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코트 복귀 시점에 대한 언론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강하게 반박했다.
이날 블리처리포트의 크리스 헤이네스는 "제임스가 정규 시즌의 마지막 몇 경기에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샤라니아는 "발 힘줄 부상을 입은 제임스가 코트 내 활동을 시작했고 팀은 아직 복귀 일정이 없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는 정규 시즌의 마지막 3~4 경기에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했다.
ESPN의 맥메나민은 "레이커스가 24일 제임스 부상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제임스는 이 모든 추측 기사에 분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오늘 재평가는 없었고 복귀 목표 날짜도 없다. 나는 언제라도 완전한 힘으로 돌아오기 위해 하루 3회 훈련하고 있다"고 썼다.
레이커스(36승 37패)는 시즌 9경기 남겨두고 현재 서부콘퍼런스 10위에 머물고 있다. 제임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12경기에서 7승 5패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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