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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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점프'에 울었던 한국, 20년 만에 멕시코와 조우
1998 프랑스 월드컵을 지켜본 한국 축구 팬들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름이 있다. 바로 멕시코의 콰우테모크 블랑코가 그 주인공이다. 당시 차범근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멕시코와 격돌했다. 한국은 하석주의 왼발 프리킥 골로 앞서가다 내리 3골을 내주고 결국 1-3으로 패했다. 결과도 뼈아팠지만 하석주의 퇴장과 블랑코의 '개구리 점프'에 수비가 무너지는 모습은 한국 축구에 치욕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한국은 멕시코전 패배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에 0-5로 패하는 수모도 겪었다. 그러나 복수의 기회가 찾아왔다. 한국은 정확히 20년 만에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만나게 됐다. 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본선 진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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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조는 피했지만…' 한국의 1승 제물은 없다
최악의 조는 피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1승 제물도 없는 조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독일(1위),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과 함께 F조에 묶였다.최악의 조는 단연 2번 포트 스페인(8위)이 들어간 B조다. B조에는 1번 포트 포르투갈(3위)과 스페인이 포함됐다. 아시아 이란(34위), 아프리카 모로코(48위)가 두 유럽의 강호 틈에 끼었고, 한국은 이란 덕분에 일찌감치 B조를 피했다.하지만 F조도 쉽지 않은 여정이다.독일은 단연 세계 최강이다. 현 FIFA 랭킹 1위이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챔피언. 월드컵 우승 4회에 66승20무20패를 기록 중인 강팀이다. 유럽 예선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했다. 북아일랜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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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러시아 월드컵 '독일·멕시코·스웨덴'과 F조
한국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만난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1번 포트 독일(1위), 2번 포트 멕시코(16위), 3번 포트 스웨덴(25위)에 이어 4번 포트로 F조에 속했다.역대 월드컵 우승국들의 전설들과 개최국 러시아의 전설이 조추첨을 진행했다.F조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1번 포트 독일이 가장 먼저 톱시드에 자리했다. 이어 디에고 마라도나가 2번 포트에서 멕시코를 F조로 보냈다. 멕시코는 F-2에 위치했다. 또 카푸가 3번 포트 스웨덴을 F조에 합류시켰다. 스웨덴의 자리는 F-3.4번 포트 추첨은 복잡했다. 파비오 칸나바로가 F조 차례에서 파나마를 뽑았지만, 북중미 멕시코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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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기자가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 나선 까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 나선 여성 진행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명인 방송인이 아닌 체육기자가 32개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자리에 나섰다. 1일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조 추첨이 열렸다. 영국 전설적인 선수 게리 리네커는 조 추첨 진행자로 나섰다. 그리고 러시아의 유명 체육기자 마리야 코만드나야시가 리네커와 호흡을 맞췄다.앞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에서는 모델 겸 배우 페르난다 리마가 진행자로 나섰다. 당시 리마는 과감한 의상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조 추첨 이상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의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감한 노출로 인해 '여성의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그리고 축구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 조 추첨 행사에 나섰다는 비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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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현영민·최효진 등 현역 K리거, 심판 교육 참가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선수 출신 심판 육성 교육’을 개최한다.선수 중에 유능한 심판 양성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강습회에는 국가대표와 K리그 출신 선수가 대거 지원했다.총 88명의 참가자 중에는 월드컵에도 출전했던 현영민, 김재성(이상 전남), 조원희(수원)를 비롯해, 최효진(전남), 심우연, 김원식(이상 서울) 등 유명 선수가 대거 포함됐다. 이들을 포함해 K리그 현역 선수 22명과 은퇴선수 6명이 참가했고, 내셔널리그 4명과 K3리그, 대학, 고교 선수들도 심판 육성 교육을 신청했다.교육은 6일씩 총 2차에 걸쳐 이론과 실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필기시험과 체력테스트를 통과한 최종합격자에게는 KFA 3급 심판 자격을 준다. 3급 심판은 초등과 중학부 경기 심판으로 활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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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과 '축구 붐', 대전 감독 고종수의 목표
'축구천재' 고종수가 대전에 돌아왔다. 더는 선수가 아닌 감독 고종수다.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은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고종수 감독의 취임식을 열었다. 대전은 2017시즌 이영익 감독 체제로 K리그 챌린지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적 부진에 이 감독이 자진 사퇴했고, 잔여 시즌을 감독대행 체제로 치렀다. 결국 최하위로 시즌을 마친 대전은 김호 대표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고종수 감독을 11대 감독으로 영입해 과거의 영광 재현에 나섰다. 특히 과거 수원과 대전에서 감독과 선수로 만났던 김호 대표이사와 고종수 감독의 재회에 대전 축구계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새 출발하는 고종수 감독은 "오랜만에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니 기분이 묘하고 떨린다"면서 "중요한 경기 나가기 전보다 긴장된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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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만날 ‘최상’과 ‘최악’의 시나리오
