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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남북교류를 위해 아시아하키연맹의 관심과 지원 부탁'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온라인 AHF 이사회서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남북하키 교류를 통해 아시아하키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며 아시아하키연맹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상현 회장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하키연맹(AHF) 이사회에 참석해 “향후 남북 하키 교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아시아하키 성장에 일조하겠다”라며 “아시아하키연맹을 통해 남북 하키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상현 회장은 2021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동해에서 개최 예정인 ‘2021 동해 아시아여자챔피언스트로피대회’에 대해 큰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 하키를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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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1차전처럼” 포이리에 “또 다른 3차전” 전문가들도 편 갈려 응원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맥그리거 - 포이리에의 운명이 걸린 세 번째 대결이 마침내 5일앞으로 다가왔다.맥그리거는 페더급에서 싸웠던 2014년 1차전 때처럼 1회 KO승을 장담하고 있다. 포이리에는 당연히 2회 KO로 끝낸 1월의 2차전 때처럼 2회 이후에 승부를 내겠다고 밝혔다. 서로 서로 KO승을 장담하고 있는 ‘아일랜드의 악동’ 맥그리거와 ‘루이지애나의 자존심’ 포이리에가 11일 UFC 264 (미국 라스베 스베이거스)에서 정면 충돌한다. 1 - 1, 승패를 주고 받은 가운데 열리는 세 번째 대결. 전, 현직 선수들도 다양한 예상 평을 내놓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맥그리거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6-4로 앞선다. 하지만 맥이 이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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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소식]무더위 시작되는 여름, 장마철에는 이변 많아, 체력, 비, 바람 등 다양한 변수 고려해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여름철에는 선수들의 기량이나 모터 기력 외의 변수들이 경주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운 날씨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려 스타트 실수를 유도하고 높아진 수온 등은 모터 기력을 변화시키기도한다. 더구나 예고없이 쏟아지는 폭우는 모터나 선수들의 컨디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 우선 여름철에는 체력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헬멧과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는 건 엄청난 체력 소모가 뒤따른다. 실제로 한 회차 출전때마다 몸무게가 빠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최근 경기수가 줄어 연속 출전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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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고 있는 남자들, 두번째 제물은 누구?. 한지은, 김진아, 데게너 성대결 1승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을 상대한 두 번째 경기에서 3승을 작성했다. 국내 랭킹 1위 한지은을 비롯 슛아웃 복식에서 7전패했던 김진아-대게너까지 나란히 1승을올렸다.세계 여자 1위 크롬펜하우어만이 1-2로 석패했다. ‘원주 3쿠션 월드 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에 일대 회오리 바람을 일으킨 여성 파워. 누가 이들의 다음 제물이 될 것인지. ‘지면 큰 일’인 남자 선수들이 초비상이다. 여성 4인방은 6일 오후 6시30분 일제히 세 번째 경기에 나선다. A조의 한지은은 응우옌, B조의 김진아는 포톰, C조의 데게너는 허정한, D조의 크롬펜하우어는 최성원과 싸운다. 허정한, 최성원은 월드컵 우승자고 응우옌, 포톰 역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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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여성 파워. 한지은, 김진아, 데게너 성 대결 2차전서 모두 승리. 크롬펜은 1-2패
국내 1위 한지은과 김진아 그리고 데게너가 성 대결 두 번째 판에서 모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한지은은 5일 열린 ‘원주 3쿠션 월드 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 첫날 2차전에서 국내 톱 랭커 중 한 명인 이충복을 2-1로 제압했다. 이충복은 전체 스코어에선 앞섰으나 세트 싸움에서 져 여자 선수들의 첫 제물이 되었다. 이충복은 1차전에서도 세이기너에게 1-2로 패했다. 이충복은 하루 2패의 아픔을 겪었지만 남은 5게임을 모두 이기면 16강은 충분하다. 김진아도 국내 선발 전을 통과한 황봉주를 2-1로 제압했다. 김진아는 1세트 를 접전 끝에 11:10, 1점차로 이기면서 성 대결 첫승을 거두었다. 데게너는 조치연을 2-1로 꺾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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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퍼스, 브롬달, 서창훈, 타스데미르 2연승. 김행직, 허정한 순항
여자 선수와 1차전을 가진 야스퍼스, 브롬달, 타스데미르와서창훈이 2연승을 거두었고 김행직, 허정한도 첫 테이프를 2-0으로 편안하게 끊었다. 야스퍼스는 5일 열린 ‘원주 3쿠션월드 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 첫날 1차전에서 한지은을 2-0으로 누른 후 2차전에서 최완영을 역시 2-0으로 제압, A조 1위에나섰다. 최완영은 시돔을 2-1로 제압, 1승 1패를기록했다. 1차전에서 체넷을 2-0으로 쉽게 꺾은 서창훈은 세계 여자 1위 크롬펜하우어와의 2차전에서 애를 먹었다. 1세트는 15:11로 비교적 쉽게 이겼으나 2세트를 11:13으로 잃어 코너에 몰렸다. 크롬펜의 샷이 1세트때와는 썩 달랐다. 하지만 3세트 4이닝에서 12연타를 터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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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단,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방문 격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원행 스님) 공동회장단은 5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 격려 방문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단인 원행 스님(불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손진우 공동회장(유교, 성균관 관장), 송범두 공동회장(천도교, 천도교 교령), 이범창 공동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 이공현 부장(원불교, 원불교 문화사회부장), 김태성 사무총장(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올림픽에서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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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6일부터 만원 관중…입장 제한 없애기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이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진다.