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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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가능할까?' 레이커스, 제임스-데이비스-어빙-그린 라인업 구상하나
LA 레이커스의 올 시즌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가시밭길이다.이유는 간단하다. 러셀 웨스트브룩 때문이다.지난 시즌과는 다를 것이라는 일부 시각도 있지만, 레이커스는 사실상 올 시즌도 포기했다.레이커스는 대신, 2023~2024시즌을 노리고 있다.웨스트브룩이 계약 만료로 떠나면, 그 자리를 카이리 어빙으로 메우고, 수비 강화를 위해 드레이먼드 그린을 영입한다는 것이다.그렇게 되면,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에 어빙과 그린이 합세하는 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가히 역대급 라인업이다.과연, 레이커스가 이런 구상을 하고 있을까?일부 매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웨스트브룩이 나가면 샐러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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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18점' LG, KCC에 17점 차 완승…조상현 감독 첫 승
프로농구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전주 KCC에 17점 차 대승을 거두고 사령탑 데뷔 첫 승을 따냈다.LG는 18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 홈 경기에서 87-70으로 이겼다.이틀 전 시즌 첫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62-65로 패한 LG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고양 캐롯, KCC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LG 사령탑에 선임된 조상현 감독은 지휘봉을 잡고 나서 첫 승리를 거뒀다.1쿼터 18-14로 앞서며 기선을 잡은 LG는 2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친 단테 커닝햄과 이날 18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린 이재도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45-31로 마쳤다.LG는 3쿼터 막판에 64-39, 25점 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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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보다 더 잘 버는' 60세 바클리, TNT와 10년2866억원 계약
'빅마우스' 찰스 바클리가 대박을 떠뜨렸다.뉴욕포스트는 18일(한국시간) 바클리가 TNT와 10년 2억 달러(약 2866억 원)에 달하는 장기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바클리는 올해 60세다. TNT 농구 경기 해설위원인 바클리는 최근 골프의 LIV와 계약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관심을 보였던 LIV가 슬그머니 발을 빼자 TNT가 발빠르게 움직여 향후 10년간 바클리를 잡아두는 데 성공했다.바클리는 현재 시즌당 천만 달러 계약이 3년 남았다. 바클리는 10년 거래가 끝나기 전에 TV에서 은퇴할 수 있다.바클리는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 이 계약은 인생을 바꾸는 거래다... 그리고 생계를 위해 라이브 TV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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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의 위력' 포브스, 클리퍼스 서부 1위 예상...레이커스는 9위
카와이 레너드가 LA 클리퍼스를 사상 첫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미국 매체들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앞다퉈 각 콘퍼런스 각 팀 성적을 예상하는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매체마다 다소 다른 예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클리퍼스가 57승 25패로 서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57승은 지난 시즌보다 15승이나 많은 것이다.15개월 만에 코트에 복귀한 레너드의 위력이다.포브스는 클리퍼스가 1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레너드가 55~58경기를 뛰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2인자인 폴 조지와 45경기에 함께 코트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클리퍼스는 베테랑 포인트가드 존 월을 합류시켰다. 레지 잭슨과 번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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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돈 없어' GSW, '사면초가' 그린에 맥스 계약 사실상 '거부'...경쟁자 위긴스와 1억900만 달러 계약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가 드레이먼드 그린에 확실한 메시지를 던졌다.GSW는 15일(현지시간) 앤드류 위긴스와 4년 1억9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시즌 GSW는 위긴스 덕에 정상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위긴스는 그린이 부진하자 그를 대신해 GSW 골밑을 확실히 지켰다.이제 그린이 없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이에 그와 4년 계약을 맺은 것이다. 위긴스와의 계약은 그린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GSW는 위긴스를 포스트 그린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조던 풀과도 맥스 계약을 한 GSW의 2023-24 시즌 예상 급여 및 사치세는 4억 8,300만 달러다. 그린과 맥스 계약을 맺기 힘든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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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의 캐롯 꺾고 개막 2연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의 '친정 방문'에 패배를 안기며 2022-2023시즌 개막 2연승을 수확했다.인삼공사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캐롯을 73-62로 제압했다.전날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와의 원정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던 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10개 팀 중 가장 먼저 2승을 거뒀다.반면 데이원자산운용이 고양 오리온을 인수하고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 스폰서로 맞이해 창단한 캐롯은 전날 원주 DB를 잡은 기세를 잇지 못한 채 1승 1패를 기록했다.지난 시즌까지 인삼공사를 이끌며 2016-2017,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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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게 없는 레이커스' 연봉 678억원 식스맨 '강등' 웨스트브룩, 햄스트링 부상... 슈뢰더, 데이비스도 줄줄이 부상
