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코로나 19가 부른 악령' 듀랜트 빠진 브루클린, 또 졌다.....3연패 수렁으로 빠져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에이스 케빈 듀랜트가 빠진 브루클린 네츠가 최하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게 패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브루클린은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에 111-122로 패했다. 브루클린은 손가락을 다쳐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결장했던 카이리 어빙이 돌아와 27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제임스 하든도 24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5블록슛을 기록했다. 하지만 듀랜트의 빈자리가 컸다. 듀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6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
-
'이관희 29점' LG, 연장 접전 끝에 오리온 꺾고 5연패·홈 8연패 마감
프로농구 창원 LG가 연장 접전 끝에 최근 5연패, 홈 8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9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93-91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값진 승리를 따내고 13승 2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지만 9위 원주 DB(14승 24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4일 서울 삼성과 트레이드로 영입한 슈팅 가드 이관희가 2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하며 LG 이적 후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두 팀은 연장에서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승부를 점치기 어려운 접전이 이어졌다.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오리온이었다. 오리온은 종료 26초를 남기고 데빈 윌리엄
-
일본 국적의 혼혈선수인 23세 루이 하치무라 , 생일날 시즌 첫 더블더블로 워싱턴에 승리 선사
일본 국적의 혼혈 선수 하치무라 루이(23)가 자신의 생일에 시즌 첫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워싱턴 위저즈 승리를 이끌었다. 워싱턴은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원정 경기에서 105-101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하치무라는 36분을 뛰며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1998년 2월 8일생인 하치무라는 미국 시간기준으로 이날이 생일이었다. 일본 도야마현에서 일본인 어머니와 서아프리카 국가 베냉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하치무라는 미국 곤자가대를 나와 2019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된
-
'강이슬·양인영· 강유림 더블더블' 여자농구 하나원큐, 삼성생명 완파
<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figcaption class="desc-con">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의 아쉬움을 풀었다. 하나원큐는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84-67로 완승했다.하나원규는 강이슬이 3점 슛 6개를 포함한 25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했고, 양인영이 23득점 11리바운드, 신지현이 18득점(3점 슛 3개) 10어시스트를 낚았다. 강유림도 12득점 8리바운드도 더블더블급 활약을 했다.지난 5일 단독 1위를 달리던 청주 KB와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상대 전적 5연패 뒤 첫
-
'데이비스 더블더블' KCC, 삼성 잡고 2연패 탈출
프로농구 선두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KCC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연패를 2경기에서 끊어낸 선두 KCC는 26승 12패를 기록하며 2위 울산 현대모비스(23승 15패)와 격차를 3승으로 벌렸다.17승 21패가 된 삼성은 그대로 7위에 자리했으나 6위 부산 kt(19승 18패)와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졌다.KCC 데이비스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1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KCC 송교창과 김지완은 전반에 부진했지만, 후반에 분전해 13점과 8점을 올리며 승리를 받쳤다.◇ 8일 전적(잠실실내체육관)전주 KCC 8
-
‘NBA는 지금 난장판’ 휴스턴-새안토니오전 관중들 ‘집단 패싸움’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이 가관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악화일로에 있는데도 시즌을 강행했다가 예정됐던 경기들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고, 선수들은 결장하기 일쑤다. 케빈 튜란트(브루클린 네츠)는 네츠 직원과 밀착 접촉을 했다는 이유로 7일간 격리 조치됐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관중석에서는 난투극이 벌어졌다.7일(한국시간) 휴스턴 로키츠의 홈코트인 토요타센터에서 휴스턴과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기가 열리고 있던 중 관중석에서 팬들끼리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휴스턴 팬들과 샌안토니오 팬들로 보이는 이들은 서로를 향해 저주하는 말과 함께 주먹을 휘두르고 밀쳤다. 한 팬은 좌석 위로 밀려났고 다른 팬은 계속 주
-
