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감독과의 상호합의 해지를 발표했다. 지난 2월 14일 취임한 투도르 감독은 7경기(1승 1무 5패)를 치르는 데 그쳤다.
UCL 16강 1·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EPL 5경기에서 단 1무 4패로 사실상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0으로 EPL 17위, 강등권 18위 웨스트햄(승점 29)과 단 1점 차다. 투도르 체제에서 경기당 득점이 1.4골에서 0.8골로 하락하고 EPL 팀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대 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 지표가 모두 악화됐다.
영국 BBC는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46)을 후임으로 선임하기 위한 설득 작업에 나섰다고 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턴을 지휘하며 EPL 경험이 있고 압박 기반의 공격적 점유 축구로 유명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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