 이겼다.리그 3경기(1무 2패) 연속 무승에서 벗어난 토트넘은 7위(6승 1무 5패)로 올라섰다.또 콘테 체제에서 정규리그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올렸다. 지난 2일 토트넘에 부임한 콘테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5일 피테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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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황희찬에 관심 두는 진짜 이유...디보크 오리기 때문(필립스)
리버풀이 황희잔(울버햄튼) 영입에 관심을 두는 이유가 나왔다.2000년 유럽 골든슈 주인공인 케빈 필립스는 21일(현지시간)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디보크 오리기가 리버풀을 떠날 때가 됐다"며 "그는 내년 1월이나 이번 시즌이 끝나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황희찬을 언급했다.그는 "프리미어리그에 또 다른 흥미로운 스트라이커가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며 "황희찬은 리버풀에 '흥미로운 유망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 입문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이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뛰어난 플레이를 할지 여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황희찬이 오리기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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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인이지. 그는 황희찬이야!" 몰리뉴 스타디움에 울려 퍼진 '황희찬 송'...감격한 황 “내 노래를 들어 너무 행복하다”
황희찬(울버햄튼)이 팬들의 응원에 감격했다. 황희찬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홈 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86분을 뛰었다. 비록 득점은 하지 못했으나 경기 내내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런 황희찬을 위해 홈 팬들이 ‘황희찬 송’을 부르며 열렬히 응원했다. ‘황희찬 송’은 지난 7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원정 경기장을 찾은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 송’을 부르며 응원했다. A1 매치 기간이 끝난 후 홈 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는 더 많은 관중들이 ‘황희찬 송’을 불렀다. 황희찬 송‘이 마침내 홈 구장에 데뷔한 셈이었다. 황희찬은 이날 홈 팬들이 불러주는 ’황희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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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87분' 울버햄프턴, 웨스트햄 1-0 잡고 6위로
황희찬이 87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잡고 정규리그 6위로 올라섰다.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터진 라울 히메네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웨스트햄에 1-0으로 이겼다.최근 5경기 3승 1무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울버햄프턴은 8위에서 6위(승점 19·6승 1무 5패)로 점프했다.지난 라운드 리버풀을 3-2로 제압한 것을 포함해 리그 4연승 신바람을 내던 웨스트햄은 울버햄프턴에 제동이 걸려 3위에서 4위(승점 23·7승 2무 3패)로 내려앉았다.히메네스가 후반 13분 포덴세가 오른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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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솔샤르 맨유 감독 48시간 안에 경질"(더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감독이 결국 물러나는 모양새다.맨유는 21일(한국시간) 왓포드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4로 참패했다.이에 맨유 이사회는 긴급 회의를 가졌으며, 솔샤르 감독은 48시간 안에 경질될 것이라고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솔샤르 감독 백룸 스탭들이 작별의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솔샤르 감독은 거칠게 야유하는 맨유 팬들을 향해 미안하다는 제스추어를 하며 손을 흔들었다.이 과정에서 페르난데스가 야유하는 팬들을 향해 소리치기도 했다고 더선은 전했다.솔샤르 감독은 라이벌 리버풀에게 안방에서 0-5로 패한 후 사퇴 압력을 받았다.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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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전 황희찬에 엇갈린 평가..."득점보다 더 많은 것 제공" vs "벤 존슨보다 나은 게 없어
황희찬(울버햄튼)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86분간 뛰었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이에 버밍햄메일은 "황희찬은 비록 득점하지 못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을 울버햄튼에 주었다"고 호평했다.이어 "그의 부지런함과 강력한 스피드는 홈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며 황희찬에게 평점 7.5를 주었다.반면, 90min은 황희찬에 평점 6을 줬다.이 매체는 "황희찬이 수비수 벤 존슨을 상대로 도전했으나 존슨보다 결코 나은 게 없었다"고 평가했다.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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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알리와 굿바이 포옹?...토트넘 팬들, 손흥민-알리 포옹 사진에 "알리를 빨리 팔아라" 아우성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델레 알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확실히 달라졌다.토트넘 공식 트위터는 19일(현지시간) 손흥민과 알리가 훈련장에서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다. A1 매치 기간 동안 약 2주 떨어져 있다가 만난 손흥민과 알리가 반갑게 포옹하는 장면이었다.둘은 팀 내에서도 가장 사이가 가까운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었다.알리가 마음 고생 끝에 골을 넣은 뒤 벤치에 앉아 있던 손흥민에게 달려가 감격의 포옹을 하는 장면에 토트넘 팬들은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다"라며 둘의 우정을 칭찬했다.그것이 불과 1년 전이었다.그러나, 지금의 알리에 대한 토트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좀처럼 옛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알리가 하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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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 울버햄튼 감독이 황희찬과 영구 계약 의사 거듭 밝힌 이유가...
