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마치고 아쉬워하는 아스널 선수들[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051010480400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0-3으로 졌다.
아스널은 승점 54, 골 득실 +10으로 5위에 자리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전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5-1 대승으로 리그 3연승을 달리며 4위(승점 54·골 득실 +15)로 올라선 가운데 아스널은 그 직후 4위를 되찾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PL에선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와 리버풀(승점 72)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고, 첼시(승점 59),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승점 51·골 득실 +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1·골 득실 +8) 등이 UCL 진출을 다투고 있다.
아스널을 완파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 2무의 상승세 속에 9위(승점 37)로 도약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16분 장 필리프-마테타의 헤딩 선제 결승 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24분 조던 아예우의 추가 골로 전반 2골 차로 앞섰다.
이번 주말 아스널은 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를, 토트넘은 10일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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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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