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에서 뛰던 애슐리 영의 모습.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41543110819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입스위치 타운은 24일 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1985년생 영은 잉글랜드 왓퍼드 유소년팀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에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보낸 베테랑이다.
맨유 시절 박지성과 함께 한솥밥을 먹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는 A매치 39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에버턴에서 활약한 영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작년 12월 5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만 39세 148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령 프리킥 득점을 기록하며 에버턴의 4-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애슐리 영의 영입을 발표한 입스위치 타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4154348092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입스위치는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19위에 그쳐 승격 한 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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