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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챔피언' 최현미, TKO승으로 9차 방어 성공
탈북민 출신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31)가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9차 방어에 성공했다.최현미는 18일 경기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9차 방어전에서 브라질의 시모네 다 실바를 9라운드 TKO로 꺾었다.이로써 최현미는 통산 19승 1무를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페더급 7차 방어에 이어 슈퍼페더급 9차 방어에 성공하면서 13년째 챔피언 타이틀도 이어가게 됐다.최현미는 프로 경력 33전의 베테랑 다 실바를 맞아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상대를 코너에 몰아놓고 복부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었지만 다 실바의 맷집이 만만치 않았다.승부를 장기전으로 끌고 간 최현미는 특유의 빠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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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0-2 벼랑 끝에서 승부치기로 회생. 53세 고수 황득희 꺾고 32강행. -PBA 챔피언십.
강동궁이 탈락 직전의 위기에서 대 반격을 감행, 32강에 올랐다. 강동궁은 18일 열린 ‘TS 샴푸 PBA 챔피언십’ 64강전(소노캄 고양)에서 1, 2세트를 다 잃어 패색이 완연했으나 3, 4세트를 잡고 동점을 이룬 후 승부치기서 32강행을 결정 지었다. 53세의 '돌아온 고수' 황득희는 최근 활동이 뜸했지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3쿠션 금메달리스트. 왕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첫 세트를 잡은 후 2세트까지 이겼다. 최소 동점을 확보한 터여서 나름 여유가 있었다. 초반 경기가 풀리지 않은 강동궁이어서 역전이 쉽지않았다. 그러나 강동궁은 강동궁이었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3세트를 잡더니 11연타를 폭발시키며 4세트마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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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제가 설욕전 할께요" NH 김현우, 팀리더 조재호 잡은 구자복 완파하며 32강행-PBA챔피언십
승부치기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의외로 세트스코어 2-2게임이 속출하면서 한 방 싸움으로 진출과 탈락의 희비가 엇갈렸다. 마민캄은 18일 열린 ‘TS샴푸 PBA챔피언십’ 64강전(소노캄 고양)에서 전반 1, 2세트를 이겨 쉽게 경기를 끝내는 가 했으나 후반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박춘우에게 덜미를 잡혀 2-2, 동점을 이루었다. 선공은 박춘우. 아주 어려운 포메이션이 아니어서 1세트 선공자인 박춘우가 먼저 공격하겠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박춘우의 공이 아슬아슬하게; 빠져 나갔다. 패배의 기운이 감돌아 숨 죽이고 있던 마민캄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벌떡 일어나 애매한 빗겨치기를 성공시켰다. 승부치기 1:0. 번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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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뉴질랜드에 2-0 승리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뉴질랜드에 2-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 코트에서 열린 2021 데이비스컵 테니스 월드그룹 1회전(4단 1복식) 뉴질랜드와 경기 1, 2단식을 모두 승리했다.1단식에 나간 남지성(341위·세종시청)이 뉴질랜드의 루빈 스테이덤을 2-0(6-2 6-2)으로 물리쳤고, 2단식의 권순우(83위·당진시청)는 핀 레이놀즈를 역시 2-0(7-6<7-1> 6-3)으로 제압했다.이로써 한국은 19일 열리는 복식과 3, 4단식 가운데 하나만 이기면 월드그룹 1회전을 통과한다.스테이덤과 레이놀즈는 현재 세계 랭킹 순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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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성적과 개인전은 별개. 크라운 1위 6명, 웰뱅 꼴찌 2명 첫 관문 통과-PBA챔피언십
팀리그 성적과 챔피언 십 성적은 완전히 별개다. 팀리그 전기 리그 1위 웰뱅 피닉스의 ‘TS 샴푸 PBA, LPBA 챔피언 십’ 성적은 꼴찌인 8위. 그러나 공동 3위 크라운해태와 휴온스는 6명과 4명이 각개 약진, 개인전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PBA는 64강, 서바아벌 전을 끝낸 LPBA는16강 경기를 시작하는데 팀 리그 소속 선수 50명중 27명이 진출, 나쁘지않은 성적표를 그렸다. 하지만 팀 리그 성적과 개인전 결과는 비례하지 않았다. 팀 리그 공동 3위크라운 해태가 6명으로 가장 성적이 좋다. 김재근, 마르티네스, 박인수, 이영훈, 선지훈 등 남자 선수 5명은 전원 64강에 올랐고 여자 선수 중에선 백민주가 16강에 진출했다. 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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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올해 가기 전 옥타곤에 오를수도. 디아즈와 3차전(?)-UFC화이트회장
