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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탠다드&라틴 국가대표 1차 선발 회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4월 6일 개최
전국의 댄스스포츠 강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20회 회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오는 4월 6일(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일성, 이하 KFD)은 이번 대회가 초등, 중학, 고등, 대학부 아마추어, 프로페셔널의 각 종별 경기를 포함하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FD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1차 선발전은 내년도 국가대표를 선발할 최종 선발전의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네 번의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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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사합동 현장 점검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월 29일 토요일 노사대표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점검은, 겨울철 습설로 훼손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본관 건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노사 대표는 해빙기 특성상 약해질 수 있는 지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작업자들의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굴삭기와 고소 작업차를 이용한 작업 시, 안전대와 보호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어 공원 구역인 포니랜드 내의 굴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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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3연승으로 3위 싸움에 불 지펴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3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인천도시공사는 30일 저녁 8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7-23으로 이겼다.3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10승 3무 10패(승점 23점)로 4위지만, 3위 하남시청에 2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상무 피닉스는 5승 4무 1패(승점 14점)로 5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에는 1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인천도시공사 차성현의 첫 골로 출발했고, 전승원의 윙 슛으로 상무 피닉스가 따라붙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전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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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3] 사이클 경기에서 왜 ‘추발’이라고 말할까
사이클에서 ‘추발(追拔)’이라는 경기가 있다. 다소 생소한 일본식 한자어인데 두 명의 선수가 도착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 ‘쫓을 추(追)’와 ‘뺄 발(拔)’를 쓰는 이 말은 꼬리를 물어 경기를 끝낸다는 뜻이다. 추발은 영어 ‘Pursuit’를 옮긴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Pursuit’는 추월한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 ‘Poursuir’이 어원이다. 추발 경기는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시작했다. 사이클 추발 경기를 본 떠 만든 스피드스케이팅 단체 추발이라는 종목도 생기기도 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선 추발과 함꼐 추월이라는 말도 쓴다. 하지만 추발과 추월(追越)은 다른 개념이다. 경기 방식은 단순히 앞지르면 이기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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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인천광역시청 꺾고 승점 차 없이 4위 서울시청 추격
부산시설공단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승점 차 없이 4위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부산시설공단은 30일 오후 6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1-24로 이겼다.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10승 9패(승점 20점)로 5위지만, 서울시청과 승점을 나란히 하면서 4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인천광역시청은 2승 17패(승점 4점)로 8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에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부산시설공단이 4-1로 달아났다. 인천광역시청 신다래가 첫 골을 넣었지만, 이혜원과 송해리, 신진미의 연속 골이 터지면서 부산시설공단이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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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ITF 쓰쿠바 대회 우승...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
한때 세계 랭킹 19위까지 올랐던 정현(676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쓰쿠바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30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정현은 일본의 구마사카 다쿠야(542위)를 세트스코어 2-1(6-4 3-6 6-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정현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와세다대 인터내셔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두 대회 모두 결승에서 같은 상대인 구마사카를 꺾으며 꾸준한 경기력을 증명했다.정현은 올해 들어 ITF 대회 단식에서만 3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성인 남자 테니스 국제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와 남자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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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여제 서채현, 2종목 석권하며 태극마크 확보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리드와 볼더링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30일 전북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은 4개의 과제 중 2개를 4차례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6번의 시도에서 잡아내며 '2t3z 4 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가영(충청남도체육회)은 '2t2z 4 4'로 준우승했고, 정예진(더쉴)이 '1t2z 3 8'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전날 진행된 리드 결승에서 54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서채현은 이날 볼더링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서채현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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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의 25연승 행진, 쏘팔코사놀서 투샤오위 9단에 제동
신진서(25) 9단이 제1기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에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29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신진서는 중국의 신예 투샤오위(21) 9단에게 226수 만에 불계로 패배했다. 흑을 선택한 신진서는 초반 포석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중반 전투 과정에서 결정적 실수로 우변 대마가 잡히며 형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이후 좌변과 상변에서 반전을 시도했으나 결국 역전에 실패했다.이번 패배로 신진서는 대회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부터 이어온 25연승 기록도 마감됐다. 이는 한국 바둑 역대 연승 순위에서 공동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투샤오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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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영 선방-신은주 6골 맹활약... 삼척시청, 대구시청 30-25 제압하며 2위 등극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5연승과 함께 리그 2위로 올라섰다. 30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삼척시청은 대구광역시청을 30-25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삼척시청은 13승 1무 5패(승점 27)로 경남개발공사를 제치고 2위 자리를 확보했다. 반면 대구광역시청은 3연패에 빠지며 2승 1무 16패(승점 5)로 7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부터 삼척시청은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과 이를 속공으로 연결하는 패턴으로 3-1 리드를 잡았다. 대구시청의 정지인이 골을 넣어 4-3까지 추격했으나, 삼척시청은 박새영의 연속 선방을 앞세워 신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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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세계선수권 7위... 올림픽 티켓 1+1장 획득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3)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위를 차지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 최소 1장, 최대 2장을 획득했다.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93.22점, 예술점수(PCS) 86.11점을 합쳐 총점 179.33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 86.41점을 합한 최종 총점 265.74점으로 7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는 동계 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배분되는데, ISU 규정에 따르면 두 명의 순위 합이 13 이하면 3장, 28 이하면 2장의 출전권을 받는다. 한국은 차준환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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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게임으로 페굴라 제압...사발렌카, 마이애미오픈 정상 등극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마이애미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사발렌카는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를 세트스코어 2-0(7-5, 6-2)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한 시즌에 10차례 개최되는 'WTA 1000' 시리즈로, 4대 메이저 대회와 연말 파이널스 다음으로 높은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사발렌카에게 이번 우승은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특히 호주오픈과 BNP 파리바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며 자신의 첫 마이애미오픈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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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여자 하프파이프 4년 만에 정상 탈환