라주 울버햄튼 감독이 내년 1월에 황희찬과 영구적으로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울버햄튼은 올 여름 RB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에 1년 임대됐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자 울버햄튼이 조기에 그와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슈롭셔스타에 따르면, 브루노 라즈 감독은 이적시장이 열릴 때 황희찬과 영구적으로 계약하고 싶냐는 질문에 "나뿐만 아니라 울버햄튼 팬들도 (그것을 원한다)"며 "나는 매우 행복하다. 그는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내가 그에게 바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황희찬은 연결성이 좋다. 수비도 하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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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가 1억 파운드 은돔벨레+로셀소 발전 방해"
조제 모리뉴 전 토트넘 감독이 합계 1억 파운드를 들여 영입한 두 선수의 발전을 방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디애슬레틱은 (현지시간) 토트넘 스탭들이 모리뉴 전 감독 때문에 탕귀 은돔벨레와 조바니 로셀소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은돔벨레와 로셀소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시절 총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데려온 선수다.그러나 이들은 포체티노가 경질되고 모리뉴가 부임하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모리뉴는 포체리노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이 때문에 은돔벨레와 로셀소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 토트넘 스탭들의 생각이라고 디애슬레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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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의 1월 ‘살생부’ 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손흥민과 알리 ‘엇갈린 운명?’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이 19일(현지시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1월 ‘살생부’를 전망했다. 폿볼런던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선수는 델레 알리다. 이 매체는 “알리가 출전 시간을 확보에 고전 중”이라며 “그가 콘테 감독의 라인업에 들어갈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고 했다. 사실상 토트넘과 알리의 결별을 예측한 것이다. 알리에 대해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알리는 예전의 폼으로 돌아오는 것에 관심조차 없다”며 1월 이적 시장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아직 폼을 찾지 못했지만, 최근의 A1 매치에서 7골을 터뜨렸다"며, 이것이 그의 부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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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리버풀이나 맨시티에서는 정기 출전 시간 보장받지 못할 것"...영국 기자 "울버햄튼, 여전히 황희찬 완전 이적 성사 자신하고 있어"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을 완전 이적시킬 수 있다는 울버햄튼의 신감은 꺾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기브미스포트는 18일(현지시간) 익스프레스 앤 스타의 루크 하트필드 기자가 "정기 출전 시간 보장 약속이 황희찬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울버햄튼이 황희찬을 매 경기 주전으로 기용하면, 그는 울버햄튼에 잔류할 것이라는 의미다.하트필드는 "리버풀이나 매체스터시티가 울버햄튼에서처럼 황희찬에게 정기 출전 시간을 보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그럴 가능성은 거의 확실히 없다"고 주장했다.황희찬이 리버풀이나 맨시티에서는 출전 기회조차 제대로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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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토트넘 복귀 가능성 매우 높다"(디 애슬레틱)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토트넘에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디 애슬레틱은 17일(현지시간) 토트넘과 연관된 인물들의 의견을 종합, 포체티노 감독이 멀지 않은 미래에 안토니오 콘테 후임으로 토트넘에 돌아올 가능이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디 애슬레틱은 "포쳬티노는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이 패배하면서 사이가 멀어졌던 다니엘 레비 회장의 관계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했기 때문에 그의 복귀는 매우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콘테가 유벤투스, 첼시, 인터인터밀란에서의 우승 덕분에 단기적인 토트넘 감독으로 완벽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토트넘이 콘테를 단기용 감독으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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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AR 최대 피해자 공동1위”...본인 득점 후 골 취소 공동 1위+오프사이드로 골 취소 공동 1위(ESPN)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비디오 판독(VAR)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ESPN은 18일(한국시간) EPL이 VAR 제도를 도입한 후 치러진 870경기를 분석, VAR 최대 피해자와 최대 수혜자를 골라냈다. ESPN에 따르면, 자기가 골을 넣은 뒤 VAR로 취소된 부문에서 손흥민은 모두 4골로 리버풀 듀오 모하메드 살라와 사지오 마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본인의 오프사이드로 3골이 최소고, 1골은 루카스 모우라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본인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된 부문에서도 손흥민은 3골로 살라와 공동 1위다. 