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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2014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에 빙상 국가대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선정됐다.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에도 꾸준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2013-14 시즌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연이어 수립했다. 이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줬다.지도상은 광주체육중학교 최규동 교사가 수상하게 됐다. 최규동 교사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홍철 선수, 양학선 선수 등을 조기에 발굴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정동구 체육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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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8시즌째 V-리그와 손 잡았다
NH농협과 V-리그의 인연은 계속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개최된 KOVO출범 10주년 CI&BIㆍ미래비전 선포식에서 NH농협(부회장 김태영)과 2014~2015시즌 V-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NH농협은 2007~2008시즌부터 8시즌 연속 V-리그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기간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유지한 사례가 됐다. NH농협은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V-리그가 열리는 전국의 경기장 10곳 내 광고권리와 각종 인쇄물, 중계방송 등에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한편 KOVO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대회 엠블렘을 확정했다. 새 시즌은 오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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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당구월드컵> 메르크스, 세계 1위 꺾고 우승
'2014 구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에디 메르크스(벨기에)가 정상에 올랐다.메르크스는 12일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자국 라이벌이자 세계 랭킹 1위 프레드릭 쿠드롱을 40-22로 눌렀다.세계 4위 메르크스는 이집트 후루가다 대회 이후 1년 만의 월드컵 정상을 맛봤다. 4강전에서 전 세계 1위 토브욘 브롬달에 이어 현 1위 쿠드롱까지 누른 완벽한 우승이었다.기선은 쿠드롱이 먼저 잡았다. 초구에만 9점을 쳤다. 하지만 메르크스는 4이닝 만에 12-15로 따라잡았고, 10이닝에 역시 9점을 날려 24-17로 앞서갔다.이후 14이닝에 31-21로 앞섰고, 15이닝째 6점을 몰아쳐 37-21로 점수를 벌려 승부를 갈랐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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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뼈 부상' 나지완-김신욱, 완전 다른 느낌
지난 9월 19일부터 15일간 펼쳐졌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가을의 정겨움과 함께 보름동안 명승부와 신기록이 쏟아지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시에 주최 측의 부실한 게임 운영 때문에 언론의 질타도 많았던 경기였다.그중에서도 체육계를 관통한 화두는 단연 '병역 혜택'이었다.축구 20명, 야구 13명, 농구 4명 등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방의 혜택을 면제받은 선수들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하지만 국위선양과 훌륭한 스포츠맨 양성이란 취지와 달리 목적이 전도 전도돼 버린 정책에 쓴웃음이 가득하다.특히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나지완(기아 타이거즈) 선수의 ‘우승소감’ 인터뷰에 여론과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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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연맹, AG 부진+지도자 횡령 의혹에 임원 사의
성적 부진과 횡령 의혹이 겹친 역도연맹 고위 임원들이 줄줄이 사퇴에 나섰다.대한역도연맹은 13일 "연맹 임원 3명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적부진과 여자역도대표팀 지도자의 후원물품 의혹 등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연맹에 사직서를 해당 임원은 안효작 경기력향상위원장과 윤석천 공인위원장, 장춘섭 감사다. 이들은 모두 대표팀 선수 선발과 용품 납품 독점 등 최근 역도연맹에 불거진 여러 의혹의 중심에 있는 임원이다.한국 역도는 최근 끝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만 얻는 역대 최악의 성적에 그쳤다. 대회 직후에는 김기웅 여자 대표팀 감독이 대표 선수의 후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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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형, 정말 퀭하더라" 김선형, 애틋한 이심전심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남자 농구 대표팀. 지난 3일 인천 대회 결승에서 아시아 최강 이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하지만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대표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은 물론 앞서 스페인 농구 월드컵 출전과 훈련까지 약 5개월 동안 강행군을 소화해왔다. 환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들은 11일 개막한 '2014-2015 KCC 프로농구'에 출전했다.아시안게임 이후 겨우 일주일 만이다.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소속팀에 녹아들기 위해 훈련에 들어갔다.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우승 주역 김종규(23, LG)는 11일 모비스와 개막전에서 28분 가까이 뛰면서 2점 3리바운드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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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골프장에서 결혼-대회 참가로 신혼여행 미뤄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3일 오후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장은 ‘골프여제’답게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야외 웨딩홀이었다.신랑은 박인비의 스윙 코치를 했던 남기협(33)씨로 박인비는 지난 3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미션 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남기협 코치와 결혼을 발표했다.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연우씨가 불렀다.