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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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18세 루키' 윤도영 영입 임박...19번째 프리미어리거 예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유망주 윤도영(18)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브라이턴이 윤도영과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대전 구단이 설정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충족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윤도영은 2025-2026시즌부터 브라이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생인 윤도영은 대전 U-18팀 충남기계공고 시절이던 지난해 1월 준프로 계약을 시작으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8월 프로 전환 이후 K리그1 19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4경기 2골을 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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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21세 두란, 1,164억에 사우디行...EPL 떠나 호날두와 한솥밥
콜롬비아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혼 두란(21)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선택했다. 유럽 빅리그에서 성장하던 유망주의 파격적인 이적이 세계 축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나스르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콜롬비아 스타 두란과 2030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애스턴 빌라도 두란의 이적을 공식 확인했다. 이적료는 약 7,700만 유로(1,164억원)에 추가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잭 그릴리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때 기록한 1억 파운드(약 1,807억원)에 이어 애스턴 빌라 구단 역대 두 번째로 큰 이적료다. 빌라는 2023년 1월 MLS 시카고 파이어에서 1,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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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귀환'...네이마르, 12년 만에 산투스 복귀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2)가 12년 만에 친정팀 산투스로 돌아왔다. 산투스는 1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가 10번 유니폼을 네이마르에게 전달하는 합성 이미지와 함께 '왕자가 돌아왔다'는 문구를 게재했다. 상파울루주 빌라 벨미루 경기장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2만여 명의 팬이 운집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팬들은 불꽃놀이와 공연으로 '왕자'의 귀환을 축하했다. 네이마르는 "정말 행복하다. 우리는 산투스에서 위대한 순간들을 보냈다. 그런 시간을 앞으로 더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올해 6월까지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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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듀오 출격했지만…마인츠, 브레멘에 0-1 무릎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마인츠가 브레멘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재성과 홍현석이 출전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마인츠는 1일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반 14분 레오나르두 비텡쿠르의 결승골에 0-1로 패했다. 9승 4무 7패(승점 31)로 리그 18개 팀 중 6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 왼쪽 2선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홍현석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마인츠는 위기를 맞았다. 1분 만에 브레멘 로마노 슈미트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 12분 두크슈의 페널티킥도 골키퍼 체터러가 막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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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첫 해트트릭과 함께 라리가 이달의 선수 등극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해트트릭과 함께 1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1일 음바페를 '1월 라리가 EA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우고 두로, 키케 가르시아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음바페는 지난 한 달 동안 라리가 3경기에서 5골을 폭발적으로 터트렸다. 특히 1월 26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라리가에서 19경기 15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현재 득점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다.그의 맹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1월 3경기 모두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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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vs 양현준”...바이에른-셀틱, UCL 16강행 격돌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공격수 양현준이 속한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길목에서 맞닥뜨린다. 두 팀은 31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4-2025 녹아웃 페이즈 플레이오프 조 추첨 결과 대결이 확정됐다. 32개 팀이 8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16강 진출 팀을 정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UCL에선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8경기씩 치러 1위부터 36위까지 순위를 가리는 리그 페이즈가 먼저 진행됐다. 리그 페이즈의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했고, 9∼24위 팀은 다음 달 예정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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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코치가 낫다"는 아모링...래시포드, 바르셀로나행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7)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앞두고 있다. 30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임대 영입을 위해 맨유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모링 감독과의 불화가 결정적이었다. 래시포드는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지적을 받았고, 맨시티전 명단 제외 후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아모링 감독은 래시포드를 1군에서 배제했다.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아모링 감독은 풀럼전 기자회견에서 "래시포드보다 골키퍼 코치를 벤치에 앉히겠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가디언'은 두 사람이 더 이상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만 이적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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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완벽한 전반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
토트넘이 IF 엘프스보리(스웨덴)를 3-0으로 완파하며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손흥민의 탁월한 측면 장악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31일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을 손흥민이, 후반을 교체 멤버들이 주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페이즈 5승 2무 1패(승점 17)로 4위를 차지, 16강에 직행했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을 휘어잡았다. 세 차례의 날카로운 컷백으로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직접 얻어낸 프리킥으로도 골문을 위협했다. 그의 활약은 팀 내 최고 평점(후스코어드 8.3, 풋몹 8.5)으로 이어졌다.전반전 공 점유율 72%를 기록하고도 득점에 실패한 토트넘은 후반 교체 카드가 빛났다.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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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전 8명 ‘이탈'...손흥민 어깨에 달린 유로파리그 16강행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을 위해 주장 손흥민(32)을 앞세운다. 주전급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위기에 처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 결정력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에서 IF 엘프스보리(스웨덴)와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4승 2무 1패(승점 14)로 6위에 랭크된 토트넘은 승리할 경우 16강 직행권이 걸린 8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트넘의 전력 상황은 최악이다. 매디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2~3주 결장이 확정되며 부상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비카리오, 로메로, 우도기, 오도베르, 존슨, 베르너, 솔란케에 이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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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뮌헨 ‘신성’ 마티스 텔 영입전 가세...첼시-맨유와 경쟁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마티스 텔을 놓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영입 전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토트넘이 텔 영입전에 뛰어든 가운데,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경쟁에 가세했다.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토트넘이 마티스 텔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재 에이전트와 직접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텔은 이미 바이에른 뮌헨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으며, 최근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경기 후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텔은 83경기에서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바이에른 역사상 가장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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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UCL 막차 탄 대가로 '최악의 대진'...뮌헨-레알 중 한 팀과 16강행 격돌
