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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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두 차례의 실점…감독도 지적한 수비 집중력
한국 축구가 중국과 무승부를 거뒀다. 활발한 공격은 중국을 궁지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수비진의 흔들린 집중력은 분명 아쉬움으로 남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중국을 2-2로 비겼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첫 경기를 아쉽게 무승부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의 공격력은 좋았다. 김신욱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염기훈-이명주-이재성이 2선에 배치됐다. 김신욱은 공중볼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이재성과 이명주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한국의 득점도 김신욱과 이재성이 합작했다. 둘은 나란히 1골 1도움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명주와 주세종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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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로 출발한 신태용 감독 "수비진 몸이 무거웠다"
"수비진의 몸이 무거웠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신태용 감독이 중국전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승리가 눈앞까지 왔었지만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결국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3월 창사 참사 복수 실패와 함께 최근 6경기 상대 전적 2승2무2패가 됐다.한국은 전반 9분 웨이 스하오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전북 듀오' 김신욱과 이재성의 역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 30분 위다바오에 동점골을 내주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신 감독은 "선제골을 내준 이후 선수들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에 1~2골 더 넣었으면 후반도 우리 경기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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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빛난' 이재성, K리그 클래식 MVP 품격 보여줬다
말 그대로 급이 달랐다. 중국을 상대로 K리그 클래식 MVP 기량을 유감 없이 뽐낸 이재성(전북)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 첫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이재성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이미 이재성은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도 실력을 유감 없이 뽐냈다. 당시 한국의 우승과 함께 장현수가 MVP를 받았지만, 실질적인 우승 공로자는 이재성이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당시 이재성이 우승의 주역”이라고 말했다.공격과 수비 모두 만점 활약이었다. 2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 6명이나 뛴 젊은 중국은 이재성을 전혀 통제하지 못했다. 측면부터 중앙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중국 수비진을 휘저었다.두 골 모두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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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듀오' 이명주-주세종, 완벽한 패스로 지원사격
FC서울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명주와 주세종이 축구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깔끔하고 완벽한 패스로 공격수들을 확실하게 지원사격 했다. 덕분에 김신욱과 이재성의 발끝은 더욱 빛이 났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중국을 2-2로 비겼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중국을 제물로 승리를 노렸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유럽파가 빠진 한국은 4-2-1 포메이션으로 중국전에 나섰다. 김신욱이 최전방 원톱에 배치됐고 염기훈-이명주-이재성이 2선에 배치됐다. 주세종과 정우영이 허리에 버텼고 김진수-권경원-장현수-최철순이 포백을 꾸렸다. 한국의 출발은 불안했다. 전반 9분 웨이 스하오에 선제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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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증은 옛말" 신태용호, 중국과 2-2 무승부
공한증은 더 이상 없었다. 필승을 다짐했던 신태용호가 중국과 비겼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3월 창사 참사 복수 실패와 함께 최근 6경기 상대 전적 2승2무2패가 됐다.신태용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중국을 상대했다.김신욱(전북)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고, 염기훈(수원)과 이재성(전북)이 좌우 측면에 섰다. 이명주(서울)가 공격을 지휘했고, 정우영(충칭 리판)과 주세종(서울)이 중원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에는 김진수(전북), 권경원(텐진 취안젠), 장현수(FC도쿄), 최철순(전북)이 늘어섰고,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켰다.중국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시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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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증은 끝나지 않았다" 김신욱, 중국전 원톱 출전
김신욱(전북)이 중국전 최전방에 선다.신태용 감독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 1차전에 김신욱을 원톱으로 하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신태용호는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전에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필두로 한 투톱으로 재미를 봤다. 하지만 유럽파가 빠졌고, 이근호(강원)도 중국전에서 결장하는 탓에 포메이션에 조금 변화를 줬다.김신욱이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고 염기훈(수원)이 왼쪽 측면, 이재성(전북)이 오른쪽 측면에 자리한다. 또 김신욱 밑에는 이명주(서울)가 선발로 출전해 경기를 조율한다.정우영(충칭 리판)의 파트너로는 주세종(서울)이 선택됐다. 또 포백라인은 김진수(전북)와 권경원(텐진 취안젠), 장현수(FC도쿄), 최철순(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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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윤일록 결장' 신태용호의 중국전 공격 조합은?