박인비는 신혼여행을 미루고 1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 출전한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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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체육 유산에 대한 재인식과 실태 조사의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에리사 의원(새누리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 건축물에 대한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역사적 가치 의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앞서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도 "소중한 체육 역사공간이 허무하게 사라진 것은 체육건축물의 문화재로서의 가치에 대한 정부 당국의 무관심이 불러온 결과"라며 "태릉선수촌이 체육사적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서 계속 남을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이 의원은 "특히 태릉선수촌은 준공 50주년이 되는 2017년 이후 이전 및 철거하게 돼 있다"고 전하며 "태릉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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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허인회, 한일 동반 우승 기념 이벤트
김효주(19·롯데)와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의 한일 동반 우승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김효주는 12일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시즌 4승을 기록하며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다.또 허인회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신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28언더파로 JGTO 최다 언더파 기록을 갈아 치우며 일본 무대 첫 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던롭스포츠코리아는 두 선수의 한일 동반 우승을 기념해 13일부터 19일까지 본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두 선수가 사용하는 스릭슨 Z-STAR 시리즈 볼 1더즌을 증정한다.던롭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뒤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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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문경은이 '초보 사령탑' 이상민에게
"내가 조언을 할 처지가 아니라서…."문경은 SK 감독(43)은 처음에는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재차 묻자 애정어린 충고가 나왔다. 연세대 1년 후배 이상민 삼성 감독(42)에 대해서다.문 감독과 SK는 12일 삼성과 '2014-2015 KCC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93-78 대승을 거뒀다. 이날은 서울 라이벌 승부 외에 문 감독과 이 감독의 첫 사령탑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둘은 연세대 시절 우승을 합작했던 절친. 1993-1994시즌 농구대잔치에서 대학팀으로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90학번 문 감독은 91학번 이 감독과 우지원(92학번), 서장훈(93학번) 등과 함께 쟁쟁한 실업팀들을 물리치고 역사를 만들었다.이날 경기 전 문 감독은 후배에 대해 "나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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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이상민, 그렇게 감독이 되어 간다
"힘드네요."선수 시절 밥 먹듯 숱했던 승리. 하지만 1승을 거두기가 이렇게 어렵다. 열정과 패기로 나섰지만 두 번이나 쓴잔을 맛봤다.'영원한 오빠'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42)의 힘겨운 사령탑 첫 승 도전기다. 지난 주말 연이틀 패배를 안았다. 11일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원정 개막전에서 72-79로 졌고, 12일 홈 개막전 SK와 서울 라이벌 대결에서는 78-93, 대패를 안았다.12일 경기를 앞두고 이 감독은 필승을 다짐했다. 11일 감독 데뷔전 모의고사를 치른 데다 홈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안기겠다는 의지였다. 이 감독은 "시즌 전 SK와 두 번의 연습경기 때 엇비슷하게 했다"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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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감독 "오승환 정말 고맙다"-일본 언론 극찬!
'3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을 파이널스테이지에 진출시킨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극찬을 쏟아낸 가운데, 산케이스포츠는 13일 3이닝을 던지게 한 한신 더그아웃 상황을 전했다.오승환이 이미 2이닝을 소화한 10회가 끝난 뒤 와다 유타카 감독이 "아직 괜찮은가"라고 물었고 오승환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등판 의사를 밝혔다.오승환은 11회에도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더그아웃으로 오자 와다 감독은 악수를 청하며 고마움을 표했다.경기 후 와다 감독은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그는 "연속 투구로 오승환에게 무리한 면이 있었는데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오승환은 이에 대해 경기 후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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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종합 우승? 끝까지 가봐야 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 CJ 슈퍼레이스에서 김중군(아트라스BX)이 혼전과 격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시즌 종합 우승자는 최종전에서 결정될 전망이다.김중군은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1바퀴 5.615km)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슈퍼6000 클래스 결선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통과했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1위를 차지한 폴 투 피니시, 완벽한 우승이었다.대회 최대 배기량(6200cc, 436마력)의 스톡카가 벌이는 슈퍼6000 클래스 결선은 혼전이 벌어졌다. 15바퀴 84.225km를 달리는 결승에서 김중군은 예선 1위로 출발했지만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에 선두를 뺏기는 등 접전을 펼쳤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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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남지성, AG 金 넘어 '생애 첫 우승 감격'
