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정작 홀란드는 맨유행에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해외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유가 자신의 야망에 부응할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맨유에 가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팀이 우승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홀란드는 맨유 대신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홀란드에게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매 시즌 리그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반면,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4위 안에 드는 것조차 힘겨워하고 있다.
홀한드는 또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한 차원 높은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홀란드에 50만 파운드가 넘는 주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홀란드 영입이 무산되면 차선책으로 해리 케인(토트넘)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케인도 내심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으나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할 경우 맨유행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케인의 거취는 홀란드가 어느 클럽으로 가느냐에 달려 있다.
홀란드는 맨시티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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