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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대구광역시청 꺾고 15연승 무패 행진 이어가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1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저녁 8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2-15로 이겼다.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승점 30점)으로 전승 우승에 성큼 다가섰고, 연승을 노렸던 대구광역시청은 2승 13패(승점 4점)로 7위에 머물렀다.경기 첫 골은 대구광역시청 이원정이 7미터 드로로 기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초반에 실책이 나오면서 5분이 다 돼서야 첫 골이 나왔다. 유소정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2-1로 앞섰다. 대구광역시청이 실책이 나오면서 앞서나가지 못하면서 4골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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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이 봄, 새 신을 신고 뛰어 보자 활짝!
봄바람 솔솔 부는 날씨.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깨우기 딱 좋은 요즘이다. 찬 바람에 잠시 차가워진 러닝 열풍이 다시 움트고 있다. 거리에서, 공원에서 러너들의 환한 얼굴이 곳곳에서 보인다. 러닝은 이제 단순히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 즉,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활력의 원천이 되었다. 봄에는 특히 봄햇살과 상쾌한 공기가 러너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러닝은 단순히 체력을 길러주는 운동 이상의 의미가 있다. 꾸준히 달리면 몸과 마음이 동시에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울했던 기분이나 스트레스도 한껏 날릴 수 있다. 봄에 뛰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봄에는 만개한 꽃과 싱그러운 나무가 러닝을 더욱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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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인천광역시청 꺾고 5연승으로 3라운드 출발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며 3라운드를 출발했다.경남개발공사는 12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2-24로 이겼다.5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1승 4패(승점 22점)로 2위를 굳게 지켰고, 11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4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전반 시작부터 양 팀 골키퍼가 7미터 드로를 막아내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를 활용했고, 인천광역시청은 양쪽 윙을 공략했다. 인천광역시청이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에도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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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투어 6회 우승 '당구 여제' 김가영, 월드챔피언십 16강 가뿐히 진출
여자프로당구에서 이번 시즌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가영(하나카드)이 왕중왕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16강에 순조롭게 진출했다.김가영은 11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32강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 점수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3경기 중 2승을 선취한 김가영은 남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김가영은 이번 시즌 여자프로당구 정규 투어 8번 중 무려 6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이번 16강 진출은 정규 투어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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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희비 교차'...장우진 32강 탈락...안재현·서효원·김나영은 16강 진출
한국 탁구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되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 '챔피언스 충칭 2025'에서 아쉽게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세계랭킹 12위 장우진은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회전(32강)에서 대만의 에이스 린윤주(세계 13위)에게 0-3(7-11, 9-11, 7-11)으로 완패했다. 2게임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끝내 세트 스코어를 따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남녀 선수 32명만 초청되어 단식 경기로만 진행되며, 총상금 11억원이 걸린 메이저급 대회다.한편, 동료 한국 선수들은 선전했다.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동유럽의 강자 다르코 요르기치(슬로베니아)를 3-0으로 완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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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천재 권대희, 첫 실업대회서 6년 묵은 기록 13kg 경신
한국 역도의 미래 권대희(19·울산광역시청)가 실업팀 입단 후 첫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권대희는 12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9kg급 경기에서 인상 161kg, 용상 210kg, 합계 371kg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용상과 합계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용상 1차 시기에서 201kg을 성공시켜 2019년 염다훈이 작성한 한국 주니어 기록(198kg)을 갈아치운 권대희는 여세를 몰아 2차 시기 206kg, 3차 시기 210kg까지 연속 성공하며 자신의 기록을 더욱 끌어올렸다.합계에서도 권대희는 염다훈이 6년 전 세운 358kg보다 무려 13kg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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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장우진, ITTF 월드컵 도전장 던진다
세계적인 탁구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신유빈과 장우진이 오는 4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 출전한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탁구계 3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녀 각각 4명씩, 총 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국제탁구연맹과 국내 남녀 실업팀에 따르면, 여자부 세계랭킹 10위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부 세계랭킹 12위 장우진(세아)은 3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 48명의 초청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이번 월드컵 참가자는 대륙별 대회 성적과 세계랭킹을 통해 선발됐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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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최민정, 베이징서 밀라노행 직행 티켓 노린다...세계선수권 14일 개막
024-2025 시즌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를 가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티켓이 걸려 있어 한국 선수들에게 사실상 올림픽 1차 선발전의 의미를 갖는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을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한다. 이에 따라 대표팀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이번 대회에는 남자부에서 박지원, 이정수(이상 서울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 장성우, 서이라(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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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라운드 지명받았던 한국계 NFL 쿼터백 머리, "야구 포기는 인생 가장 어려운 결정"
한국계 미국인 3세로 NFL의 대표적인 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카일러 머리(27·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야구에 대한 애정과 가능성을 드러냈다. 과거 야구 선수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는 여전히 두 스포츠를 병행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머리는 고등학교 시절 내야수로 활약했고, 텍사스 A&M 대학교 진학과 함께 미식축구에 전념했다가 오클라호마 대학교로 전학 후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대학 야구 리그에서 그는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홈런 10개, 47타점, 도루 10개의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그러나 머리는 2018년 오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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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포츠 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저소득층 초·중·고 우수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스포츠 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1,800명의 학생 선수를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 1,237명 지원 대비 선발인원을 대폭 늘려(563명, 약 45%)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로, `25년 대한체육회 정회원·정가맹·유형 체육단체 종목 선수로 등록된 학생 선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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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 체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슈퍼레이스는 2016년부터 CJ대한통운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25시즌에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을 유지한다. 