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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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혁명적 리툴링’하나...“대대적인 선수 개편한다”(폿볼 런던)
토트넘이 대대적인 선수 개편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단장에 내정된 파비오 파라티치와 역시 신임 감독에 내정된 파울로 폰세카가 올여름 다수의 선수들을 이적시킬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풋볼 런던이 보도했다. 풋볼 런던은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골드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 에이전트들이 토트넘으로부터 올여름 이적 기간에 타 팀을 찾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재건이 절실히 필요한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선수 개편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7위에 그쳤고,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는 맨시티에게 0-1로 졌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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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대표 바이날둠, 리버풀 떠나 PSG 안착…3년 계약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1)이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유니폼을 입는다.PSG는 1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바이날둠의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바이날둠과 리버풀의 계약은 이번 달로 끝나 이적료는 없다.고향 팀인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유스팀에서 성장한 바이날둠은 2006-2007시즌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거쳐 2016-2017시즌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해왔다.바이날둠은 리버풀에서 공식전 237경기에 출전해 22골을 터트리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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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실망" 폰세코 영입 소식에 토트넘 팬들 '격앙'
토트넘이 파울루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 영입을 추진하자 일부 트트넘 팬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카이스포츠 등 매체들은 9일(현지시간) 토트넘이 폰세카와 만나 구체적인 사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구단 옵션의 3년이다.폰세카는 2019년 AS 로마 사령탑을 맡아 5위에 올랐으나 다음해는 7위로 떨어졌다. 2년 계약 기간이 끝나자 AS로마는 재계약을 포기했다.이 같은 경력의 폰세카가 토트넘 감독이 된다는 소식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참담한 실망"이라며 반발했다.조제 모리뉴 전 트트넘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해 AS 로마가 버린 폰세카를 영입하는 데 대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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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의 '뒤끝 작렬' 토트넘 후임 감독에게 해 줄 말? "없어!"...카라바오컵 결승전 이끌지 못한 점 두고두고 아쉬워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3년째 정상에 서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 조제 모리뉴를 영입했다. 모리뉴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승 청부사’다. 포르투, 인터밀란, 첼시, 멘체스터 유나이티 등에서 25차례나 각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모리뉴는 레비 회장에게 우승컵을 선사할 기회를 잡았다. 비록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지만, 카라바오컵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오랜 무관을 탈출할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따지고 보면, 모리뉴 감독이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을 이끈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그는 맨체스터시티와의 결승전을 6일 앞두고 전격 경질됐다. 중요한 결승전을 앞두고 감독을 경질하는 것도 유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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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1골 1도움' 브라질, 파라과이 2-0으로 잡고 월드컵 예선 6연승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네이마르(29·파리생제르맹)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에 힘입어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6연승을 질주했다.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에스타디오 데펜소레스 델 차코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8차전 원정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결승골과 루카스 파케타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이달 5일 에콰도르와 7차전(2-0 브라질 승)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던 네이마르는 두 경기 연속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남미예선 5∼6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가운데, 브라질은 예선 6전 전승을 달려 1위(승점 18)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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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1골 1도움' 브라질, 파라과이 2-0으로 잡고 월드컵 예선 6연승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네이마르(29·파리생제르맹)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에 힘입어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6연승을 질주했다.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에스타디오 데펜소레스 델 차코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8차전 원정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결승골과 루카스 파케타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이달 5일 에콰도르와 7차전(2-0 브라질 승)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던 네이마르는 두 경기 연속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남미예선 5∼6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가운데, 브라질은 예선 6전 전승을 달려 1위(승점 18)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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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가 원하면 보내준다”...