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에서 퍼펙트큐 활약을 펼친 에디 레펀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81201180260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SK렌터카는 에스와이를 4-2로 제압했다. 레펀스는 2-2 동점이던 5세트에서 모리 유스케(일본)를 상대로 1이닝에 11점을 모두 득점하는 '퍼펙트큐'로 11-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도 조건휘와 호흡을 맞춰 11-8로 이겼고, 6세트에서는 강지은이 9-6으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 8연승에 4라운드 2연승을 더한 SK렌터카의 10연승은 NH농협카드의 14연승(2023-2024시즌)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휴온스, 크라운해태, NH농협카드도 4라운드 2연승으로 상위권 경쟁에 가세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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