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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한국·일본 아시안 투어 30명 명단 공개...야말·레반도프스키 등 슈퍼스타 총출동

2025-07-26 08:05:00

바르셀로나의 '신구 골잡이' 라민 야말(왼쪽)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바르셀로나의 '신구 골잡이' 라민 야말(왼쪽)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명문 FC바르셀로나가 '베테랑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신성' 라민 야말 등 슈퍼스타들로 구성된 아시안 투어 엔트리를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될 '2025 아시안 투어'에 참가할 30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일본 고베의 노에비르 스타디움 고베에서 J1리그(1부) 비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한다. 이어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연달아 맞대결을 펼친다.
바르셀로나가 발표한 30명의 아시안 투어 엔트리는 말 그대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를 비롯해 호마리우,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레전드들이 착용했던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18세 천재' 야말이 선두에 서 있다.

맨유에서 함께 활약했던 마커스 래시퍼드(왼쪽)와 제시 린가드.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맨유에서 함께 활약했던 마커스 래시퍼드(왼쪽)와 제시 린가드.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여기에 '36세 베테랑 골잡이'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브라질 출신 윙어 하피냐, 페드리, 프렝키 더용, 로날드 아라우호, 다니 올모 등 팀의 핵심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별하고 임대 형태로 합류한 마커스 래시퍼드도 명단에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래시퍼드의 명단 포함으로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제시 린가드와의 재회 성사 여부도 팬들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래시퍼드와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15-2016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7시즌 동안 동료로 활약하며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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