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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KCC, 오리온 격파한 삼성 완파
프로농구 전주 KCC가 고양 오리온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던 서울 삼성을 제압했다.KCC는 29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삼성과 홈 경기에서 80-61 대승을 거뒀다. 신바람 3연승을 달리며 4승3패로 삼성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테크니션 듀오 전태풍과 안드레 에밋(7리바운드)이 34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밖에 김태홍(12점)과 정희재(11점 6리바운드), 리카르도 포웰(10점 5도움)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하며 고르게 활약했다.삼성은 지난 27일 오리온의 6연승을 저지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임동섭(14점), 리카르도 라틀리프(10점 9리바운드)를 빼고는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특히 3점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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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정경진, 혈투 끝에 추석장사 타이틀 탈환
'천하장사' 정경진(구미시청)이 민족의 대명절에 올해 2관왕을 달성했다.정경진은 28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110kg 이하) 결승에서 이재혁(울산동구청)과 막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올해 보은 대회에 이어 2관왕이다. 2013년 이후 2년 만의 추석 장사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실력에 운도 따랐다. 올해 추석 대회는 강호들이 잇따라 탈락하거나 불참하면서 정경진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명절 장사' 장성복(양평군청)이 대회에 불참했고, 강력한 우승 후보 이슬기(현대코끼리씨름단)도 예선에서 탈락했다. 여기에 정경진은 고비였던 8강에서 지난해 2관왕 김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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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시즌아웃-함지훈 부상 이겨낸 모비스
리오 라이온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어깨가 무거워진 함지훈은 경기 초반에 찾아온 허리 통증으로 인해 더 이상 뛰지 못했다. 위기에 빠진 모비스, 그러나 '우승 DNA'를 앞세워 첫 고비를 잘 넘겼다.모비스는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83-73으로 승리했다.모비스로서는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부상자가 많았기 때문이다.라이온스는 지난 25일 전주 KCC와의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라이온스는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케이티전은 물론이고 남은 시즌 출전도 어려워졌다. 모비스는 대체선수를 찾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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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최준용 활약…남자농구, 레바논에 역전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대회 결선 첫 날 경기에서 중동의 다크호스 레바논에 1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27일 중국 후난성의 창사에서 열린 대회 결선리그 F조 레바논과의 1차전에서 18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활약한 양동근을 앞세워 85-71로 승리했다.한국은 전반까지 32-43으로 뒤졌다. 그러나 후반 들어 승부를 뒤집었다. 연세대 3학년 최준용의 활약이 대단했다. 최준용은 3쿼터에 결정적인 득점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한국의 추격전을 이끌었다.3쿼터를 58-58로 끝낸 한국은 4쿼터 초반 양동근의 속공으로 마침내 리드를 잡았다. 양동근은 공수에서 레바논 백코트를 압도했고 최준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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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조시 바넷, 로이 넬슨에 판정승
조시 바넷(38, 미국)이 제2의 고향 일본에서 뜻깊은 승리를 거뒀다.바넷은 27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5' 헤비급 메인이벤트에서 로이 넬슨(39, 미국)에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바넷에게 이날 경기가 열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는 특별한 곳이다. 그는 2000년대 중반 프라이드에서 활약할 당시, 프라이드 성지로 불린 이 곳에서 마크 헌트,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미르코 크로캅 등과 명승부를 펼쳤다.베테랑 간의 대결. 1라운드는 막상막하였다. 바넷은 스탠딩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넬슨은 그라운드 싸움에서 우세했다.넬슨이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얻어낸 다음 상위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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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박기호, 데뷔 첫 태백장사 등극
박기호(제주도청)가 실업 첫 해부터 첫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박기호는 25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난적 안해용(의성군청)을 3-2로 누르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용인대학교 졸업 후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첫 정상이다. 또 대학교 스승 이태현 교수의 제자 중 첫 장사 타이틀이다. 제주도청은 2013년 문준석 이후 2년 만에 태백장사를 배출했다. 당초 박기호는 장사 후보가 아니었다. 영원한 우승후보 이재안(양평군청)과 문준석(수원시청), 안해용(의성군청) 등 쟁쟁한 선배들이 8강에 올라와 있었다.그러나 박기호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8강에서 성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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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장신 군단' SK, 전자랜드 무패 저지