'영국 최강' 맨체스터 시티가 가까스로 UCL 탈락 위기를 모면했으나, 16강행을 위해서는 유럽 축구 최강자들과 격돌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뤼프 브루게(벨기에)와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3승 2무 3패, 승점 11을 기록한 맨시티는 골득실(+4) 우위로 22위에 자리하며 극적으로 PO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맨시티 앞에는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다. 31일 예정된 PO 대진 추첨에서 바이에른 뮌헨(12위)이나 레알 마드리드(11위) 중 한 팀과 맞붙게 됐다. UCL 통산 우승 횟수만 뮌헨 6회, 레알 마드리드 15회를 자랑하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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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데이비스, 뮌헨과 1,800억 재계약... 역대급 조건
독일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와 5년 총액 1억 2,000만 유로(약 1,800억 원) 규모의 재계약을 승인했다. 이는 연봉과 보너스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데이비스는 2019-20시즌부터 뮌헨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잡았다.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왼발을 무기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현재까지 200경기 출전 11골 2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이적설이 돌았던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 부임 후 기량을 회복했다. 현재까지 25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데이비스의 연봉은 기존 1,100만 유로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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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부상 복귀했지만...페예노르트, 릴에 1-6 대패
페예노르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최종전에서 참패했다. 부상 복귀한 황인범은 전반전만 소화했다. 페예노르트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리그페이즈 8차전에서 릴에 1-6으로 무릎을 꿇었다.부상에서 회복한 황인범이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한 것은 긍정적이었다. 지난해 12월 부상으로 4경기를 결장했던 황인범은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으나, 팀이 1-2로 뒤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샤흐라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당한 페예노르트는 전반 13분 히메네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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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기회 못 잡은 양민혁, 박지성 뛰었던 QPR서 임대로 새 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유망주 양민혁(18)이 챔피언십(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했다. QPR은 2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현재 챔피언십 13위(승점 38)에 위치한 QPR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와 승점 차 6점 차이로, 승격 경쟁에 불을 지피기 위해 유망주 영입을 결정했다.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양민혁은 지난해 7월 토트넘 입단이 확정됐고, 예정보다 이른 지난달 중순 영국에 건너갔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양민혁은 아직 리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기회 제공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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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3-1 승리도 부족했다...뮌헨, UCL 16강행 기적 불발
바이에른 뮌헨이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토너먼트 직행에는 실패했다.뮌헨은 30일(한국시간) 홈구장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브라티슬라바를 3-1로 제압했다.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지만, 팀은 리그 페이즈 최종 순위 12위에 그쳐 16강 직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UCL 방식에서는 본선 진출 36개 팀이 8경기씩을 치러 순위를 가린다.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한다. 뮌헨은 이날 승리에도 12위에 머물러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경기는 뮌헨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 진행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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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골 대승 노리는 뮌헨, 김민재가 기적의 열쇠 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을 위한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괴물 수비수' 김민재(27)가 기적의 승리를 이끌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부터 변경된 UCL 방식에 따라 36개 참가팀 중 상위 8개 팀만이 16강에 직행할 수 있다. 현재 뮌헨은 4승 3패(승점 12)로 15위에 머물러 있다. 8위 레버쿠젠(승점 13)과는 1점 차이지만, 7위 아탈란타(승점 14)부터 18위 셀틱(승점 12)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뮌헨이 16강 직행을 위해선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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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세미루, AS 로마 이적 가능성 부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세미루가 AS 로마로의 이적 가능성에 직면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 카세미루가 로마 이적에 열려있으며, 맨유도 임대 또는 완전 이적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UCL 3연패와 18개의 트로피를 획득한 브라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다. 2022-23시즌 맨유 이적 후 첫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과 리그 3위에 기여했으나 최근에는 에이징커브로 인해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현지 매체들은 그의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짐 랫클리프 경이 카세미루 영입이 나이와 비용 측면에서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언급했다. '텔레그래프'는 카세미루가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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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보니페이스, 7000만 유로에 알 나스르로 충격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의 핵심 공격수 빅터 보니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전격 이적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9일 보니페이스의 이적료가 7,000만 유로(약 1,058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레버쿠젠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방출 금액이다. 보니페이스는 단 1년 만에 레버쿠젠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2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첫 무패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최근 장기 부상으로 출전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제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 팀에서 뛰게 된다. 이적은 레버쿠젠과 보니페이스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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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K리그 행 급부상...새로운 도전의 길 열리나
전 유럽 명문 클럽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의 K리그 진출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8일(현지시간) K리그1 소속 2개 구단이 발로텔리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제노아에서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된 발로텔리는 새로운 도전처를 물색 중이다. 190㎝의 장신 공격수 발로텔리는 인터 밀란,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한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스타 플레이어다.A매치 3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했으나 돌출 행동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로도 유명하다. 2024-2025시즌 제노아에서는 6경기에 불과 출전하며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최근에는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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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루이스스켈리, 심판 판정 취소... 극단적 팬들의 폭력에 제동
아스널 미드필더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퇴장 판정이 취소되며 논란의 서막이 열렸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9일(한국시간) 루이스스켈리에게 내려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전면 취소했다. 앞서 26일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마이클 올리버 심판이 레드카드를 발급한 판정은 최종적으로 오심으로 결론났다. 논란의 중심에는 올리버 심판을 향한 극단적인 팬들의 폭력적 반응이 있었다.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심판과 그의 가족에게 가해진 위협과 혐오성 공격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으며,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FA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팬들의 폭력적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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