손흥민은 본인을 포함, 동료들의 득점에 연루돼 골이 취소된 부문에서도 총 6골로 마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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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이 문제야’ 콘테 감독, 알리와 은돔벨레 사고방식 뜯어 고치기 ‘올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델레 알리와 탕귀 은돔벨레의 사고방식 뜯어 고치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콘테 감독이 앞으로 수 주 동안 알리와 은돔벨레의 사고방식을 바꾸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알리와 은돔벨레는 팀 내 선수들이 A1매치로 떠나 있는 동안 홋스퍼 웨이에서 콘테 감독 및 그의 코칭 스태프의 조련을 받았다. 팟캐스트 ‘히어위고’에서 로마노는 “콘테 감독이 이적 시장에 뛰어들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알리와 은돔벨레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 이들이 콘테 감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겠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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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이적료 1300만에서 2000만 파운드로 수직 상승...리버풀 에코 "황희찬은 클롭 감독과 잘 맞는 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의 이적료가 수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고 있는 리버풀 에코는 17일(현지시간) 리버풀이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리버풀이 황희찬을 데려오려면 희귀한 이적 조항을 발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울버햄튼과 라이프치히가 맺은 계약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이적료 1300만 파운드를 라이프치히에 줘야 한다. 하지만, 황희찬의 현재 가치는 1700만 파운드에 이르고 있다(CIES). 이 매체는 따라서, 황희찬을 데려오려면 리버풀이 2000만 파운드를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임대한 선수를 다른 팀에 이적 시킨 예를 들었다. 2014년 9월 아틀레티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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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교류" 외로운 알리, 절친 오리에에 "보고 싶다"
델레 알리(토트넘)가 무척 외로워 보인다.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이 16일(한국시간)알리와 얼마 전 토트넘을 떠난 서지 오리에가 함께 있는 사진과 함께 "알리가 오리에를 그리워하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에 오리에가 '형제'라는 캡션을 달자 알리가 "오리에. 보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며 즉각 반응했다.오리에는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라리가의 비야레알에서 뛰고 있다.비록 몸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SNS를 통해 훈훈한 우정을 다진 것이다.둘은 토트넘 시절 절친으로 지냈다.알리의 오리에에 대한 그리움은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알리도 오리에처럼 토트넘을 떠나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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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1위 막차 합류' 네덜란드, 유럽 마지막 WC 본선 직행 티켓 확보…8년 만의 복귀
네덜란드가 유럽에 마지막으로 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쥐고 8년 만에 본선에 복귀했다.네덜란드는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최종 10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스테번 베르흐베인, 멤피스 데파이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노르웨이를 2-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유럽 예선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로 승점 23을 쌓은 네덜란드는 이날 몬테네그로를 2-1로 따돌리고 승점 21이 된 터키를 뿌리치고 G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월드컵 본선 진출권 총 13장이 걸린 유럽에선 55개국이 10개 조로 나눠 경쟁해 각 조 1위 팀이 본선 직행 티켓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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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만에 힘겹게 설욕…호주 제치고 월드컵 최종예선 조2위
일본이 오만에 힘겹게 설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일본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 이토 준야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오만에 1-0으로 이겼다.지난 9월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한 수 아래 전력의 오만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최종예선 첫걸음부터 꼬였던 일본은 적진에서 설욕에 설욕했다.특히 최근 3연승을 달린 일본은 승점을 12(4승 2패)로 늘려 이날 중국과 1-1로 비긴 호주(승점 11·3승 2무 1패)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아시아 최종예선에서 A·B조 1, 2위는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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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에 이어 손흥민도 리버풀행?전 토트넘 선수 "리버풀, 손흥민 풀리면 무조건 잡을 것"
황희찬(율버햄튼)에 이어 리버풀이 손흥민(토트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주장이 16일 나왔다,전 토트넘 수비수 조나단 우드게이트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풀릴 경우 리버풀은 손흥민을 전면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그는 손흥민이 최근 토트넘과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나 토트넘이 놓아줄 경우 리버풀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선수라며 손흥민이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우드게이트는 "손흥민은 리버풀이 윈하는 스타일의 선수"라고 강조했다.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95경기에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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