신태용 감독은 9~10월 위기를 4-4-2 포메이션으로 넘었다.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 평가전에서 고민을 거듭했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활용법을 투톱으로 해결하면서 팀도 안정을 찾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조금씩 틀이 잡혀가는 모양새였다.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숙제 중 하나도 손흥민 파트너 찾기였다.신태용 감독은 이근호(강원)를 중심으로 김신욱(전북), 진성욱(제주), 이정협(부산) 등을 투톱으로 테스트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계획이 조금 틀어졌다. 이근호는 무릎 통증으로 울산 전지훈련 기간 고려대와 두 차례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근호는 9일 중국전에도 결장한다.중국전에서 새로운 공격 조합을 짜야 하는 상황이다. 상황에 따라 4-2-3-1 포메이션으로 변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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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어요" 선수들이 말하는 울산 전지훈련 효과
신태용 감독은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앞두고 K리거와 일본, 중국파를 조기 소집했다. 울산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11월27일부터 12월5일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 기간 고려대와 두 차례 연습경기도 치렀다.겉으로 보면 평범한 전지훈련이다.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중간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 일정으로 신태용 감독이 닷새 동안 자리를 비웠음에도 훈련은 착착 진행됐다. 선수들이 울산 전지훈련 성과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이유다.가장 큰 성과는 역시 조직력 다지기였다. 유럽파가 빠졌지만, 동아시안컵은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 이미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 평가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모드로 들어간 상황이다. 신태용 감독이 목놓아 외치던 '조직력'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염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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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강한 자신감 "중국 축구는 아직"
2010년 2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중국에 0-3으로 졌다. 한국 축구 역사상 중국전 첫 패배였다. 한국만 만나면 벌벌 떨던 중국의 공한증이 깨진 순간이기도 하다. 이후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쉽게 밀리지 않았다. 2010년 동아시안컵을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 2승1무2패로 대등하게 맞섰다.중국 축구는 분명 성장했다. 중국 슈퍼리그는 거액을 투자해 헐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불러모았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도 한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한국이 3-2로 승리했지만, 마지막까지 숨 돌릴 틈이 없었다. 특히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인 올해 3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 흔히 말하는 창사 참사였다.하지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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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아지노모토' 한국은 다시 공한증 심어주려 한다
중국과 공식적인 첫 만남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본선이었다. 한국은 차범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중국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힌 공한증의 시작이었다.이후 26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하지만 2010년 2월 공한증이 깨졌다. 당시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동아시안컵에서 중국에 0-3으로 졌다. 양하오와 가오린, 덩주오샹에게 연속 골을 내주면서 속절 없이 무너졌다. 2010년 동아시안컵을 포함한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1무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3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0-1로 져 창사 참사라는 불명예가 따라붙었다. 공한증은 옛말이 됐다.신태용호가 복수에 나섰다.신태용호는 9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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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축구, 동아시안컵 1차전 일본에 석패
여자 축구 윤덕여호가 숙적 일본을 넘지 못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8일 일본 지바의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일본에 2-3으로 졌다.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 중국, 북한에 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일본이 8위로 가장 높고, 북한이 10위, 중국이 13위다. 한국은 15위로 동아시안컵 출전국 중 가장 낮다.시작이 불안했다. 전반 7분 만에 다나카 미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한국도 공세를 펼쳤다. 전반 14분 일본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소현이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빠른 역습으로 일본을 압박했지만, 일본을 넘어서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후반 25분 나카지마 에미에게 실점했다. 후반 35분 한채린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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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의 출사표 "모두 동아시안컵 우승을 준비"
"모두가 동아시안컵 우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동아시아 축구의 맹주를 가리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유럽파의 차출 불가로 100% 전력은 아니지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특히 유럽파가 없는 상황에서 K리거들에게는 월드컵으로 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다름 없다.김신욱(전북)의 각오도 남달랐다.김신욱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투톱 파트너 후보 중 하나다. 장신을 이용한 공중볼 장악력을 갖춰 손흥민과 호흡도 잘 맞는다.김신욱은 8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의 훈련을 마친 뒤 "이번 동아시안컵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중요한 분위기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모두가 동아시안컵 우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100% 전력이 아닌 만큼 결과보다는 과정이 우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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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자이크로와 2년간 30억원 후원 계약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은 2018시즌부터 2년간 '자이크로'를 입는다.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연회장에서 국산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후원 협악으로 자이크로는 2년간 용품과 현금을 더해 총 30억원을 수원에 후원한다. 수원은 "(30억원은) K리그 사상 최고 금액의 초대형 계약"이라고 소개했다.김준식 수원삼성 대표는 "모두가 K리그가 위기라고 하는 시기에 구단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준 자이크로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단순한 용품 후원 계약을 넘어 수원삼성-자이크로 양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창영 자이크로 대표는 "수원삼성과 손잡은 것은 단지 용품 스폰서 협약에 그치지 않고 해외브랜드가 독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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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왜 농구·바둑 유망주에 장학금을 줬을까