르텐스포르트 “PSG, 포체티노 떠나면 지단 영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토트넘 복귀를 원한다면 우리는 말리지 않겠다.”프랑스 매체 르텐스포르트가 8일(한국시간) 타 매체와는 180도 다른 기사를 게재했다. 르텐스포르트는 “토트넘과 포체티노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PSG는 포체티노가 파리를 떠나겠다고 하면 말리지 않고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 구단주가 만일을 대비해 지단 영입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의 최우선 옵션은 포체티노와 함께 하는 것이지만, 포체니노가 불과 몇 달 전에 PSG에서 시작한 모험을 끝낼 필요성을 표시한다면 아무도 그의 토트넘 복귀를 반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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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가 신태용 이겼다' 베트남 축구, 인니에 4-0 대승…G조 선두 질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대파하고 역대 첫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베트남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승점 14·골득실+8)를 이어간 베트남은 이날 태국(2승 3무 2패·승점 9)을 3-1로 물리친 UAE(4승 2패·승점 12)를 승점 2차로 앞서며 G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2차 예선에서는 각 조 1위 팀과 각 조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을 합쳐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베트남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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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트비아에 7-1 대승…상승세 하베르츠 4골 관여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이 상승세인 카이 하베르츠(첼시)를 앞세워 라트비아를 6점 차로 대파하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점검을 마쳤다.독일은 8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평가전에서 7-1로 크게 이겼다.지난 4월 북마케도니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경기에서 1-2 충격패를 당하고, 지난 3일 덴마크와 평가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는 등 부진했던 독일은 약 1년 반 만에 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상대 자책골을 제외한 6골 모두가 서로 다른 선수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스페인과 함께 유로 최다 3회 우승국인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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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축구협회장 '여직원 성추행' 의혹, 1개월간 업무 배제
브라질축구협회장이 여직원 성추행 의혹으로 업무 배제됐다.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전날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과 인격 모독 등 의혹을 받는 호제리우 카보클루 회장을 1개월간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협회는 카보클루 회장 업무 배제로 코파아메리카 개최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가장 연장자인 안토니우 카를루스 누네스 지 리마 부회장이 회장 대행을 맡는 등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했다.10년 전부터 협회에서 일한 여직원은 지난해 4월부터 성추행과 인격 모독 행위가 계속됐다고 주장하면서 카보클루 회장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오디오 증거도 포함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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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세계 축구 웃음거리”...토트넘 팬 사이트 “레비 회장, 토트넘에 맞는 감독 찾지 못하면 사임해야”
토트넘 팬 사이트가 최근의 감독 물색 과정에서 보여준 다니엘 레비 회장의 협상력을 맹비난했다. ‘스퍼스웹은’ 7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PSG에 잔류한다”는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워터를 인용하며 “토트넘은 세계 축구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분노했다. 로마노는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 영입을 포기하기 전 “포체티노가 PSG에 잔류할 것이다. 100% 확신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정작 포체티노 감독도 토트넘 복귀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대신, 리버풀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영입을 위해 스포츠 디렉터 레오나르도와 연일 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날둠은 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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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해체하라" 토트넘 팬들, 콘테와의 협상마저 결렬되자 '폭발'...10명 후보 모두 실패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뿔났다.10명의 감독 후보와 접촉했으나 아직도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토트넘 팬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의 복귀 가능 소식에 들떠 있었다.그러나,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다. PSG가 2023년끼지로 계약 기간을 연장하자 그의 토트넘행 루머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이때만 해도 토트넘 감독은 실망만 했을뿐 절망은 하지 않았다.또다른 거물급 감독이 급부상했기 때문이다.인터밀란을 11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안토니오 콘테와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그리고 그의 토트넘행은 기정사실화되는가 했다.그러나, 코칭스태프 구성 문제와 급여, 우승 시기 등의 문제에 콘테와 토트넘이 이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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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도 토트넘과 결렬'...로마노 "4명 이상 스태프 고용+급여 300만 유로 차이+우승 시기 이견"
안토니오 콘테의 토트넘행 협상이 중단됐다.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콘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그는 "콘테가 4명 이상의 스태프 멤버를 데려가겠다고 하자 토트넘이 난색을 표명했다"고 적었다.또 "급여 문제에 대해서도 양 측은 300만 유로 차이를 보였다"고 덧붙였다.여기에, 기능한 빨리 우승할 수 있는 투자 및 방안에도 이견을 보였다고 로마노는 전했다.결국, 양 측의 협상은 더 이상 진전을 보지 못했고, 합의 없이 헤어졌다는 것이다.토트넘의 새 감독 선임 문제는 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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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K 골' 아르헨티나, 월드컵 남미예선서 칠레와 1-1 무승부...브라질에 이어 2위