이쯤 되면 푸닥거리라도 해야 할 판이다.LA 레이커스 주전 선수들이 시즌개막을 코앞에 두고 줄줄이 부상을 입었다.러셀 웨스트브룩은 1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시범 경기에 식스맨으로 나섰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곧장 코트를 빠져나갔다.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웨스트브룩이 스타팅 멤버에서 빠진 것은 강등이 아니라 '재배치'라고 강조했다.햄 감독은 "웨스트브룩은 완전히 이해했다. 그는 팀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선수다"라고 말했다.웨스트브룩은 1쿼터 중반에 코트에 등장했다. 그는 5분 동안 3점슛 2개를 놓쳤고 2개의 실책을 범한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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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전성현 23점…프로농구 신생팀 캐롯, 개막일에 DB 꺾고 첫 승
새 시즌 프로농구 우승 후보로 꼽힌 서울 SK와 수원 kt가 개막전부터 나란히 패했고, '신생' 고양 캐롯은 창단 후 첫 홈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SK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5-88로 졌다.또 kt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안방으로 불러 치른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76-85로 패했다.두 팀은 15일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0개 구단 감독들로부터 이번 시즌 '2강' 후보로 지목된 팀들이다.SK는 지난 시즌 컵대회와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했고 kt는 올해 컵대회 우승팀이다.그러나 첫 경기부터 10점 안팎의 격차로 패하면서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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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도 스티브 커 폭행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도 현역 시절 스티브 커 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을 주먹으로 폭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매체 스포츠캐스팅과 야드바커에 따르면, 조던은 지난 1995~1996시즌을 앞두고 팀 훈련 중 시카고 불스 동료 커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이 같은 사실은 2020년 ESPN이 방영한 다큐시리즈 '더 라스트 댄스'에서 밝혀졌다고 야드바커가 전했다.이 매체는 "그 악명 높았던 싸움은 커의 지도를 받고 있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동료 조던 풀을 주먹으로 때린 사건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더 라스트 댄스'에서 커는 그러나 당시 조던과의 싸움 후 그들 사이의 관계가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 조던은 팀 훈련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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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할꼬?' 감독 말도 안 듣고, 싸우고, 갈수록 태산'...'제멋대로' 웨스트브룩, 성경 구절 인용하며 불편한 심기 표출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이 갈수록 말썽이다.웨스트부룩은 13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온갖 '추태'를 다 보였다.25분 여를 뛰고 고작 5득점한 것은 약과다. 감독의 지시를 무시하면서 제멋대로 플레이하는가 하면, 상대 선수와 볼썽사나운 장면을 연출했다. 제이든 맥대니얼스와 골밑 싸움을 벌인 뒤 공을 주거니 받거니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들 사이에 있던 르브론 제임스는 어안이벙벙한 표정을 지어보였다.웨스트브룩은 또 팀원들과 따로 행동했다. 경기 전 동료들이 모두 허들에 참여할 때 혼자서 떨어져 땀을 닦았다.경기 중에는 '오랜 앙숙' 패트릭 베벌리가 화이팅을 위한 허들을 하기 위해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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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커리 때렸다면 폭행 혐의로 기소됐을 것...그린 '솜방망이' 징계 '일파만파'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경기에서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의 와이드 리시버 다반테 아담스가 캔자스시티 치프스에게 패한 후 사진작가를 밀친 혐의로 기소됐다.드레이먼드 그린이 팀 훈련 중 조던 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하자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에게 벌금 징계로 마무리했다.골든스테이트는 대신 그린이 풀을 폭행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동영상을 유출한 구단 직원 색출에만 혈안이 돼있다.스티브 커 감독은 구단의 방침을 두둔했다.커 감독은 "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평가한 후 결정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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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프로농구 공식 스폰서 계약…두 시즌 연속 참여
KBL은 KCC와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오피셜 스폰서는 프로농구 경기장의 24초 계시기와 골대 지지대, A 보드 광고 노출 등의 권리를 갖는다.KBL은 11일 SK텔레콤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데 이어 KCC를 오피셜 스폰서로 확보함으로써 재정 건전성 회복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KCC는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5차례 맡은 바 있고, 이번 시즌을 포함해 두 시즌 연속 오피셜 스폰서로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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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가든 오브 에덴(에덴동산)"...워즈나로우스키 "GSW, 우승 반지 전달식 참가케 하기 위해 그린 출장 정지 징계 안 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우승 반지 전달식을 성대하게 하기 위해 드레이먼드 그린에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골든스테이트는 2022~2023시즌 개막전에 지난 시즌 우승 반지 전달식을 갖는다. 매우 뜻깊은 행사다.이 행사에 우승 주역이었던 그린이 빠져서는 안 된다고 판단, 그린에게 출장 정지가 아닌 벌금 징계 처분을 내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가 주장했다.워즈나로우스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NBA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이 결정은 개막일 팀이 챔피언십 반지를 얻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리어스는 개막전이 링의 밤이라는 사실에 상당한 비중을 두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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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캐롯, KBL 가입비 1차분 5억원 납부 완료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를 운영하는 데이원스포츠가 KBL 가입비 1차분 5억원을 12일 납부했다고 밝혔다.