역시 박지성은 달랐다. 축구로 받은 사랑을 축구에만 나누지 않았다.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은 8일 경기도 수원의 호텔 캐슬에서 2017 JS 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박지성 이사장은 고등부 15명과 중등부, 초등부 각 4명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총 23명에게 후원증서와 함께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후원학생은 9명의 축구 유망주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1명)과 농구(3명), 바둑(1명) 등 다양한 체육 유망주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음악 유망주와 학업 우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학생을 뽑았다.박지성 이사장은 “내가 축구선수였다고 해서 굳이 축구선수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꿈을 이룬 것처럼 여러 분야에서 각자 꿈을 이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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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윤일록, 부상으로 중국전 결장 전망
이근호(강원)와 윤일록(서울)이 9일 중국전에 결장할 전망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E-1 챔피언십 중국과 1차전을 앞둔 최종 훈련을 실시했다. 7일 4명이 빠졌던 것과 달리 재활 중인 김민재(전북)를 제외한 23명이 1시간 가량 구슬땀을 흘렸다.하지만 23명이 모두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다.신태용 감독은 훈련을 마친 뒤 "이근호와 윤일록이 조금 부상이 있어서 중국전에 나올 수 없을 것"이라면서 "나머지 컨디션은 좋다. 둘도 대기는 하지만, 무리하게 뛰게 하지는 않겠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북한전도, 일본전도 있기에 휴식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이근호는 울산 전지훈련부터 무릎 통증으로 애를 먹었다. 고려대와 두 차례 연습 경기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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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자신감 "중국, 아직 우리를 쉽게 이길 수 없다"
"아직 중국이 우리를 쉽게 이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E-1 챔피언십 중국전을 앞둔 신태용 감독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물론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인 3월 창사 참사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지만, 아직은 우리가 앞선다는 자신감이었다.신태용 감독은 8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전(9일) 최종 훈련을 마친 뒤 "중국이 어떻게 나오더라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려 한다"면서 "또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록 중국전이지만, 문제점이 나올 수 있다. 우리 플레이를 하면서 문제점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단순한 중국전은 아니다. 그동안 공한증이라는 이름 아래 중국을 한 수 아래로 여겼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2승1무2패로 팽팽하다. 특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은 2010년 동아시안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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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우승" 신태용호, 중국전 앞둔 최종 훈련
신태용호가 중국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을 실시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입성 후 두 번째 훈련을 실시했다. 1시간 훈련 중 15분 동안 가볍게 몸을 푸는 모습만 공개한 뒤 비공개로 전환했다.첫 훈련과 달리 23명 전원이 훈련에 참가했다. 첫 날 숙소에서 실내 훈련만 했던 장현수(FC도쿄)와 정우영(충칭 리판), 염기훈(수원), 이재성(전북)도 격전지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잔디를 밟았다. 4명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첫 날 훈련에서 빠졌다.단 재활 중에도 분위기 적응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김민재(전북)는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신태용 감독이 우승을 목표로 내건 만큼 신중했다. 게다가 첫 상대가 3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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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행정가’ 박지성, 축구협회와 손잡은 결정적 이유
“한국 축구의 안 좋은 상황을 바라만 보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쏟아지는 비난은 2017년 현재 한국 축구의 현실이다. 끝을 예상할 수 없는 축구팬의 질타는 결국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을 움직이게 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홍명보 전무이사의 영입과 함께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이 주도한 임원진 쇄신안의 하나로 과거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이었던 이들을 축구행정의 중심에 둔다는 것. 특히 유럽에서 선진축구를 오랫동안 경험한 박지성 본부장에게 ‘한국 축구의 미래’ 육성을 총괄하도록 하며 축구행정가의 출발을 알렸다.현재 영국에 머무는 박지성 본부장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참관한 뒤 지난 3일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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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의 응원, 대표팀에 가장 큰 영향력” 박지성의 당부
“대표팀의 경기력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것은 당연히 팬의 응원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을 당부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최종예선에서의 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으로 많은 축구팬에 환영이 아닌 질책을 받았다. 이 때문에 축구협회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통해 한국 축구의 변화를 목표로 했다. 가장 대표적인 인재 영입은 바로 현역 은퇴 후 축구 행정가를 꿈꾸는 박지성이었다.비록 현역에서는 물러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박지성 본부장은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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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천재' 호날두, 끝나지 않은 '신의 전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를 차지하며 2017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우뚝 섰다.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으로 최대 라이벌로 손꼽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횟수를 같이했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 제62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로 당당히 호명됐다. 호날두는 시상대에 오르며 환한 웃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유는 분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그 누구보다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몰아쳐 득점왕에 올랐다. 메시는 11골로 호날두의 뒤를 이었다. 호날두는 메시를 따돌리고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사상 첫 5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약팀에 강하고 강팀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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