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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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A조를 원했다” 솔직한 신태용 감독
“사실은 A조에 들어가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우리보다 약한 팀 없는 만큼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역시나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솔직했다. 기대했던 최상의 조 편성은 아니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최약체라는 점을 인정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 독일을 비롯해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배정됐다.남미의 강국을 피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강호가 두 팀이나 되고 국제대회에서 자주 만났던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와 대결도 부담스럽다. 한 마디로 쉽지 않은 조 편성이다.조 추첨이 끝나자 미국 ‘ESPN’이 한국을 F조 최하위로 예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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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호골' 손흥민, 토트넘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구했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 자신의 시즌 5호 골을 뽑았다.최전방의 해리 케인이 서고 그 아래에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배치된 손흥민은 토트넘이 0-1로 뒤진 전반 2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에릭센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올 시즌 개막 후 5번째 골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세 번째 골. 손흥민의 동점골 덕에 토트넘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특히 후반 7분 중앙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까지 놓인 만큼 손흥민의 동점골 가치는 더욱 컸다.손흥민은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가벼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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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한국과 일본, 월드컵 조추첨서 운명 엇갈려"
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그리고 한국은 본선 진출 32개국 가운데 31번째로 호명됐다. 일본은 가장 늦게 불렸다.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버틴 F조로 편성됐고 일본은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가 있는 H조로 들어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조 편성 결과를 두고 "한국과 일본의 운명이 엇갈렸다"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은 4차례나 월드컵 정상을 차지한 독일을 비롯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스웨덴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고전한 한국이 어려운 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이어 "스웨덴과 치르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여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조별 예선 통과의 길이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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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행진은 멈췄지만' 권창훈, 보르도전 풀타임 맹활약
권창훈(23, 디종FCO)의 득점 행진이 멈췄다. 하지만 몸놀림은 여전히 날렵했다.권창훈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 보르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디종은 3-2 역전승을 거뒀다.권창훈의 상승세가 무서웠다.13라운드 트루아전을 시작으로 14라운드 툴루즈전, 15라운드 아미앵전까지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날개로 출전한 권창훈은 공수를 부지런히 오가며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다. 전반 19분 수비에 맞고 흘러나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슈팅도 4개를 때렸고, 키 패스도 팀 내 최다인 4개를 배달했다. 패스 정확도는 87%. 골은 없었지만, 물이 오른 모습이었다.디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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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추첨 결과에 들뜬' 일본 "행운의 H조, 16강 충분"
"행운의 H조에 들어갔다."일본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에 활짝 웃었다. 독일, 멕시코, 스웨덴의 F조와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의 H조 가운데 한국이 F조, 일본이 H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행운이 따랐다"는 것이 일본 언론의 분석이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조추첨이 끝난 뒤 "행운의 H조"라면서 "4번 포트에 남은 국가가 한국과 일본, 남은 조가 F조와 H조였다. 한국이 F조에 들어가면서 일본은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과 H조가 됐다. F조를 피한 것은 행운"이라고 전했다.계속해서 "목표는 일본 축구 사상 첫 8강 이상 진출"이라면서 "조별리그에서 최소 1승1무 승점 4점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스포츠호치 역시 "죽음의 조를 피했다"면서 "우승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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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이란 울고, 러시아·프랑스·콜롬비아 웃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최고 관심사는 역시 스페인이었다. 기존 포트 배분 방식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바뀌면서 스페인(8위)이 2번 포트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스페인이 속하는 조가 곧 죽음의 조라는 의미.스페인은 1번 포트 포르투갈(3위)이 있는 B조에 합류했다.그리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버틴 B조에 아시아 이란(34위), 아프리카 모로코(48위)가 차례로 들어왔다.미국 CBS는 포르투갈, 스페인 사이에 낀 이란과 모로코를 이번 조추첨의 패자로 꼽았다. CBS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입장에서는 '땡큐'다. 이란과 모로코는 아마 6월27일 귀국하는 비행기 티켓을 살 것"이라고 분석했다.국제축구연맹(FIFA) 역시 B조를 분석하면서 "두 유럽 강호의 맞대결"이라고 강조했다.ESPN이 통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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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선정 F조 핵심 선수 '크로스·치차리토·베리·기성용'
토니 크로스(독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멕시코), 마쿠스 베리(스웨덴), 기성용(한국). 국제축구연맹(FIFA)이 꼽은 H조 4개국 키 플레이어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1번 포트 독일(1위), 2번 포트 멕시코(16위), 3번 포트 스웨덴(25위)에 이어 4번 포트로 F조에 속했다.FIFA는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32개국을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각 국가의 핵심 선수를 선정했다.독일의 키 플레이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크로스였다. 크로스는 정상급 미드필더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FIFA는 "동세대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하나"라면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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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도, 최악도 아닌 F조' 독일·멕시코·스웨덴 전력은?