코너 맥그리거(사진)가 올해가 가기 전 옥타곤에 다시 오를 수도 있다고 UFC 다이나 화이트 회장이 밝혔다.화이트 회장은 18일 ‘오스트레일리안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미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의 다리가 발차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면 올해 케이지로 돌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회장은 맥그리거의 다리가 얼마나 빨리 치유되는가에 따라 복귀 전을 잡겠다고 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7월 더스티 포이리에와의 세 번째 대결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1회 종료 TKO 패 했다. 왼쪽 경골과 비골이 부서지는 사고였으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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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맨’ 해커 프로 첫승. 승부치기 끝 64강 진출-PBA 챔피언십
가면을 쓴 유튜브 방송인 해커가 승부 치기 끝에 프로 첫 승을 거두며 ‘TS샴푸 PBA 챔피언십 64강에 올랐다.해커(사진)는 18일 끝난 128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랭킹 41위의 이상철을 한 큐 싸움인 승부 치기에서 1:0으로 승리, 프로 두 번째 경기 만에 128강 벽을 뚫었다. 승부 치기는 이상철이 유리했다. 1세트 선공을 했기에 승부치기 우선 순위를 고를 수 있었다. 승부 치기 포메이션은 경기 첫 포메이션 그대로고 1세트 선공을 한 선수가 선공을 할 지 후공을 할 지 결정할 수있다. 이상철은 비교적 쉬운 포메이션이고 성공 사례도 있었으므로 망설임 없이 선공을 선택했다. 한 개 이상을 치면 수비에 들어갈 수 있어 절반은 이기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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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만난 두 여제. 김가영-이미래 18일 16강 데스 매치- LPBA 챔피언십
너무 일찍 만났다. '영원한 여제' 김가영과 '새로운 여제' 이미래가 16강전에서 부딪친다. 김가영은 17일의 TS 샴푸 LPBA 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에서 95점으로1위를 차지했다. 최다 득점이지만 에버리지는 1.045로 스롱 피아비, 최지민, 최연주에 이어 4위. 16강 파트너는 13위 진출자인데 공교롭게도 13위가 바로 이미래다. 이미래는 용현지에 이어 조 2위를 하며 에버리지 0.708에 그쳤다. 에버리지나 32강 까지의 컨디션으로 로 보면 김가영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김가영은 10연타를 몰아치는 등 100점 안팎의 다 득점으로 64강과 32강전을 1위로 통과했다. 이미래는 마지막 큐 연타로 64강전을 겨우 통과했다. 32강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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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이미래, 스롱, 김세연, 용현지 16강. 차유람, 히다, 김민아 탈락-LPBA 챔피언십
김가영, 이미래, 스롱, 김세연과 21세 용현지는16강에 올랐으나 차유람, 김민아, 히다 오리에, 강지은은 32강에서 발걸음을 멈췄다.이미래는 17일 열린 ‘TS샴푸 LPBA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소노캄 고양)에서 용현지와 1, 2위를 다투다 함께 16강에 올랐다. 이미래는 64강, 32강전을 모두 2위 턱걸이로 통과했다. 최연소 프로 용현지는 이미래, 전애린, 오수정등 강자들과의 대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용현지는1이닝에서 6연타를 터뜨리며 선두로 나선 후 한번도 2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용현지는 1위로 64강, 32강전을 통과했다. 스롱은 처음부터 치고 나가 여유있게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아, 백민주, 위카르 등 상대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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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운영 주관단체 선정 공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유·청소년의 평생 체육활동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선순환 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운영 주관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2021년 신규사업인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주관단체, 사업목적 및 참가대상에 따라 총 4개의 공모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종목별 변형스포츠모델 개발 및 보급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이 해당 종목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변형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지속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종목별 스포츠 새싹 발굴 대회’는 객관적 지표를 활용, 운동에 재능이 있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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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한 점수차' 일본, 아시아 여자핸드볼서 56-1 대승
