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은 1번 포트 포르투갈(3위)이 있는 B조에 합류했다.
그리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버틴 B조에 아시아 이란(34위), 아프리카 모로코(48위)가 차례로 들어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역시 B조를 분석하면서 "두 유럽 강호의 맞대결"이라고 강조했다.
ESPN이 통계연구소를 통해 분석한 16강 진출 확률도 마찬가지다. 스페인이 82.%, 포르투갈이 63.1%를 기록한 반면 이란은 27.5%, 모로코는 26.9%에 그쳤다. 대다수 외신들도 B조는 포르투갈, 스페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BS는 D조의 아이슬란드와 G조의 파나마도 조추첨의 패자로 지목했다. 유로 2016 돌풍의 주역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와 D조에 묶였고, 첫 월드컵 출전인 파나마는 벨기에, 잉글랜드, 튀니지와 함께 G조에 포함됐다.
ESPN이 내놓은 16강 확률은 아이슬란드가 32.9%로 D조 4위, 파나마가 29.3%로 G조 3위다.
러시아는 개최국 자격으로 A조 톱시드에 자리한 뒤 우루과이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를 차례로 받아들였다. CBS는 "우루과이는 강팀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는 충분히 꺾을 수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ESPN도 러시아의 16강 진출 확률을 74%로 예상했다. 남미 강호 우루과이의 71.9%보다 높은 수치다.
프랑스와 콜롬비아도 승자였다. 프랑스는 페루, 덴마크, 호주와 함께 C조에 자리했고, 콜롬비아는 폴란드, 세네갈, 일본과 H조에 이름을 올렸다. CBS는 "프랑스는 최소 승점 7점을 올릴 전망이다. 톱시드로서 가장 쉬운 조 중 하나"라면서 "콜롬비아는 톱시드 중 가장 원했던 폴란드를 만났고, 세네갈과 일본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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