윔블던을 주최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은 50%였던 경기장 관중 수용 한도를 영국 정부의 허가에 따라 없애기로 했다고 5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이에 따라 6일 시작하는 남녀 단식 8강전부터 관중 제한이 없어진다.대회가 열리는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의 센터코트(1만4천979명)와 넘버원코트(1만2천345명·이상 수용인원)에 1만명이 넘는 관중이 꽉 들어찰 전망이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뒤 영국에서 대규모 스포츠 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윔블던만 놓고 보면 2년 만에 만원 관중을 받게 됐다. 코로나19 탓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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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결, 여자 선수 4전패. 4명 모두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완패
첫 번째 성 대결에서 남자 선수들이 모두 2-0, 완승을 거두었다.한지은, 김진아, 데게너, 크롬펜하우어 등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에 출전한 4명의 여자 선수는 5일 개인전 대회 첫 날 첫 게임을 남자 선수들과 치뤘으나 모두 패했다. 4명의 여자 선수는 3전 2선승제의 리그전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기량 차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4명 모두 하이런 4점을 넘기지 못하는 등 분위기도 잡지 못했다. A조의 한지은의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였다. 하이런 16점을 기록하는 등 1세트를 21:4로 이겨 한지은의 기를 죽였다. 세계 여자 1위 크롬펜하우어도 타스데미르에게 0-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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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소식]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10일(토)까지 2021년 경륜·경정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한 민간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민간 모니터링단은 불법 사설경주를 근절하고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관람 문화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경륜·경정을 알고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나 평소 공단사업과 불법도박 근절에 관심이 높은 자, 유사업무 근무경험이 있는 자, 교육과 업무협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지정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이메일(cyber112@kspo.or.kr)로 접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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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승자 나올까. 원주 그랑프리 개인전 첫 성대결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가 5일 남녀 성대결로 개인전 문을 연다. 이날 첫 날 경기에는 여자 세계 1위 크롬펜하우어와 한국 1위 한지은 등 4명의 선수가 출전, 브롬달 등 4명의 세계 랭커들과 32강전 첫 경기를 가진다. 국내 1위 한지은이 가장 먼저 싸움을 시작한다.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로 기량상 이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여자 세계 랭킹 1위로 수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테레사 크롬펜하우어(네덜란드)는 타이푼 타스데미르와 경기를 가진다. 세계적 선수인 굴센 데게너(터키)는 에디 멕스(벨기에)와 대결하고 김진아는 토브욘 브롬달과 붙는다. 4명의 여자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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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강동궁 팀 리그 첫 판서 월드 챔피언십의 김세연, 사파타와 대결. 스롱은 히다, 조재호는 김재근과 데뷔전.
김가영- 김세연, 강동궁- 사파타 등 지난 2월 월드 챔피언십 결승 파트너가 2021 PBA 팀 리그 첫 날 격돌한다.스롱 피아비는 히다 오리에, 조재호는 김재근과 팀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김가영 – 김세연 전은 6일 시작되는PBA 팀 리그 첫 날 신한 알파스와 휴온스의 첫 게임 두 번째 여 단식 경기로 팀 리그에선 처음이다. 김가영은 지난 2월 월드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세연에게 역전패, 우승을 놓쳤다. 김가영은 1차 시리즈 첫 날 첫 게임에서 김세연과 붙은 후 마지막 날 마지막 게임에서 스롱 피아비와 대결을 벌인다. 김가영은 지난 달 올 시즌 LPBA 개막전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에게 패해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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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의 제왕’ 최성원. 원주 슛아웃도 제패, 4번째 복식 우승
최성원은 복식에 아주 강하다. 개인전 성적을 훨씬 앞선다. 개인은 세계랭킹 18위지만 복식은 챔피언 급이다. 최성원은 3일 끝난 ‘원주 3쿠션월드 그랑프리(원주 호텔 인터불고)’ 슛아웃 복식 결승에서산체스와 짝을 이뤄 복식 최고수 답게 허정한-야스퍼스 조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원은 2017년 독일 세계팀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복식 우승을 했다. 이듬 해2018년 세계 선수권서도 정상에 올라 복식 최고의 파트너임을 과시했다. 지난 해엔 국내 월드 그랑프리에서 역시 우승,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후배 김동훈을 리드하며 뒤집기 우승을 차지했다. 네번째 국제대회 우승컵도 뒤집기였다. 세계1, 2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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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단골 멤버' 페더러, 윔블던 테니스 16강 안착…역대 최다 18번째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3천501만6천파운드·약 549억7천만원)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페더러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캐머런 노리(34위·영국)를 3-1(6-4 6-4 5-7 6-4)로 제압했다.2017년 이후 4년 만에 윔블던 패권 탈환을 노리는 페더러는 16강에서 로렌초 소네고(27위·이탈리아)와 만난다.이날 승리로 페더러는 윔블던에 통산 22차례 출전해 18번째 16강에 올랐다.