조추첨은 끝났다. 한국의 상대는 독일, 멕시코, 스웨덴으로 정해졌다."일단 최악의 조도 아니고, 최상의 조도 아니다. 그래도 우리보다 다들 강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행운을 많이 바라지는 않았다"는 신태용 감독의 말대로 1승의 제물로 꼽을 수 있는 상대가 없는 것이 현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분명 한국이 최약체다.{"text":"◇FIFA 랭킹 1위의 디펜딩 챔피언 독일","bold":true}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 2위 브라질과 함께 세계 최강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석권하면서 통산 네 차레 월드컵을 거머쥐었다.유럽 예선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했다. 체코, 노르웨이, 북아일랜드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겨뤄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10경기에서 43골을 넣었고, 단 4골만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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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렵+북중미 만나는 신태용호…남은 기간 보완점은?
신태용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상대가 결정됐다. '전차군단' 독일을 비롯해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등 쉽지 않은 상대를 차례로 만나는 한국이다. 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본선 진출 32개국 가운데 31번째로 호명돼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버티고 있던 F조에 포함됐다.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과 같이 유럽 2개, 북중미 1개 팀과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됐다.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은 포르투갈, 폴란드, 미국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쉬운 상대는 없었다. 그러나 자신감은 넘쳤다. 한국은 첫 상대인 폴란드를 0-2로 꺾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국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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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한국 F조 4위 전망, 16강 확률은 18.3%"
미국 ESPN이 한국을 F조 4위로 예상했다.ESPN은 2일(한국시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끝난 뒤 A조부터 H조까지의 순위를 예상했다. F조에서는 독일이 1위, 스웨덴이 2위, 멕시코가 3위, 한국이 4위라는 전망이 나왔다.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챔피언. ESPN도 역시 "독일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1위로 선정했다.2위는 3번 포트에서 합류한 스웨덴이었다. 오히려 2번 포트의 멕시코를 3위로 예상했다. ESPN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브라히모비치가 없어도 스웨덴은 굉장히 조직적인 팀"이라면서 "멕시코는 코파 아메리카,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 올랐지만, 한계를 보여줬다. 그런데 후안 카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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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F조 독일 다음은 멕시코냐, 스웨덴이냐"
국제축구연맹(FIFA)이 예상한 F조 경쟁 구도에 한국은 없었다.FIFA는 2일(한국시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끝난 뒤 A조부터 H조까지 간단하게 분석했다.FIFA가 꼽은 F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는 바로 멕시코와 스웨덴의 맞대결이었다. FIFA는 "월드컵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월드컵 4회 챔피언이자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팀인 독일이 F조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결국 멕시코와 스웨덴이 16강 한 자리를 놓고 다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멕시코와 스웨덴은 내년 6월27일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다.예상 마지막에 "물론 한국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지만, 사실상 한국을 16강 경쟁에서 제외했다.객관적인 전력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에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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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계하는 스웨덴 "한국? 해볼 만한 상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을 첫 상대로 맞이하는 스웨덴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그리고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한국에게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없는 조 편성이다. 역대 전적에서 앞서는 팀도 없다. 사실상 독일을 잡기란 어렵다. 그나마 멕시코나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를 노려봐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스웨덴과 치르는 첫 경기가 월드컵에서의 한국 대표팀의 운명을 좌우할 전망이다. 만약 승리를 거둔다면 16강 희망이 생긴다. 그러나 패한다면 한국의 도전이 조별예선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스웨덴은 조 편성에 만족하는 눈치였다. 대표팀 주장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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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오소리오 감독 "한국은 수비가 뛰어난 팀"
멕시코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 예선에서 격돌한다.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한국은 수비가 탄탄한 팀이라고 평가했다.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점식이 열렸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1위),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 등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위인 독일이 F조 최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은 멕시코-스웨덴 등과 16강 진출을 두고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멕시코 오소리오 감독은 조 추첨 이후 현지 방송인 'TV 아즈테카'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수비가 좋다. 또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빠르다"고 평가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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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박지성의 조언 "후배들아 부상 조심해라"