일본 여자핸드볼 대표팀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팔레스타인을 제물 삼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일본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팔레스타인을 56-1로 완파했다.경기 전부터 일본의 승리가 예상된 경기기는 했지만 56-1은 핸드볼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점수다.핸드볼은 전·후반 30분씩이지만 경기가 중단돼도 심판의 신호가 없으면 축구처럼 계속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일본은 거의 1분에 1골씩 넣은 셈이다.전반을 29-0으로 크게 앞선 일본은 후반에 팔레스타인에 한 골만 내주고 경기를 마쳤다.팔레스타인은 33-0으로 끌려가던 후반 4분 30초경에 중거리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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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재호 강민구 승부치기 0점, 128강 탈락. 당구장 사장님 구자복, 쿠드롱에 덜미- PBA챔피언십
조재호가 첫 판에서 탈락했다. 랭킹 124위 당구장 사장님 구자복에게 승부치기서 잡혔다. 강민구도 첫 판에서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쿠드롱에게 역시 승부치기서 잡혔다. 둘 다 후공이었다. 선공에 나선 구자복과 쿠드롱이 1점 밖에 올리지 못했으나 받은 공 배치가 어려웠다. 1점이면 가능성이있었으나 둘 다 맞히지 못했다. 강민구와 조재호는 16일 열린 'TS 샴푸 PBA 챔피언십' 128강전(소노캄 고양) 에서 세트스코어 2-2로 동점을 이루었다. 그러나 한 번씩 교대로 치는 승부치기에서 0-1로 졌다. 조재호도 강민구도 1세트를 잡았다. 2, 3세트를내줘 밀리는 처지였으나 승부사답게 4세트를 이겨 승부치기로 갔다., 이번 대회는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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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2연속 우승 시동. 신정주 또 첫 판 탈락. 김재근, 사파타 64강행-PBA 챔피언십
강동궁이 2연속 대회 우승의 시동을 걸었으나 신정주는 또 초반 탈락의 아픔을 씹었으며 김재근과 사파타는 64강에 합류했다.지난 6월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강동궁은 랭킹 1위,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128위 이열이 첫 판 128강전의 제물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풀리지 않아 생각 밖으로고전했다. 강동궁의 3-0, 완승이었지만 고비가 제법 있었다. 강동궁의 ‘TS샴푸PBA 챔피언십’ 첫 판(16일, 소노캄 고양) 상대 이열은 출전자중 최하위. 한 때 선수 생활을 했으나 오랫동안 당구대를 떠나 있었다. 하지만 옛 가락이 있어 몸이 풀리자 만만찮았다. 강동궁은 1세트를 15:12로 이겼다. 이열이 12점 성공 후 실수 하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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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장거리 간판' 김보름, 월드컵 대표 선발전 3,000m 1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최강자 김보름(28·강원도청)이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국내 선수권대회 3,000m에서 우승했다.김보름은 1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둘째 날 여자 3,000m 경기에서 4분19초4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7조 인코스에서 역주를 펼친 김보름은 함께 달린 박지우(강원도청)를 꺾고 1위에 올랐다.박지우는 4분22초44로 2위, 박채원(한국체대)이 4분22초72로 3위를 기록했다.앞서 열린 여자 1,000m에서는 김현영(성남시청)이 1분18초01로 1위를 차지했다.전날 500m에서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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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종괄본부, 경제적 취약 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위한 보양식 KIT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광명시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 100명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본부장 김성택)는 16일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성택 본부장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보양음식(삼계탕)과 간편 요리(송편, 국, 죽, 김, 국수 등 7종)를 직접 포장하고 집으로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에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식료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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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갓탤' 결승에서 우승은 불발됐지만…미국 매료시킨 WT 태권도시범단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미국 방송 NBC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의 결승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우승은 하지 못했다.WT 시범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장소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청자 투표 결과 발표에서 결승에 오른 10개 팀 중 상위 5위 안에 드는 데 실패했다.