데이원스포츠는 "가입비 납부 문제로 프로농구계에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캐롯 프로농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더 이상의 자금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2021-20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 스폰서로 유치하고,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팀 명칭으로 8월 창단식을 열었다.그러나 7일까지 내기로 했던 KBL 가입비 1차분 5억원을 기한 내에 내지 못했고, 이에 KBL은 11일 이사회를 통해 '13일 정오까지 완납하지 않으면 15일 개막하는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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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21일부터 사흘간 WEMIX 챔피언십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CC에서 WEMIX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원래는 20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이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최사인 IHQ의 사정으로 대회가 취소됐고, 위메이드가 신규 스폰서를 맡아 대회를 치르게 됐다.WEMIX 챔피언십에는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미디어넷도 대회 상금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WEMIX 챔피언십은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경쟁한다.대회 장소는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이 열릴 예정이던 알펜시아CC로 변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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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패밀리 신임 회장에 임정명 전 삼성 썬더스 수석코치 선임
프로농구인들의 친선모임인 KBL 패밀리 제5대 회장에 임정명(64) 전 삼성 썬더스 수석 코치가 선임됐다. KBL 패밀리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강호석 회장에 이어 임정명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 신임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3년동안 KBL 패밀리를 이끌게 된다. 신일고, 고려대를 거쳐 삼성전자 농구팀에서 센터로 활약했던 그는 국가대표 시절 이충희와 함께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화려한 명성을 날렸다. 지도자로서는 고려대 감독을 2번 역임했으며 프로농구에선 2000년대 전반 삼성 썬더스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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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레이커스 갈 것"(ESPN 스미스)...GSW도 맥스 연장계약 '주저'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내년 LA 레이커스로 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ESPN의 토크쇼 진행자 스티븐 스미스는 최근 그린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경우 잠재적인 상륙 지점으로 레이커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의 에이전트는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클러치의 리치 폴이다.폴은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친구다.레이커스는 또한 그린을 2,500만 달러 계약으로 쉽게 영입할 수 있다.4700만 달러의 러셀 웨스트브룩과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그린은 다음 시즌선수 옵션이 있지만 옵트아웃할 가능성이 크다. 그린은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골든스테이트에서의 입지가 좁아졌다.그린은 팀 훈련 도중 풀과 말다툼하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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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심볼이 되고 싶다" '공룡센터' 오닐 "속옷 광고도 찍고, 구단주도 되고 싶다"
전 NBA 스타 샤킬 오닐이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최근 신체적 변화에 대해 밝혔다. LA 레이커스 '레전드'인 오닐은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새로운 '식스팩'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시했다. 무려 188kg의 체중으로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오닐은 약 30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0세인 오닐은 은퇴한 후에도 체중 문제로 많은 화제를 뿌렸다. 마르카에 따르면, 오닐은 로건 폴 팟캐스트에서 "나는 미친 동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더 이상 뱃살이 벨트를 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날씬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오닐은 "나는 모든 곳에 근육이 있게 하고 싶다.내 아들들과 함께 속옷 광고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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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선수!' 데이비스, 시즌 시작도 전에 허리 긴장 증세로 시범 경기 결장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말이 있다.어떤 사물에 몹씨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낸다는 뜻이다.LA 레이커스 팬들이 그런 사람들이다.지난 2년 간 데이비스는 툭하면 부상으로 결장했다.'덕분에' 레이커스는 2년 연속 부진했다.그래서, 올 시즌에서는 부상없이 건강하게 매 경기 뛰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그런데, 데이비스가 허리 긴장 증세로 2번 째 시범 경기에 결장했다.이에레이커스 팬들이 화들짝 놀랐다.레이커스 관계자들은 큰 걱정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부상을 입었으니 놀랄 만도 하다.레이커스 팬들은 올 시즌도 데이비스의 건강에 온통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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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짜 큰일 났다' 고베어+웸반야마+엠비드 프랑스 대표로 나오면 '위험'
케빈 듀랜트, 드레이먼드 그린 등 NBA 슈퍼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된 미국 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천신만고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러나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조별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덜미를 잡혔다. 결승전에서도 고전 끝에 프랑스를 제쳤다.이런 상황에서 프랑스는 기존의 루디 고베어에 무시무시한 선수 2명을 더 합류시킬 수 있게 됐다.올해 18세로 키 223cm의 빅터 웸반야마와 조엘 엠비도가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웸반야마는 장신에 수비와 외곽슛이 좋은 대형 센터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NBA 관계자들을 경악케 하는 플레이를 펼쳤다.르브론 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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