이로써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최장기간 스폰서십 계약을 기록하며, 대회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CJ대한통운은 혁신적인 물류 기술과 차별화된 물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하며 역동적인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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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3월 15일(토)부터 3월 16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아시아산악연맹, 강원특별자치도,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모나 용평이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트랑고, 미르존몰약연구소, 미스테리월, 스카르파가 협찬한다.대회는 스프린트·버티컬·인디비주얼 종목과, 남녀 시니어·U23(23세이하)·U20(20세이하)·동호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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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A 3월 15일부터 충남 아산에서 격월 대회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가 KMMA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두 달에 한 번씩 개최한다.KMMA는 3월15일 킹덤주짓수아카데미 상설케이지에서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을 선보인다. 2024년 7월 ‘뽀빠이연합의원KMMA20아산’으로 충남 아산에 입성한 지 9개월 만이다.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충청남도 천안 아산 지역 종합격투기 지망생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격월마다 KMMA 아산 대회를 진행하겠다.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을 비롯한 모든 후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해설위원이 함께 만들었다. 국내 선수들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전적을 제공하여 세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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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6] ‘와이어투와이어’ ‘다운투와이어’가 경마에서 나온 이유
‘와이어투와이어(wire to wire)’는 어떤 경쟁에서든 처음부터 끝까지 1위를 유지하며 승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다운투와이어(down to wire)’는 ‘최후 순간까지, 기한(마감)이 다가와, 자금이 바닥이 나서’란 뜻이다. 결승선을 앞두고 혼전(混戰) 상태라 누가 1등을 할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본 코너 37회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란 말의 ’와이어‘는 무슨 뜻일까’ 참조)두 표현은 모두 경마에서 나왔다. 지금은 와이어가 아닌 전자시스템을 통해 순위를 가리고 있지만, 과거 경마장에서 출발선과 결승선에는 철선으로 된 와이어(wire) 이용한 표시가 있었다. 경마는 철사를 끊고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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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삼척시청과 서울시청 피 튀기는 중위권 싸움 예고
12, 13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네 경기가 열린다.△12일 18:00 인천광역시청(1승 13패, 승점 2점 8위) vs 경남개발공사(10승 4패, 승점 20점 2위) 12일 오후 6시에는 8위 인천광역시청(1승 13패, 승점 2점)과 2위 경남개발공사(10승 4패, 승점 20점)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경남개발공사가 2전 전승을 거뒀는데, 두 경기 모두 팽팽했다.인천광역시청은 10연패에 빠졌다. 그러지 않아도 선수층이 얇은데 주축 선수인 이효진과 강은서가 부상으로 몇 경기 결장하면서 극심한 공격 부진을 겪었다. 최근에 두 선수 모두 복귀했는데 3경기 연속으로 30점대 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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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우승자 김영원, 월드챔피언십에서도 돌풍... 이충복 잡고 16강 합류
올 시즌 17세의 나이로 프로당구 정규 투어 우승 최연소 기록을 수립한 김영원이 시즌 왕중왕전 격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영원은 3월 10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PBA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테랑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김영원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서는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단 3이닝 만에 15-4로 가볍게 승리했고, 2세트에서도 8점짜리 장타를 터트리며 15-10(7이닝)으로 승리했다. 3세트를 내준 후에도 흔들림 없이 4세트를 15-3(6이닝)으로 완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C조에서 2승을 거둔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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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2위 싸움으로 바쁜 하남시청 상대로 두산 우승 확정 노린다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1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린다.△13일 18:00 상무 피닉스(4승 4무 12패, 승점 12점 5위) vs SK호크스(12승 1무 7패, 승점 25점 2위) 13일 오후 6시에는 5위 상무 피닉스(4승 4무 12패, 승점 12점)와 2위 SK호크스(12승 1무 7패, 승점 25점)가 격돌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SK호크스가 3승 1무로,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상무 피닉스는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중간중간 무승부가 끼어 연패는 면했지만, 이번 시즌에 가장 길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내 앞서고도 막판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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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족, 종합격투기 유주상 선수 공식 후원 발표
족발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종합격투기 선수 유주상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구구족은 유주상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유주상 선수는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MMA) 선수로, 최근 UFC에 진출하여 주목받고 있다. 프로 복서로 활동하다가 MMA로 전향한 그는,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과 일본의 HEAT에서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8전 전승의 무패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은 구구족의 브랜드 가치와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이번 후원이 성사되었다.구구족 관계자는 “유주상 선수는 강한 승부욕과 불굴의 의지로 경기에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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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충칭 챔피언스 대진표 확정...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 첫 상대는 '거인 살해자' 고다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 '챔피언스 충칭 2025'에서 첫 경기부터 까다로운 상대와 맞대결한다. 3월 11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대진표에 따르면,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3일 오후 1시 35분에 펼쳐질 여자단식 32강에서 이집트의 하나 후세인 모하메드 고다(세계랭킹 27위)와 대결한다. 고다는 신유빈보다 랭킹이 17계단 낮지만, 최근 WTT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18세 신예다. 특히 작년 10월 몽펠리에 챔피언스 16강에서 세계 4위 천싱퉁(중국)을 3-1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켜 주목받았다. 신유빈과 같은 오른손 셰이크핸드 그립에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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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스포츠가치센터, 미래세대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진주시와 미래세대 건강증진 프로젝트인 ‘건강올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월)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체육공단 임은경 스포츠인재실장과 진주시 황혜경 보건소장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8세부터 16세 사이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KSPO 스포츠가치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풋살, 트램펄린, 베이스볼5, 배드민턴, 피클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스포츠 가치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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