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유승민 회장, 첫 국회 출석..."체육인들과 함께 변화 주도하겠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며 개혁 의지를 표명했다.유승민 회장은 5일 오전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문체위 전체 회의에 참석해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전재수(민주당) 문체위원장의 발언 기회를 얻은 유 회장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체육계는 작년 파리 올림픽 때 선수들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음에도 많은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이제는 체육계가 더욱더 바뀌어야 할 때이고, 제가 주도해서 체육인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주도하는
-
대한삼보연맹, 상반기 국가대표 선발...다음달 우즈벡 대회 출전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2일 천안 한국삼보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국가대표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발표했다.이번 선발전은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삼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포츠 삼보와 컴뱃 삼보 종목 총 18개 체급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으며, 삼보연맹은 이들의 경기력을 추가 평가해 최종 출전자를 확정할 예정이다.한국 삼보는 지난해 마카오에서 열린 동일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대회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이번 선발전으로 우수
-
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총력전
강원 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인다.춘천시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유치 필요성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이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유치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과 체육계 등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그동안 춘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지역 150여개 단체가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빙상 관련 사진전 개최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다.앞서 지난해 5월에는 춘천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인근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염원제'를 개최한 바 있다.춘천시는 국제
-
울주군청 볼링단 오진원, 2025 국가대표 최종 선발...남자부 1위 기록
울산시 울주군청 볼링단 소속 오진원 선수가 2025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고 울주군이 5일 밝혔다.오진원 선수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 대회에서 남자 1위를 차지했다.볼링 국가대표는 주전 선수 8명, 후보 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이번 대회 1위로 첫 태극마크를 단 오진원 선수는 2000년생으로, 2018년과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울주군청 볼링단은 2002년 2월 출범했고, 현재 감독 1명에 선수 7명으로 구성돼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진원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 한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최고 등급 획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및 관리 체계 총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 결과를 산출해 등급을 결정했다.체육공단은 공공데이터 민간 이용 현황 분석, 국민 대상 수요 조사, 민간 전문가 참여 활용 촉진 협의체를 신설 등 공공데이터 가치 활용을 높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방지교육 특별강사’ 첫 운영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프로스포츠의 공정성 강화와 선수들의 프로선수다운 자세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선수 출신, 법조인, 현직 프런트로 구성된 부정행위 방지교육 특별강사를 운영한다.올해 처음 운영되는 부정행위 방지교육 특별강사는 이택근 전 프로야구 선수, 임민혁 전 프로축구 선수, 손영배 변호사(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김수환 변호사(KPGA 고문변호사), 손민정 변호사, 이영웅 변호사(KPGA 상벌위원회 위원), 케이비엘 이혁준 경영관리팀장, 한국프로축구연맹 법무팀장 출신 김동민 변호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황명호 사무국장 등 총 9명이다.특별강사는 각 프로단체 담당부서의 추천 등을 거쳐 선정되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69] 왜 ‘등자(鐙子)’라고 말할까
등자(鐙子)는 한중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한 한자어이다. 말을 탔을 때 두 발을 디디는 도구를 뜻한다. 안장에 달아서 말의 양쪽 옆구리로 늘어 뜨리게 되어 있다. (본 코너 1368회 ‘왜 ‘안장(鞍裝)’이라고 말할까‘ 참조) 등자 때문에 말에 쉽게 올라탈 수 있고, 적은 훈련으로도 말을 잘 조련해 움직일 수 있다. 등자는 ‘등자 등(鐙)’과 ‘아들 자(子)’의 합성어이다. ‘등(鐙)’은 뜻을 나타내는 ‘쇠 금(金)“ 부수와 음(音)을 나타내는 ’오를 등(登)‘이 합해져 이루어진 글자이다. 말에 오를 때 쓰는 쇠로 된 발판이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등자는 쇠가 아닌 가죽으로 발판을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선 조선시대 때부터 등자라는 말
-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오는 16일부터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총 35회 운영하여 이용 인원이 1,799명(3,750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추석연휴 제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일 5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자전거 정비를 받으면 된다.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의 참여로 운영
-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 유일 ‘국가 암 검진 우수사업장’ 선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선정한 ‘2024 국가 암 검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그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심리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나 건강검진 지원의 경우, 연 1회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하여, 특정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정밀건강검진, 유해 물질 취급 및 야간 근무 직원 대상 특수 건강검진 등 건강검진을 세분화해서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러한 노력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인천·경기지역
-
경정, 미사 경정장 수면 위의 변수! 바람과 너울
경정은 선수들의 기량과 모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외부적인 기상 조건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대부분 눈이나 비 같은 악천후의 날씨가 직접적인 방해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람과 너울이다.경주 수면에는 경주 전 소개 항주와 구조정 운영 등으로 너울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6대의 보트가 전속력으로 달리다 보면 너울의 크기는 더 커지기 마련이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면 선수들의 턴 마크 공략과 직선 주로 경쟁에 영향을 미친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주 운영을 위해 미사리 경정장 수면 양쪽에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소파장치를 설치했지만,
-
경륜, 복병을 넘어 강자로 우뚝! 수성팀 고종인, 정동호, 송종훈
경륜 최강자 임채빈이 소속된 수성팀은 총 26명(특선 12명, 우수 12명, 선발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성팀은 창원 실내 경기장에서는 동계 훈련을 하고, 대구에서는 도로훈련을 하며 이번 동계 훈련에서 내실을 튼튼히 다졌다. 그런데 초반 성적은 개인별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7기 수석 졸업생 손경수(27기, S3, 수성)과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28기, S2, 수성)은 낙차 부상 이후에 약간 주춤한 상태고, 최근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거나 부진한 김원진(13기, S3), 김우영(25기, S3), 정지민(26기, S3), 명경민(24기, A1)도 아쉬운 모습이다.하지만 고종인(14기, A1, 수성), 정동호(20기, A1, 수성), 송종훈(24기, A2, 수성)은 알짜 3인
-
중동에 울려 퍼진 ‘코리아’… 글로벌히트 알 막툼 클래식 3위 기록!