리오넬 메시(34·FC바르셀로나)가 페널티킥을 성공한 아르헨티나가 칠레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무승부에 그쳤다.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칠레와 1-1로 비겼다.이로써 예선 5경기에서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려 승점 11을 쌓은 아르헨티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브라질(승점 12)에 이어 2위를 지켰다.1승 2무 2패의 칠레는 7위(승점 5)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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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장 계약은 '단기', 주급은 20만~25만 파운드
가디리던 손흥민(토트넘)의 연장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 연장 계약에 관한 내용을 알렸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연장 계약에 관해 협상하고 있다. 새 감독이 선임되면 손흥민과의 새 계약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인 '카티리지 프리 캡틴'은 "손흥민의 계약은 그가 30세가 되는 해(2022년) 끝난다. 그는 토트넘과 단기 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주급은 20만~25만 파운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이트는 "토트넘이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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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명동 서일필?' 포체티노 토트넘 복귀, '없었던 일로'...골드 "포체티노가 PSG 떠날 마음 없었다고 말해도 결코 놀라지 않을 것"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 복귀는 결국 없었던 일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포체티노가 토트넘에 복귀 가능성은 이제 없다. 문은 닫혔다"고 주장했다.골드는 "포체티노 복귀에 대한 취재를 해 본 결과, 극적 복귀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포체티노가 공식 석상에서 자신은 결코 PSG를 떠나기를 원하지 않았으며 PSG에서의 생홣이 행복하다고 말해도 나는 결코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포체티노의 PSG 잔류를 확신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포체티노를 포기하고 다른 감독을 물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더 선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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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인터밀란 세리에A 우승 이끈 콘테 감독과 협상 중"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새 사령탑 후보로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공석인 감독직을 놓고 콘테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영국 BBC는 PSG가 포체티노 감독을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유력한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콘테 감독은 2011∼2014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이끌고 세 차례 세리에A 우승을 이끌고, 2016-2017시즌 잉글랜드 첼시에서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2019년부터 지난달 말까지는 이탈리아 인터 밀란을 지휘했다.인터 밀란은 2020-2021시즌 유벤투스의 세리에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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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사카 A매치 데뷔골' 잉글랜드, 오스트리아에 1-0 신승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19세 신예 부카요 사카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데뷔골을 앞세워 오스트리아를 물리쳤다.잉글랜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사카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11분 해리 케인과 제시 린가드를 거쳐 잭 그릴리시에게 향한 공을 상대 수비수가 태클로 걷어냈으나,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던 사카가 이를 잡아 골망을 흔들었다.아스널에서 뛰는 사카의 A매치 데뷔골이다. 19세 270일의 사카는 시오 월컷,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골 맛을 본 10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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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메시 연상 유럽 최고의 드리블러"... '마르세유 턴' 구사 드리블 성공률 84.4%로 21세 이하 5대 유럽 리그 1위
이강인(발렌시아)이 유럽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2020~2021시즌 이강인의 드리블 성공률은 84.4%로 유럽 5대 리그 21세 이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미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한쪽 발을 축으로 마르세유 턴을 구사하며 한 바퀴 돌아 상대 압박에서 벗어나는 드리블 기술은 가히 예술적이다. 또, 공은 제 자리에 둔 채 한쪽 발만 움직여 몸 방향만 전환하는 움직임에 능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의 현란한 드리블 능력은 시즌 최종전에서 유감없이 발휘됐다.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2분 미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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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코멘트” 케인, 포체티노 복귀와 이적 문제는 별개?
해리 케인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토트넘 복귀가 자신의 이적 결심을 바꿀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매거진은 2일(한국시간) 케인이 포체티노 감독을 ‘위대한 친구’로 묘사했지만, 토트넘에서의 그의 미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거진은 포체티노의 토트넘 복귀가 자신의 이적 결정을 좌우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노 코멘트”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 사령탑에서 물러나 토트넘에 복귀할 의사를 구단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거진에 따르면, 케인은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시티와의 준결승에서 탈락하기 전 PSG 우승을 응원했다.케인은 "포체티노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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