신한은행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통산 8번째 수상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31)가 개인 통산 여덟 번째로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단비가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총 93표 중 54표를 얻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청주 KB의 박지수가 19표,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14표로 김단비의 뒤를 이었다.이로써 김단비는 지난 4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이자 통산 여덟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폭스·히드 58점 ' NBA 새크라멘토, 시즌 3번째 대결에서 클리퍼스 꺾고 4연승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올 시즌 LA 클리퍼스와 세 번째 대결 만에 첫 승리를 거두고 4연승 행진을 벌였다.새크라멘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클리퍼스를 113-110으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최근 4연승의 신바람을 낸 새크라멘토의 시즌 성적은 12승 11패가 됐다. 지난달 21일 클리퍼스에 96-115로 패하고 난 뒤로는 8경기에서 7승 1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클리퍼스에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0-138로 무릎 꿇는 등 두 차례 모두 완패했지만 세 번째 만남에서는 설욕에 성공했다. 핵심 공격자원인 폴 조지가 오른
-
'김단비 더블더블' 신한은행, BNK 제압하고 3위 교두보 확보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최하위 부산 BNK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최종순위 3위 고지의 유리한 발판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71-66으로 이겼다.이미 4위까지 나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4위(12승 14패) 용인 삼성생명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려 3위(16승 10패) 자리를 더욱 굳혔다.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맞대결 1경기를 포함해 정규리그 4경기씩을 남겨두고 있으며,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생명이 3승 2패로 앞서있다.5연패에 빠진 최하위(5승 21패) BNK는 5위(7승 19패) 부천 하나원큐와 승차가 2경기로 벌
-
단독 2위 현대모비스, 3점슛 14개 성공…인삼공사 꺾고 선두 KCC와 2.5경기차 좁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2위를 지켰다.현대모비스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100-82로 이겼다. 전날 원주 DB에 패배해 주춤했던 현대모비스는 23승 15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전주 KCC와 승차는 2.5경기로 좁혔다. 올 시즌 인삼공사전 상대 전적은 3승 2패가 됐다.연승을 노리던 인삼공사는 20승 17패로 4위에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3점 슛 27개를 시도해 14개를 성공시켰다.숀 롱이 18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민구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16득점, 기승호가 3점 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
-
'돈치치 42점- 커리 57점' 돈치치의 댈러스, 커리의 골든스테이트에 설욕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간판 스타 루카 돈치치(22)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33)에게 개인 득점에서는 뒤졌지만 팀 승리로 환하게 웃었다. 댈러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의 어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34-132로 이겨 지난 5일 패배를 갚았다. 이날 경기는 돈치치와 커리의 시즌 두 번째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12차례 NBA 시즌 최우수 선수(MVP)에 오르고 3차례 파이널 우승을 경험한 커리는 이날 3점 11개를 포함해 무려 57점을 홀로 쓸어 담았다.돈치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42점을 올렸다. 3점도 7개를 넣었다.득점은 물론이고 어시스트(11
-
‘애물단지’ 전락 NBA 올스타전...제임스에 이어 아데토쿤보, 하든, 레너드도 ‘반대’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올스타전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쉬고 싶다”고 토로한 데 이어 ‘그리스산 괴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도 “올스타전에 ‘1’도 관심없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올스타전에 대한 에너지도, 흥미가 ‘제로’라고 한 ‘빅 독(Big dog)’의 말에 동의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빅 독‘은 특정 분야에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인사를 칭한다. 아데토쿤보가 언급한 ‘빅 독’은 제임스다. 아데토쿤보는 “5일 또는 7일간의 올스타 브레이크에 스페인
-
'박혜진 21점·박지현 더블더블'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KB와 공동 선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다시 청주 KB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우리은행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5-59로 따돌렸다.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시즌 19승 7패로 KB와 공동 1위에 올라 막판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3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12승 14패로 4위를 유지했다.우리은행은 에이스 박혜진이 4쿼터 8점을 포함해 양 팀 최다 21점을 올려 이름값을 해냈다. 리바운드 3개를 보탠 박혜진은 여자프로농구 역대 15번째 통산 2천 리바운드를 돌파했다.우리은행은 박지현이 17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최은실이 16점,
-
맞트레이드이후 처음 맞붙은 삼성- LG, 삼성이 먼저 웃었다....김시래 8어시스트로 승리 뒷받침