한국시각 오늘 새벽 1시35분(두바이 현지시각 1일 20시35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 현지 아나운서가 연신 ‘코리아’를 외쳤다. ‘글로벌히트’와 함께 ‘코리안 자키(jockey) 혜선킴’의 이름도 들려왔다.‘글로벌히트’는 지난달 알 막툼 챌린지에 출전해 8위를 기록했던 기억을 설욕하듯 이번 알 막툼 클래식(G2, 2000m, Dirt)에서는 출발 게이트를 빠르게 이탈하며 선행에 나섰고 경주 중후반까지 선두에서 경주를 이끌었다. 지난 한달 간 현지 적응과 함께 기초적인 출발연습부터 다시 시작하며 차근히 경주를 준비해 온 ‘글로벌히트’는 출발번호 추첨 운까지 따라주며 4번 게이트를 배정받았다. 경주전략과 훈련, 행운의 삼박자가 맞아떨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15기 KSPO 서포터즈 위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외부의 시각에서 체육공단의 홍보 소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소식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제15기 KSPO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금)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하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SNS·영상 크리에이터 분야별 위촉된 20명의 제1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기자증을 수여하고, 체육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아보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5기 KSPO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MZ 세대
-
테니스 알카라스부터 F1 페르스타펀까지...라우레우스상 남자 후보 선정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레옹 마르샹(프랑스), 타데이 포가차르(슬로베니아),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이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는 4일(한국시간) 올해의 남녀 선수 등 각 부문 수상자 후보들을 발표했다. 2000년 창설된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는 전 세계 스포츠 전문가 1,300여 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4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다. 듀플랜티스는 파리
-
한국마사회,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 달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8일, ‘2024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 226개 지방자치단체,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데이터 분석 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로 구성됐다.한국마사회는 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과 공유 데이터 등록·활용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우수
-
SK슈가글라이더즈,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시설공단 꺾고 전승 행진 이어가
SK슈가글라이더즈가 부산시설공단과 팽팽한 접전 끝에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14연승을 달성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3일 저녁 8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8-27로 이겼다.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가 14승(승점 28점)으로 전승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고, 3연패에 빠진 부산시설공단은 7승 7패(승점 14점)로 5위에 머물렀다.전반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송지은과 유소정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서며 출발했다. 원선필의 골로 추격에 나선 부산시설공단은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이혜원의 골로 3-3 동점을 만들었다.SK슈가글
-
남자 핸드볼 상무 피닉스, 인천도시공사와 무승부 기록하며 2연패 탈출
상무 피닉스가 인천도시공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상무 피닉스와 인천도시공사는 3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27-27로 비겼다.승리는 아니지만, 두 팀이 패배에서 벗어났다. 연패 위기에서 탈출한 인천도시공사는 7승 3무 10패(승점 17점)로 4위를 유지했지만, 5게임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2연패에서 탈출한 상무 피닉스는 4승 4무 12패(승점 12점)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7게임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전반 초반부터 상무 피닉스가 젊은 패기를 앞세워 기세를 올렸다. 김지운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기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68] 왜 ‘안장(鞍裝)’이라고 말할까
안장(鞍裝)은 말 등에 얹어서 사람이 타기에 편리하도록 만든 도구이다. 자전거 등에서 사람이 앉는 자리이기도 하다. 안장이라는 말은 한자문화권인 한중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했다. ‘안장 안(鞍)’과 ‘꾸밀 장(裝)’의 합성어이다. “안(鞍)‘은 가죽을 의미하는 ’혁(革)‘과 소리를 나타내는 ’안(편안 安)‘이 합쳐진 글자로 사람이 타는 자리라는 뜻이다. 중국 한나라 대에 가죽 제품을 사용한 것과 관련이 깊은 글자이다. 안장은 우리나라에서 조선시대 이전부터 사용해왔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안장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국역 6회, 원문 2회 등 총 8회가 나온다. 영조실록 99권, 영조 38년(1702년) 2월 29일 계사 7번째기사
-
한국계 페굴라와 '억만장자 자녀' 나바로의 테니스 정상 등극
테니스계의 대표적인 '금수저' 선수들인 제시카 페굴라와 에마 나바로가 동시에 WT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WTA 투어 ATX오픈 결승에서 매카트니 케슬러(56위·미국)를 2-0(7-5 6-2)으로 제압했다. 페굴라는 지난해 8월 내셔널뱅크오픈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7번째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페굴라는 한국계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어머니 킴 페굴라는 서울에서 태어나 1974년 미국으로 입양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페굴라의 부모 테리와 킴 페굴라의 순자산은 76억 달러(약 11조원)로 전 세계 부자 순위 393위에 해당한다.페굴라 부부는 미국에서 천
-
정재원, 부상 극복하고 13개월 만에 월드컵 매스스타트 은메달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즌 마지막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3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4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54점으로 준우승했다. 금메달은 7분48초31,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가 차지했으며, 동메달은 7분48초44, 스프린트 포인트 48점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에게 돌아갔다. 정재원이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해 2월 2023-2024 ISU 월드컵 6차 대회 은메달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정재원은 지난 시즌 월드컵 매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