과연 ‘신태용호’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누구와 만날까.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 자정(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식을 연다. 본선에 나설 32개국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이들의 운명을 결정한 첫 선택이다.10월 FIFA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62위인 한국은 ‘최약체 그룹’인 4번 포트다. 사실상 어느 조를 들어가도 객관적인 전력에서 가장 열세라는 의미다. 10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같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사우디아라비아(63위)와 개최국 러시아(65위)뿐이다.AFC 소속 5개국 가운데 34위 이란을 제외한 호주(43위)와 일본(44위), 한국,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두 4번 포트다. 16강 진출을 위한 치열한 생존 경쟁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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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 32개국의 운명을 결정할 조추첨
조추첨은 월드컵에 꽤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강호들의 죽음의 조에 속해 조기 탈락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다소 전력이 약한 팀들도 조추첨 결과에 따라 1승, 그리고 내심 16강까지도 욕심을 낼 수 있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향방을 좌우할 조추첨이 12월1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다.조추첨에 앞서 32개 출전국의 포트 배정이 끝났다.러시아 월드컵은 기존 방식이었던 대륙별 포트 분배가 아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가 나눠졌다. 10월16일 발표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개최국 러시아를 포함한 상위 7개국이 1번 포트에 들어갔고, 이후 랭킹 순서대로 2~4번 포트에 배치됐다.1번 포트에는 개최국 러시아와 함께 독일(1위), 브라질(2위), 포르투갈(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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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2017 K리그 사진집 발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개막 첫 경기부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그라운드 안과 밖의 희로애락을 담은 2017 K리그 사진집을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2017시즌 K리그 사진집은 ‘90분, 둘이 되는 시간 하나 되는 순간’ 이라는 부제로 K리그뿐 아니라 FA컵과 故 조진호 감독의 헌정 챕터도 포함됐다.사진집 구매는 30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선주문 형태로 진행된다. 스토리펀딩을 통해 선주문하는 축구팬에 한해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풋볼드링크 Manic 작가의 '2018 K리그 캘린더'를 함께 증정한다. 내년 1월 5일 마감 전까지 2권 이상 선주문하는 축구팬에게는 2012/13 올스타전 사인 유니폼과 2015 올스타전 차두리, 염기훈 사인 유니폼, 2017 공인구 크라사바 사인볼(2017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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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전북' 최강희 감독·이동국, 12월1일 성화봉송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성화봉송에 나선다.전북은 30일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전주 지역 주자로 선정됐다. 12월1일 전주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의 성화봉송은 전북의 모기업이자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현대자동차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콘셉트로 내세운 '드림 앤드 어치버(Dreamer & Achiever)'의 인물로 뽑은 192명 가운데 전주 지역 스페셜 어치버로 선정된 것.현대자동차는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영혼의 사제'로 불릴 만큼 환상의 호흡으로 스포츠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강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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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무적' 맨시티, 어떻게든 이긴다
맨체스터시티의 연승행진이 12경기로 늘어났다.맨시티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달리는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 덕에 안방에서 승점 3점과 함께 연승기록을 12경기까지 늘렸다.13승1무(승점40)가 된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32)와 격차를 8점이나 벌린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결과는 연승이나 내용은 힘겨웠다. 후반 2분 상대 자책골로 앞선 맨시티는 후반 30분 오레올 로메우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늦은 시간에 내준 동점골 탓에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던 경기는 5분의 추가시간마저 끝나려던 순간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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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코파 이탈리아 통해 伊 무대 첫 선발 출전
이승우(19)가 헬라스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발 출전했다. 승리의 순간에는 벤치에 있었지만, 선발 데뷔전 결과는 승리로 끝났다.이승우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코파 이탈리아 16강 키에보 베로나에 선발 출전했다. 이적 후 앞선 5경기에서는 교체로만 출전했다.베로나는 잠파올로 파치니와 알레시오 체르치를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이승우에게 투톱 한 자리를 맡겼다.하지만 쉽지 않았다. 이승우는 드리블과 패스로 종종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기도 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후반 45분 다리 경련으로 교체됐다.베로나 라이벌은 전반 8분과 전반 33분 골을 주고받았다. 전후반 90분에 이어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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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황희찬, 이번에는 결승골 AS
부상 복귀 후 황희찬(21,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기세가 무섭다.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7라운드 마터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무나스 다부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9월11일 허벅지를 다친 황희찬은 지난 20일 슈투름 그라츠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두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비토리아전과 27일 16라운드 라피드 빈전에서 연속 골을 넣었다.다만 관리 차원에서 마터스부르크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0-0으로 맞선 후반 16분 프레드릭 굴브란센 대신 투입됐다. 그리고 황희찬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시작됐다. 오른쪽 측면으로 빠져나가 크로스를 올렸고, 다부르가 황희찬의 크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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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연속 골 행진 마감…최강 PSG 상대 교체 출전