서울 삼성이 창원 LG와의 대형 트레이드 후 가진 LG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밝혔다. 삼성은 6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73-64로 이겼다.17승 20패가 된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부산 kt(18승 18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삼성은 이틀 전 LG의 간판 가드 김시래를 영입하는 대신 이관희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외국인 선수도 LG의 테리코 화이트를 데려오고, 케네디 믹스를 삼성으로 보내는 '2대2 트레이드'였다. 트레이드 후 곧바로 상대 팀끼리 맞붙은 이날 경기에서 삼성 김시래와 LG 이관희는 모두 인
-
'코로나 때문에 날아간 승리' 브루클린 듀랜트, 코로나 규정으로 3쿼터 코트 떠나… 팀은 토론토에 덜미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코로나 때문에 1승을 날렸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33·미국)가 코로나19 관련 규정으로 경기에 출전했다가 도중에 빠짐에 따라 토론토 랩터스에게 1승을 바쳤다. 듀랜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 경기를 NBA 데뷔이후 처음으로 벤치에서 시작했다.듀랜트가 NBA 867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경기를 앞두고 만난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라 출전 허용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 이후 출전이 허용돼 듀랜트는 1쿼터 4분 13초를 남기고 제임스
-
"이 시국에 무슨 올스타전?"...'킹' 제임스, “에너지, 흥분 ‘1도’ 없다!” NBA 올스타 개최에 불만 ‘폭발’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폭발했다.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오는 3월 8일 애틀랜타에서 2020~2021 NBA 올스타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올스타전에 대한 에너지도 없고, 흥분되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ESPN 등 미국 매체들이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제임스는 “나는 2019~2020시즌 파이널이 끝난 뒤 71일밖에 쉬지 못했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이용해 재충전해 시즌 후반기를 노리려 했는데 그렇게 할 수 없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임스는 2020~2021시즌의 12월 개막에도 반대한 바 있다. 제임스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올스타전
-
'역시 조던이다!' '농구황제' 조던의 사인카드, 미국 경매서 16억원에 낙찰
'역시 조던이다.''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직접 사인한 농구 카드가 144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에 팔렸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5일(현지시간) 텍사스 댈러스의 헤리티지 옥션이 주최한 경매에서 1997년 출시한 미국프로농구(NBA) 게임 조던의 저지 카드가 조던의 카드로서 최고액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이 카드는 조던이 1992년 NBA 올스타전에서 착용한 유니폼 조각과 함께 조던의 사인이 들어있다. 이 카드는 23장에 제작된 것 중에서 8번째 카드다.스포츠 기념상품 제조사들은 선수의 사인이나 유니폼이 들어간 카드를 제작하지만, 판매하는 카드 세트 안에 무작위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집가들이 골라서 구입할 수 없다. 이전까지
-
인삼공사, 연장혈투 끝에 kt 잡고 20승 고지…단독 4위 지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부산 kt와의 연장 혈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단독 4위 자리를 지켰다.인삼공사는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kt를 99-95로 이겼다. 인삼공사는 중요한 일전을 잡고 시즌 20승(16패) 고지를 밟아 단독 4위를 유지했다. kt는 1일 원주 DB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18승 18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다.지난해 10월 22일(인삼공사 93-89 승), 올해 1월 16일(kt 89-86 승)에 이어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 중 세 번째 연장전을 치렀다.연장전에서 인삼공사는 35.9초 전 오세근의 골밑슛, 12.3초 전 이재도의 자유투로 연속 득점을 올리
-
'강이슬·신지현 더블더블' 하나원큐, 1위 KB에 승리
부천 하나원큐가 선두 청주 KB의 안방에서 승리를 낚았다. 하나원큐는 5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원정 경기에서 87-78로 승리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하나원큐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이번 시즌 KB 상대 5전 전패 끝에 마지막 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냈다.하나원큐가 청주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2016년 12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당시 KB에 70-61로 이겼던 하나원큐는 이후 청주 원정에서 14연패 중이었다. 이날 패한 KB는 19승 7패를 기록, 2위 아산 우리은행(18승 7패)과 간격이 0.5경기로 좁혀졌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은행이
-
'킹 통산 필드골 , 체임벌린도 넘었다' 제임스, 최다 필드골 성공 통산 3위…LA 레이커스, 덴버에 21점 차 완승
르브론 제임스가 통산 최다 필드골 성공 3위를 달성한 LA 레이커스가 덴버 너기츠에 21점 차 승리를 거뒀다. LA 레이커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덴버와 홈 경기에서 114-93으로 이겼다. 이날 제임스는 자신의 통산 1만 2천682번째 필드골을 넣어 NBA 통산 최다 필드골 성공 3위에 올랐다. 카림 압둘 자바(1만5천837개)와 칼 말론(1만3천528개)이 제임스보다 많은 필드골을 넣은 선수들이다. 제임스 이전의 3위는 윌트 체임벌린(1만 2천681개)이었다. 제임스는 27점에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를 10개씩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해냈다.최근 3연승을 거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