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신구 골잡이' 라민 야말(왼쪽)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52239320148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될 '2025 아시안 투어'에 참가할 30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일본 고베의 노에비르 스타디움 고베에서 J1리그(1부) 비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한다. 이어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연달아 맞대결을 펼친다.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를 비롯해 호마리우,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레전드들이 착용했던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18세 천재' 야말이 선두에 서 있다.
![맨유에서 함께 활약했던 마커스 래시퍼드(왼쪽)와 제시 린가드.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5224023090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여기에 '36세 베테랑 골잡이'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브라질 출신 윙어 하피냐, 페드리, 프렝키 더용, 로날드 아라우호, 다니 올모 등 팀의 핵심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별하고 임대 형태로 합류한 마커스 래시퍼드도 명단에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래시퍼드와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15-2016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7시즌 동안 동료로 활약하며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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