이는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 최다 출전 기록이다. 2위는 지미 코너스(은퇴·미국)의 16회다.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전체로는 69번째 단식 16강에 진출했고, 개인 통산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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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골든 그랜드 슬램' 노리는 조코비치, 윔블던 16강 안착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의 '골든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윔블던 16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501만6천파운드·약 549억7천만원)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데니스 커들라(114위·미국)를 3-0(6-4 6-3 7-6<9-7>)으로 물리쳤다.16강에 오른 조코비치는 크리스티안 가린(20위·칠레)과 4회전에서 맞붙는다.올해 앞서 열린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석권한 조코비치는 올해 남은 두 차례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US오픈까지 휩쓸고 도쿄올림픽에서도 우승하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로 한 해에 4대 그랜드 슬램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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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동중학교, 내년부터 전국 첫 '하키동아리 활동' 시작…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장비 및 전문 강사 파견 등 전폭적인 지원 약속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키 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등 하키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하키협회는 2일 이상현 회장이 서울 중동중학교 신중갑 교장을 예방해 하키 동아리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장비 지원 및 전문 강사 파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중동중학교는 내년 1학기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키 동아리 활동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겠다는 긍정적인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중동중학교가 동아리활동을 시작하면 국가대표선수들의 하키 시범과 동아리활동에 필요한 장비 및 하키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아리 활동 및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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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자신. 돈은 맥그리거가 되지’ 챔피언 올리베이라 “누가 되든 좋다”
UFC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는 오는 11일 맥그리거-포이리에의 3번째 대결을 느긋하게 바라 볼 생각이다. 누가 이기든 자신 있기 때문이다.올리베이라(사진. 왼쪽)는 지난 5월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가 복수전을 하는 사이 ‘벨라토르의 황제’ 마이클 챈들러를 2회 TKO로 잡고 챔피언이 되었다. 올리베이라의 첫 방어전은 10월쯤 열릴 예정이지만 상대는 이미 정해져 있다. 3차전을 벌이는 맥그리거-포이리에 경기의 승자가 그의 1차 방어전 파트너이다. 올리베이라는 현장에서 맥그리거-포이리에 전을 볼 계획이나 누가 이기고 지는 가에 대해선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항상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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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달, 차명종, 최성원, 야스퍼스, 김준태 8강. 김행직, 이충복 탈락-원주 그랑프리 셧아웃
브롬달-서창훈, 차명종-초클루, 최성원-산체스, 허정한-야스퍼스, 최완영-강자인 조가 8강에 올랐다.그러나 김행직과 이충복조는 탈락했고 여성 복식조인 크롬펜하우어-한지은, 굴센 데게너-김진아는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브롬달(스웨덴)-서창훈은 2일 열린 ‘원주 3쿠션 월드 그랑프리(원주 호텔 인터불고)’ 셧아웃 복식 경기에서 벨기에의 멕스 조를 23-8로 꺾고 6승 1패를 기록, A조 1위를 차지했다. A조에선 최성원-산체스(스페인), 황봉주- 폴리크로노폴로스, 김준태-넬린 조가 2~4위로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다. B조에선 차명종-초클루 조가 6승 1패로 1위, 응우옌-타스데미르, 최완영-강자인, 허정한-야스퍼스조가 2~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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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74)광복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빛난 코리아(상)서윤복의 보스턴 마라톤 제패
서울축구단의 미 군용기타고 상하이 원정…3승1무1패로 경기마쳐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무조건적인 항복으로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신생 독립국이 되었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까지는 3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 동안은 미 군정 체제였다.그렇지만 우리 체육인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태극기를 앞세우고 처음 출전한 국제종합대회는 1948년의 생모리츠동계올림픽과 제14회 런던올림픽이었지만 이보다 1년 앞선 1947년에 처음으로 태극기를 앞세우고 국제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바로 이해 4월 축구팀이 상하이 원정에 나선 것이다. 축구팀의 상하이 원정은 당시 상하이 한국 교민회 회장이던 신국권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신국권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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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족구협회·㈜한아테크와 후원 계약 체결...족구장 건설 등 다양한 컨설팅 지원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홍기용)는 1일 친환경 막구조 업체 ㈜한아테크(대표이사 장성준)와 2021년 후원사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한민국족구협회는 후원 계약으로 앞으로 친환경 대형 막구조 만드는 대표기업인 ㈜한아테크와 협력해 친환경 대형 막구조 족구장을 건설하기 위한 자금조달, 상품 기획, 판로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2003년 설립된 ㈜한아테크는 UN과 미국연방정부조달 공식 벤더로서 국내 및 해외 막구조물의 표준화를 이끌며 NEP인증신제품과 우수조달제품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한아테크 장성준 대표이사는 "족구동호인들이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으며 적극 지원하겠다. 기관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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