석현준(26, 트루아AC)의 상승세가 잠시 멈췄다.석현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파리 생제르맹(PSG)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17분 투입, 추가시간 포함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트루아는 PSG에 0-2로 졌다.석현준은 상승세였다. 5일 스트라우스부르전에서 프랑스 데뷔골을 터뜨렸고, A매치 휴식기 이후 19일 디종FCO전, 26일 앙제전까지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하지만 장마르크 푸를란 감독은 최강 PSG를 상대로 석현준을 벤치에 앉혔다.석현준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7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아다마 나이안 대신 최전방 원톱으로 자리했다.트루아는 후반 28분 선제골을 내줬다. 네이마르의 중거리포가 터졌다.석현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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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K리그는 새 사령탑 찾는 중
K리그가 추운 겨울에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다름 아닌 새 사령탑 선임 때문이다. 25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나면서 2017년 K리그 일정이 종료된 상황. 올해 성적이 좋지 못한, 또는 원했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구단들은 새 사령탑 구하기에 여념이 없다.K리그 클래식 3개 구단은 시즌 도중 감독이 물러났다. 대구 손현준 감독을 시작으로 강원 최윤겸 감독, 광주 남기일 감독이 차례로 사표를 던졌다.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이었다.대구는 안드레 감독대행, 강원은 박효진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운영했다. 반면 광주는 베테랑 김학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대구는 8위로 승격 첫 해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대구는 시즌 종료 후 안드레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앉혔다. 강원 역시 상위 스플릿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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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의 한계?' 부산의 위대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의 올해 마지막 홈 경기가 아쉬움 속에 끝이 났다. 부산은 29일 안방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울산 현대에 1-2로 패했다. 포항 스틸러스를 시작으로 FC서울, 전남 드래곤즈, 수원 삼성까지 클래식 팀들을 차례로 연파하며 '클래식 킬러'로 떠오른 부산의 연승 행진도 울산의 벽에 막혀 중단됐다. 그러나 아직 그들의 도전이 끝난 것이 아니다. 비록 좋지 않은 시작이지만 아직 우승의 꿈은 접지 않았다. 화려한 반전 드라마를 꿈꾸는 부산이다. 1차전 패배는 힘든 일정을 소화한 탓에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진 부산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챌린지에서 최소 실점(30점)을 기록한 부산이었지만 이날 수비진의 발은 무거워 보였다. 울산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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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C '국제 선수상' 차지…이승우는 최고 유망주로 우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가가와 신지(일본·도르트문트), 애런 무이(호주·허더즈필드) 등의 경쟁자를 따돌리고 '아시아 국제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상은 AFC 가맹국 선수 중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손흥민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손흥민은 2015년 당시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누비며 정규리그 11골을 비롯해 시즌 17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그해 8월 3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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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부산…"2차전은 총력전"
K리그 챌린지의 신화를 써내고 있던 부산 아이파크가 울산 현대에 일격을 당했다. 하지만 아직 그들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남은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2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울산 현대에 1-2로 패했다. 챌린지 소속 팀으로는 사상 첫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부산은 안방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하며 우승 전선에 먹구름이 몰려왔다. 이승엽 감독대행은 "준비한 대로 잘했었는데 골을 너무 쉽게 허용했다. 실점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두 번째 실점은 대비가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며 "그래도 선수들이 마지막에 투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 전반 19분과 후반 11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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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발톱' 드러낸 이종호, 부산에 '최악의 시나리오' 선사
울산 현대의 공격수 이종호가 날카로운 발톱을 제대로 드러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진영을 휘저었다. 이런 이종호의 활약 덕분에 울산 현대는 K리그 클래식의 자존심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울산은 2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제압했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구단 사상 첫 FA컵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을 안고도 패배를 당한 부산은 승격에 이어 FA컵 우승까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몰리게 됐다.믿었던 이종호가 울산에 승리를 선사했다. 김도훈 감독은 전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종호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내비쳤었다. 그는 "이종호가 부주장으로 팀의 활력소다. 이런 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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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볼트' 황일수, 결혼과 함께 새 시즌 준비
'황볼트' 황일수(옌볜푸더)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2017시즌 중국 슈퍼리그를 마친 황일수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이선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황일수-이선희 커플은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중국어에 능통한 신부는 황일수가 지난 7월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하자 직장을 그만두고 중국 현지에서 내조하며 빠른 적응을 도왔다.황일수는 2017년 한 해 동안 생애 첫 태극마크에 이어 해외진출과 결혼까지 차례로 경험했다. 2018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팀 옌볜이 슈퍼리그에서 2부무대인 갑급리그로 강등이 확정된 만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2019년 여름까지 옌볜과 계약된 황일수는 12월 초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다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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