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는 1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현대건설전에서 41득점을 쏟아냈다. 공격 성공률 56.3%에 디그 15개까지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생일을 맞아 개인 최다 득점을 갈아치운 것이다. 결정적 순간마다 백어택과 파이프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분위기가 바뀐 건 김호철 전 감독이 물러나고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되면서다. 빅토리아도 어포짓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리를 옮기며 새 활력을 얻었다.
득점(3위)과 공격 종합(5위)은 지난 시즌보다 내려암지만, 서브 부문 2위를 유지하고 수비·디그 지표도 상승했다.
포지션 변경과 함께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는 빅토리아의 후반기 행보가 주목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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