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WT 시범단은 10개 팀 중 5번째로 출연해 장기인 공중 높이차기와 송판 격파 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관객의 눈길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WT 시범단은 지난해 1월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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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의 날 기념 '스포츠인권존중 표어 공모전'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스포츠인권존중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표어 공모전은 모든 체육인이 스포츠인권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스포츠인권의 날'(10월 15일)을 앞두고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더불어 스포츠가 가진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포츠인권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자 이내의 표어와 작품설명서를 공모전 이메일(1015@sport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목)부터 10월 5일(화)까지이다.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할 계획이며, 주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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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등 체육계 혁신협의체 5개 기관, 추석연휴 앞두고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 벌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등 체육계 혁신협의체 5개 기관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5~16일 이틀동안 공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 청렴캠페인은 지난 6월 29일 5개 기관장 참여로 체결된 '체육계 청렴윤리·인권보호 공동실천 협약' 후속조치 일환이다. 올림픽공원 내 4개 기관은 순환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은 같은 기간에 태권도원에서 기관별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체육계 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5개 기관 직원들이 출근시간을 활용하여 “청렴한 대한민국 체육계, 우리가 만들어갑니다” 구호와 함께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정청탁금지, 금품 등 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을 홍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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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스롱 숨 가쁜 16강 길. 김가영, 차유람 편안.-LPBA 챔피언십
이미래의 16강 길이 만만찮다. 64강전을 2위 턱걸이로 통과, 26위를 한 탓이다. 스롱 피아비는 4위로 32강에 진출했다. 13위, 20위, 29위가 그의 32강 파트너인데 10위권 강자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전체 1위 김가영과 5위 차유람은 챔피언십 16강 경험이 별로 없는 선수와 32강전을 치른다. 이미래, 스롱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안하다. 이미래는 15일 열린 ‘TS샴푸 LPBA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전(소노캄고양)에서 줄곧 하위권으로 처졌으나 마지막 큐 24점으로기사회생 했다. 총 득점 57점에 26위로 64강 성적이 자신보다 순위가 높은 용현지, 오수정, 전애린 등 3명과 32강전을 벌이게 되었다. 3명 모두 실력파로 쉬운 선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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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가영 107점. 10연타, 6연타 몰아치기. 스롱, 백민주도 1위로 32강행-LPBA 챔피언십
김가영이 특유의 몰아치기로 2큐 58점을 기록, 107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2강전에 진출했다.김가영은 15일 열린 ‘TS샴푸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 전에서 14이닝 10연타 40점, 18이닝 6연타 18점 몰아치기로 총 107점을 획득, 여유롭게 64강전을 통과했다. 스롱 피아비와 백민주도 66점과 58점을기록하며 조 1위로 32강 서바이벌 전에 나서게 되었다. 히가시우치, 전애린, 이우경은 조2위를 차지, 32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32강이 유력시 되었던 챔피언십 3회우승의 임정숙은 스롱과 이우경에 이어 3위, 탈락했다. 3쿠션 1세대로 세계 대회 3위 경력의 박수아도 김가영, 히가 틈새에 끼어 고생하다가 탈락했다. PQ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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