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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강동궁·최성원, 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동반 탈락...산체스는 첫 16강

2026-03-11 13:52:25

조재호. 사진[연합뉴스]
조재호. 사진[연합뉴스]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국내 3강'이 동반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H조 최종전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에게 세트 점수 2-3으로 패하며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다.

강동궁(SK렌터카)은 김재근에게 1-3, 최성원(휴온스)은 응우옌프엉린(베트남)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함께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A조 최종전에서 김종원을 3-1로 꺾고 월드챔피언십 첫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산체스는 12일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와 8강 티켓을 다툰다.
김가영. 사진[연합뉴스]
김가영. 사진[연합뉴스]


여자부(LPBA)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이 팀 동료 김진아를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11일 통산 3전 전패를 당한 천적 정수빈(NH농협카드)과 맞대결한다.

강지은(SK렌터카)은 2세트를 먼저 내준 뒤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는 대역전극을 펼쳤고, 김민아(NH농협카드)는 사카이 아야코(일본)를 3-0으로 완파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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