클로이 김(미국)이 4년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올랐다.클로이 김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엥가딘에서 열린 2025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3.5점을 따내 우승했다.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클로이 김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19년과 2021년 2연패를 달성한 뒤 4년 만에 정상을 탈환,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클로이 김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 2022-2023시즌에는 휴식을 택해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나서지 않았다.따라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자신이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빠짐없이 우승한 것이다.이번 우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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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안재현, WTT 첸나이 남자복식 정상... 일본 꺾고 금메달
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대회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임종훈-안재현 조는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마쓰시마 소라 조를 세트스코어 3-1(11-4, 11-13, 11-2, 11-3)로 제압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올해 WTT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경기는 임종훈-안재현 조가 첫 게임을 여유 있게 가져간 뒤, 2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내줬지만, 3게임과 4게임을 각각 11-2, 11-3으로 압도적으로 가져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반면,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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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태국 ITF 국제여자대회 복식 2주 연속 우승... 코바피투크테드와 '환상 호흡'
수원시청 소속 김나리가 태국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복식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진행된 ITF 국제여자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 결승전에서 김나리는 푼닌 코바피투크테드(태국)와 한 조를 이뤄 룬다 쿰홈-카몬완 요드페츠(이상 태국) 조를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완파했다. 김나리-코바피투크테드 조는 특히 2세트에서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나리는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동일한 규모의 대회에 이어 코바피투크테드와 함께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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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코오롱구간마라톤 남녀 고등부 동반 우승... 22년 만의 쾌거
경기체고가 제41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 남녀 고등부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부는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고, 여자부는 무려 2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9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체고 남자부는 2시간18분56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경북체고(2시간19분12초)를 16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풀코스 마라톤 거리인 42.195km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이 대회에서 2구간부터 선두를 차지한 후 마지막 구간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경기체고 남자부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체고 남자부 주장 오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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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하남시청 꺾고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 확정
SK호크스가 하남시청을 꺾고 두 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SK호크스는 29일 저녁 8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7-22로 이겼다.4연승을 거둔 SK호크스는 15승 1무 7패(승점 31점)로 2위를 확정했고, 4연패에 빠진 하남시청은 11승 3무 9패(승점 25점)로 3위에 머물렀다. 하남시청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인천도시공사에 쫓기게 됐다.전반 초반 두 팀이 강력하게 맞붙으며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강석주의 7미터 드로로 하남시청이 첫 골을 넣었고, 장동현의 7미터 드로로 SK호크스도 첫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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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서울시청 꺾고 7경기 만에 승리 따내
광주도시공사가 갈길 바쁜 서울시청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광주도시공사는 29일 오후 6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서울시청에 25-24, 1골 차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5승 2무 12패(승점 12점)로 6위를 확정했다. 서울시청은 8승 4무 7패(승점 20점)로 4위를 지켰지만, 부산시설공단(승점 18점)에 쫓기고 있어 4위 자리가 위험한 상황이다.전반 초반에 광주도시공사 김수민이 위험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얻은 7미터 드로를 우빛나가 성공하고 조은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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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경남개발공사 꺾고 전승 우승 대기록 2경기 남아
SK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전승 우승까지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29일 오후 4시 10분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6-25로 이겼다.이로써 19연승(승점 38점)을 기록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두 경기만 이기면 전승 우승을 달성한다.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경남개발공사는 패배를 당함으로써 12승 2무 5패(승점 26점)에 머물면서 2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내일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으면 2위로 올라선다.중요한 경기이니만큼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강은혜, 한미슬, 최수민 등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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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카사트키나, 러시아에서 호주로 국적 변경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2위 다리야 카사트키나가 호주로 국적을 변경했다.카사트키나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부터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러시아 남부 톨랴티에서 1997년 태어난 카사트키나는 "호주는 내가 사랑하는 곳이고 항상 집과 같은 느낌을 줬다"며 "앞으로 멜버른에서 지낼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카사트키나는 2022년 단식 세계 랭킹 8위까지 올랐으며 WTA 투어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한 톱 랭커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2년 프랑스오픈 4강이 최고 성적이다. 또 2014년 프랑스오픈에서는 주니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카사트키나는 평소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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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 나란히 입성한 이해인-김채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티켓 2장 확보
한국 여자 피겨 싱글의 간판 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해인은 총점 194.36점으로 9위, 김채연은 194.16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순위 합이 19로, 한국은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ISU가 정한 올림픽 쿼터 배분 기준에 따르면, 상위 랭킹 2명 선수의 순위 합이 13 이하면 3장, 28 이하면 2장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윤아선(수리고)이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한 가운데, 이해인과 김채연이 나란히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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