'혼혈 장신 군단' 서울 SK가 인천 전자랜드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3-73 승리를 거뒀다. 3승3패 5할 승률에 복귀한 SK는 단독 4위로 올라섰다.'혼혈 삼총사'가 힘을 냈다. 박승리(198cm)가 16점 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수(200cm)도 양 팀 최다 9리바운드(6점)에 호쾌한 투핸드 덩크슛을 꽂으며 골밑을 지켰다. 이동준(200cm)도 6점(2리바운드)으로 거들었다. 여기에 SK는 오용준과 최원혁이 20점을 합작하며 외곽에서 지원했다.전자랜드는 안드레 스미스가 양 팀 최다 29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혼자로는 힘에 부쳤다. 스미스 외에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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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대역전패' 韓 농구, 싱가포르에 분풀이
한국 남자 농구가 싱가포르를 대파하고 중국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달랬다.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제 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C조 3차전에서 싱가포르에 87-45 대승을 거뒀다.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대표팀은 조 3위까지 주어지는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대표팀은 26일 하루 쉰 뒤 27일부터 29일까지 12개 국가가 2개 조로 나뉘는 2차 조별리그에 들어간다. 여기서 각 조 4개 팀이 8강 토너먼트부터 결승까지 치른다.대표팀은 이날 주축 선수들이 휴식을 취했다. 양동근(모비스), 조성민(케이티) 등 전날 중국전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문태영(삼성)도 12분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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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도 '골프황제' 우즈는 못 이긴다
메시도, 호날두도 아니다. 전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5일(한국시각) 우즈가 최근 10년 동안 8억4500만 달러(약 1조90억원)을 벌어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포브스'의 조사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008년 1억1500만 달러(1373억원)를 버는 등 역대 스포츠선수 최초로 통산 수입이 10억 달러(1조1928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20년 전인 1995년에는 은퇴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미국)이 4390만 달러(현재 환율 523억원)에 불과했다.49전 49승(26KO)의 '무패기록'을 남기고 현역에서 은퇴한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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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전자랜드, 감독-코치-선수 '삼위일체 기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사랑의 기부' 행사를 연다. 유도훈 감독과 이현호 플레잉 코치, 간판 스타 정영삼이 참여하는 3000만 원 규모의 뜻깊은 행사다.먼저 유 감독은 '사랑의 승리 기부'에 참여한다. '2015-2016 KCC 프로농구'에서 유 감독은 팀이 이기면 홈 경기는 50만 원, 원정에서는 30만 원을 적립한다.1000만 원을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 160만 원이 적립돼 있다. 정규리그 뒤 복지단체를 직접 방문, 기부금을 전하고 봉사 활동도 참여할 예정이다.이현호 코치는 '사랑의 리바운드 기부 행사'다. 리바운드를 1개 잡을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한다. 부상 재활 중인 이 코치는 빠르면 10월 초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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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 평창올림픽 전 세계에 알린다
'한류 스타' 이민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린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영화배우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평창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모두 동북아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한류 스타인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민호는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중국과 일본, 미주 등 한류 바람을 일으켰다. 이날도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위촉식 뒤 이민호는 "평소 스키와 서핑 등 스포츠를 즐겨서 올림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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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조작 혐의' 전창진 전 감독, 사실상 KBL 퇴출
불법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진 전 KGC인삼공사 감독이 프로농구계에서 무기한 자격을 잃게 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전날 열린 재정위원회에서 전 감독에 대해 규약 제 105조(자격)에 의거해 무기한 KBL 등록 자격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감독은 향후 KBL을 구성하는 모든 지위의 자격에 대한 제한을 받는다. KBL에서는 어떤 직책도 맡을 수 없어 사실상 퇴출되는 셈이다.KBL은 그 배경으로 ▲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며 농구계의 명예 실추와 막대한 불이익을 초래한 점, ▲ KBL 재임 기간 다수의 불성실한 경기 운영을 포함해 KBL 규칙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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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박태환 이전 최고 마린보이 지상준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수영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박태환을 떠올리실 겁니다. 물론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은 조오련이 생각나기도 하시겠죠.수영은 육상과 함께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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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1분!' 韓 농구, 中에 뼈아픈 역전패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했다. 한국 남자 농구가 중국에 아쉬운 역전패를 안았다.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제 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C조 2차전에서 중국에 73-76으로 졌다. 전날 난적 요르단을 꺾었던 대표팀은 조별리그 1승1패를 기록했다.주장 양동근(모비스)이 팀 최다 24점에 팀 최다 10리바운드 등 더블더블 투혼을 펼쳤지만 빛을 잃었다. 슈터 조성민(케이티)도 14점, 포워드 이승현(오리온)이 12점(4리바운드)으로 거들었으나 혼혈 선수 문태영(삼성, 8점 8리바운드)의 5반칙 퇴장 공백을 이기지 못했다.4쿼터 막판까지 리드를 잡았던 경기라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대표팀은 1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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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폭발' kt, 무너진 동부산성 넘었다
