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랜들(30번)[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11832440361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뉴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 경기에서 134-140으로 졌다.
이 경기에서 랜들은 혼자 57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다.
랜들은 이날 3점슛 8개를 포함해 57점을 넣고 리바운드 4개를 곁들였다.
NBA 30개 구단 가운데 50점 이상을 넣은 선수를 배출한 지 가장 오래된 팀은 2004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마지막인 올랜도 매직이다.
그다음이 뉴욕이었으나 이날 랜들이 57점을 기록했고, 이제 2014년 르브론 제임스가 마지막 50점 이상을 올린 마이애미 히트가 이 부문 2위 팀이 됐다.
![미네소타의 프린스(12번)[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11833070207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겼을 때만 해도 129-124로 앞섰지만 미네소타가 마이크 콘리의 플로터와 제이든 맥대니얼스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2분 17초 전에는 미네소타가 콘리의 자유투 3개로 132-131로 역전했고 이어 토리안 프린스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미네소타 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울었다.
프린스는 이날 3점슛 8개를 던져 8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35점을 넣었다.
서부 콘퍼런스의 순위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6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7승 36패)와 '봄 농구'를 할 수 없는 11위 LA 레이커스(35승 37패)의 승차가 불과 1.5 경기밖에 나지 않는다. [연합뉴스=종합]
< 21일 NBA 전적 >
샬럿 115-109 인디애나
시카고 109-105 필라델피아
미네소타 140-134 뉴욕
골든스테이트 121-108 휴스턴
멤피스 112-108 댈러스
유타 128-120 새크라멘토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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