남지성(21, 삼성증권)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넘고 한국 남자 테니스 일인자의 자리에 올랐다. 단식과 복식을 석권, 2관왕을 달성했다.남지성은 12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임용규(당진시청)를 풀 세트 접전 끝에 2-1(6-4 4-6 7-6(4))로 눌렀다.데뷔 첫 대회 정상이다. 특히 정현(삼일공고)인천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을 따낸 임용규를 넘은 역전 우승이라 더 값졌다. 남지성은 세계 랭킹 508위고, 임용규는 467위다.1세트를 먼저 따낸 남지성은 임용규에게 2세트를 내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3세트도 남자성은 2-4, 3-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기어이 승부를 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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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무실점' 오승환, "요미우리, 신경 쓰지 않는다"
“상대가 누구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내 공을 던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12일 '3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을 파이널스테이지에 진출시킨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오승환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서는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팀이 파이널에 올라 기쁘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날 3이닝을 던진 것에 대해 “미리 정하고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이 2이닝을 던지고 들어왔을 때 괜찮냐고 해서 더 던지겠다고 했다”며 이날 승부에 대한 강한 의지로 3이닝을 소화했음을 나타냈다.한신은 이날 히로시마 도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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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세계대회 3연패 실패…北 리세광 우승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양학선은 12일 중국 난닝 광시스포츠센터체육관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416점으로 결선에 오른 8명 중 7위를 차지했다. 양학선이 시니어 데뷔 이후 도마에서 금메달을 놓친 것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에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발목을 잡았던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 양학선을 괴롭혔다.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4위를 차지했던 북한의 체조영웅 리세광(29)은 15.41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우크라이나의 이고르 라디빌로프가 15.333점, 미국의 제이콥 달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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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대결 직관' 서장훈 "(이)상민 형이 이겼으면 했는데…"
'2014-2015 KCC 프로농구' 삼성-SK의 서울 라이벌 대결이 열린 12일 잠실실내체육관. 이날 관중석에는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다.다름 아닌 '국보급 센터'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장훈(40)이었다. 2012-201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서장훈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 관람 등 농구와의 끈을 놓고 있지 않고 있다.특히 이날은 문경은 SK(43), 이상민 삼성(42) 감독의 사령탑 첫 맞대결이었다. 서장훈의 연세대 선배들이라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셋은 지난 1993-1994시즌 농구대잔치 우승의 주역들이었다. 가드 이상민-슈터 문경은-센터 서장훈은 역대 최강 멤버를 구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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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이)상민아, 미안하지만 첫 승은 다음에 해라"
'2014-2015 KCC 프로농구' 삼성-SK의 경기가 열린 12일 잠실실내체육관. 올 시즌 개막전 최다인 7431명의 농구 팬들이 모인, 비상한 관심이 모인 승부였다. 서울 라이벌의 시즌 첫 대결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바로 문경은 SK(43)-이상민(42) 삼성 감독의 사령탑 첫 맞대결이었다. 연세대 1년 선후배인 이들은 1993-1994시즌 농구대잔치에서 대학팀으로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91학번인 이 감독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문 감독이 장기인 3점포를 터뜨리며 쟁쟁한 실업팀을 물리치고 역사를 만들었다.그런 두 절친 감독의 첫 사령탑 승부였다. 프로 현역 시절에는 숱하게 맞붙었다. 문 감독이 삼성, 이 감독이 현대(현 KCC)로 가 라이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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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 홍콩주니어테니스대회 단·복식 2관왕 달성
테니스 유망주 오찬영(동래고·Jr42위)이 홍콩오픈주니어대회(Grade2) 복식에 이어 단식까지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오찬영은 11일(한국 시각) 홍콩에서 마친 2014홍콩오픈주니어대회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소라 후쿠다를 상대로 2-0(6-4,6-4)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경기 후 오찬영은 “어제 복식에 이어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승리의 요인은 상대방의 공격을 끈질기게 막아내고 내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친 것이 주효 했다"고 밝혔다.오찬영은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 아베리네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사상 단·복식을 모두 우승했고, 지난 9월에 열린 데이비스컵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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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3점슛 쏘자 김주성도 3점슛 '진풍경'
11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원주 동부의 2014-2015시즌 프로농구 개막전. 3쿼터까지 22점 차로 뒤졌던 KCC가 매서운 반격을 펼친 4쿼터 중반 코트를 들었다 놓은 장면들이 속출했다.동부가 56-42로 앞선 4쿼터 종료 6분24초 전, 하승진이 외곽으로 나와 흘러나가는 공을 잡은 순간 샷 클락은 0을 향해가고 있었다. 하승진은 어쩔 수 없이 3점슛을 던졌다. 공은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아마도 이날 경기를 통틀어 전주 팬들의 함성 소리가 가장 컸던 순간이 이 때였을 것이다. 하승진은 관중석을 바라보며 포효했다.동부는 곧바로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3점슛을 성공시킨 주인공은 두경민도, 앤서니 리차드슨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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