프로농구 케이티가 허물어진 동부산성을 넘었다.케이티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6-72 승리를 거뒀다. 2승3패가 된 케이티는 동부, LG, 삼성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가드 이재도가 양 팀 최다 31점(5리바운드 3도움)을 쏟아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31점은 이재도의 한 경기 개인 최다 기록이다. 특히 3쿼터 승부처에서 상대 공을 가로채 속공 레이업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킨 장면이 압권이었다.마커스 블레이클리가 양 팀 최다 10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박철호(4리바운드)와 36점을 합작, 골밑을 지배했다. 센터 코트니 심스는 2점 4리바운드에 그쳤으나 상대 주축 로드 벤슨을 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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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평창올림픽 준비 순조…긴장 늦추진 말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한 5차 점검이 마무리됐다. 순조롭게 진행 중이나 내년과 후년 테스트 이벤트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 5차 조정위원회가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박 3일 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입국한 IOC 조정위원회는 평창 선수촌 기공식 참석과 경기장 건설 현장 방문, 분야별 논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은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 회의 기간 내내 중앙정부, 강원도 및 개최도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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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생활 체육' 하키협회, 전국연합회와 통합
대한하키협회가 전국하키연합회와 통합됐다. 엘리트와 생활 체육의 통합이다.협회는 24일 "두 협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통합 창립 대의원 총회를 열고 통합 단체의 명칭을 '사단법인 대한하키협회'로 결정했다"면서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초대 회장은 현 협회 홍문표 회장(새누리당 의원)이 맡고 연합회 백종수 회장은 수석부회장을 맡는다. 통합협회는 대의원, 이사회, 각 종 위원회 및 사무국 등 조직을 포괄승계한다.이외 유소년 클럽, 중·고등학교, 일반부 및 생활 하키 등 저변 확대와 은퇴 선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림픽 메달을 획득을 위해 우수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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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쇼트트랙 '선수 폭행' 진상 조사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최근 벌어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폭행 사태에 대해 진상 조사 뒤 공정한 처리를 약속했다.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6일 대표팀 훈련 도중 발생한 폭행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면서 "사건 발생 직후인 17일 선수와 감독의 경위서를 확인하고 21일 경기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선수들과 1대1 면담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폭행은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인 만큼 경기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선수위원회를 개최, 절차와 규정에 맞게 명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단순 폭행은 출전 정지 6개월∼3년, 중대한 폭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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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절실했다" LG 안정환, 난세의 영웅 될까
"저 먼저 숙소에 들어가도 될까요?"올해 3월에 군 복무를 마치고 나온 안정환(27·창원 LG)이 구단에 요청했다. 2014-2015시즌이 끝나고 선수들이 휴가를 떠나 숙소와 체육관은 비어있는 시기였다.구단은 흔쾌히 수락했다. 말릴 이유가 없었다. 안정환이 왜 이같은 요청을 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안정환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3순위 지명을 받아 LG 유니폼을 입었다. 191cm의 포워드 안정환은 명지대 시절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2010년 대학농구리그에서 한 경기 9개의 3점슛을 터뜨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LG는 슈터로서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그를 지명했다.그러나 프로의 벽은 높았다.안정환은 데뷔 첫 시즌 4경기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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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진 감독 "안정환, 슈터의 배짱 있다"
'난세의 영웅'이 등장하자 프로농구 창원 LG 김진 감독도 활짝 웃었다.LG는 2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50점을 합작한 주장 김영환과 '난세의 영웅' 안정환을 앞세워 93-71로 승리했다.문태종이 팀을 떠나 공격 비중이 높아진 김영환은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6점을 올리며 '캡틴'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놀라운 활약을 펼친 선수는 안정환이다. 현역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안정환은 3점슛 10개를 던져 8개를 성공시키며 2011년 데뷔 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4점을 올렸다.김진 감독은 안정환의 활약에 고무된 모습이었다.김진 감독은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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