"부상을 조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던졌다.박지성 본부장은 월드컵에 세 차례 출전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거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다. 안정환과 함께 한국 월드컵 최다골을 기록했다.박지성 본부장이 강조한 부분은 부상 방지다.박지성 본부장은 "대표팀이 모여서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각자 소속팀에서 스스로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부상을 조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충고했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열린 조추첨에서 독일(1위), 멕시코(16위),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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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뮌헨이 전한 깜짝 한국어 인사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깜짝 한국어 인사를 남겼다. 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1번 포트에 배정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F조 가장 높은 곳에 배치됐다. 그리고 한국도 멕시코, 스웨덴 등과 함께 독일과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됐다.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인 뮌헨은 독일의 상대로 한국이 결정되자 구단 SNS에 '여보세요!'라는 한국어와 인사와 함께 태극기와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한국 선수들이 뛰는 아우크스부르크(구자철·지동원), 토트넘(손흥민) 등의 구단은 한국어로 인사를 전한 경우가 있었다. 뮌헨에 아직 한국 선수는 없지만 내년 1월 유망주 정우영의 입단이 예정돼있다. 깜짝 한국어 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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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다짐 "브라질 눈물, 웃음으로 바꿀 것"
"브라질의 눈물을 기억합니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의 첫 월드컵이었지만, 손흥민은 웃지 못했다. 1무2패라는 성적표. 알제리전에서는 월드컵 첫 골도 넣었지만, 세리머니조차 하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벨기에전이 끝나고는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펑펑 울었다.아쉬웠고, 또 억울했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 손흥민에게는 두 번째 월드컵이다. 2일(한국시간) 조추첨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라는 만만치 않은 F조에 속했지만, 앞선 브라질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겠다는 각오다.손흥민은 "훈련이 끝나고 오는 길에 조추첨이 시작해 급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다"면서 "나는 아직도 브라질의 눈물을 기억한다. 어떤 팀이든 우리보다 강팀이고, 어려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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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어 또 독일·멕시코' 신태용 "내 운명이구나"
"최악의 조도 아니고, 최상의 조도 아니고…."4번 포트에 F, G, H조 3개 자리가 남아있었다. 남은 국가는 한국과 파나마, 일본. F조 추첨에서 파비오 칸나바로가 파나마를 뽑았다. 하지만 이미 북중미 멕시코가 있어 파나마는 G조로 이동했다. 한국과 일본 중 하나가 독일이 있는 F조, 또는 폴란드가 있는 H조에 들어가야 했다.F조보다는 H조가 수월해보였다. F조에는 독일, 멕시코, 스웨덴, H조에는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이 들어간 상태.신태용 감독은 내심 H조를 바랐지만, 칸나바로는 F조에 한국을 집어넣었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1번 포트 독일(1위), 2번 포트 멕시코(16위), 3번 포트 스웨덴(25위)에 이어 4번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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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최강자' 독일 뢰브 감독 "흥미로운 상대들 만났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포함된 F조 최강자로 꼽히는 독일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또다시 월드컵 우승을 노리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개최국 러시아가 가장 먼저 호명된 가운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은 F조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 한국은 본선 진출 32개국 가운데 31번째로 호명되며 독일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멕시코, 스웨덴 등도 함께 F조에서 한국과 격돌하게 됐다. 한국에게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전혀 없다. 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위의 강호다. 멕시코(16위)와 스웨덴(25) 역시 한국(59위)에 앞선다. 특히 독일은 앞선 브라질 월드컵에서 남미의 자존심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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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km에 육박하는 이동거리…그래도 최악은 피했다
이동거리만 3000km에 육박한다. 하지만 드넓은 러시아 대륙을 감안하면 최악의 루트는 아니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독일(1위),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과 함께 F조에 속했다. F조 마지막에 자리한 한국은 스웨덴(6월18일), 멕시코(6월24일), 독일(6월27일)을 차례로 상대한다.스웨덴과 1차전은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다. 이어 멕시코와 2차전 장소는 로스토프 온 돈이다. 니즈니노브고로드와 로스토프 온 돈은 약 1300km(육로 기준) 떨어져있다. 또 로스토프 온 돈에서 독일과 3차전이 열리는 카잔은 약 1500km 거리.약 2800km 이동거리지만, 최악의 동선은 아니다.최악의 위치에 자리한 3개 경기장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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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자철·근호' 태극전사들의 F조 평가 "쉽지 않은 그룹"
"쉽지 않은 그룹입니다."최악의 조는 피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대들을 만났다. 조추첨 결과를 지켜본 태극전사들도 "쉽지 않은 그룹"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독일(1위-10월 랭킹 기준),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과 함께 F조에 속했다.현 세계 최강 독일과 북중미 최강 멕시코, 그리고 월드컵 준우승까지 경험했던 스웨덴이 상대다. 냉정하게 1승의 제물로 꼽을 팀은 없다.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쉽지 않은 그룹"이라고 F조를 평가했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월드컵에서는 어떤 그룹도 쉬운 그룹이 없다. 모두 최고의 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근호(강원)도 "생각했던대로 쉽지는 않다"면서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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