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맨유가 텐 하흐를 차기 감독으로 결정했다. 텐 하흐는 포체티노와 경쟁을 벌였으나 포체티노가 PSG에서의 어려움을 격고 있고 보상금 문제도 있어 텐 하흐가 감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감독인 텐 하흐는 2018~2019시즌 아약스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PSG가 클럽 옵션을 행사하며 계약 기간을 연장하자 PSG에 잔류했다. 그는 토트넘으로부터도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다.
맨유와 토트넘의 제의를 모두 거절한 채 PSG에 잔류했으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어이 없는 패배를 당하자 맨유도 생각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다음 시즌 토트넘을 지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되면, 포체티노는 갈 곳이 없어지게 된다.
길은 하나다. 어떡하든 PSG에 남아 2022~2023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은 뒤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다.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포체티노의 앞길이 가시밭길이 되는 모양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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