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를 떠나 친정팀인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적한 가솔은 멤피스가 방출함에 따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스페인 농구단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가 가솔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이 매체는 현재 골든스테이트에는 제임스 와이즈먼과 케본 루니가 있지만, 이들로는 우승 도전이 불가능하다며 노련한 가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도 가솔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계약 직전 클레이 톰슨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자 가솔의 영입도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다. 톰슨 없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톰슨은 올 시즌 다소 늦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 때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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