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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수행기관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우수 스포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스포츠 첨단제품 개발·출시를 위한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사업’은 혁신성 있는 기술을 가진 스포츠 중소·중견 기업을 선정해 기술 성능 개선 및 신제품 시장 출시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올해는 선도형(3개 기업, 혁신 제품 출시)과 추격형(5개 기업, 선도 제품 벤치마킹) 2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총 8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으로, 스포츠 분야(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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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MBN 여성스포츠대상 2월 MVP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 MBN 여성스포츠대상 2월 최우수선수상(MVP)의 주인공이 됐다.MBN은 7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최민정을 2월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최민정은 지난달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혼성 2,000m 계주, 여자 500m, 1,000m 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것은 최민정이 역사상 처음이다.특히 최민정은 한국 쇼트트랙이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여자 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 종목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동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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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1] 왜 ‘재갈’이라 말할까
우리 속담에 ‘입에 재갈을 물린다’라는 표현이 있다. 함부로 입을 놀리지 못하게 한다는 뜻이다. 재갈은 원래 말을 부리려고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막대이다. 비유적으로 의미가 더해져서, 소리를 내거나 말하지 못하도록 사람 입에 물리는 물건까지 가리키게 됐던 것이다.재갈이라는 말은 한자 훈(訓)에서 나온 것이다. 말의 입에 물리는 재갈을 한자로 ‘재갈 함(銜)’ 이라고 쓰는데 재갈이라는 훈에서 따온 말이다.한자 ‘銜(함)’은 재갈, ‘啣(함)’은 재갈 물림을 뜻한다. 입에 재갈 물은 듯, 어르신 이름자를 조심스레 여쭙는 것을 ‘기휘’라고 한다. 어르신 이름은 ‘함자(銜字)’라고 높여서 표현한다. 재갈이나 재갈 물림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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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오를레앙 16강서 압도적 승리...12경기 연속 무실세트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전초전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또 한 번의 압도적 승리를 기록하며 무실 게임 행진을 이어갔다.안세영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개최된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폰피차 쯔이끼웡(태국·39위)에게 21-8, 21-4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했다.2024년 들어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석권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현재 진행 중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와 이어서 열리는 전영 오픈까지 4개 대회 연속 정상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세영은 지난 두 국제대회에서 치른 10경기 모두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오를레앙 마스터스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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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7일 개막...박태준·김유진 태극마크 도전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025년도 태권도 겨루기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대한태권도협회가 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체급별로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 1·2위 입상자,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된 국내 랭킹제의 상위 8명(고등부 1·2위, 대학부 1∼3위, 일반부 1∼3위)에게 주어졌다. 대회는 8강부터 패자부활전이 실시될 예정이다.남녀 각 8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경희대·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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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유니버시아드' 명칭 추가 사용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명칭 외에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라는 명칭을 병행 사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조직위 설명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무주·전주(1997년), 대구(2003년), 광주(2015년)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그러나 2020년부터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낮아졌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배경에서 조직위는 지난 1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를 통해 기존 '유니버시아드대회'라는 명칭의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아울러 집행위원회와 위원 총회의 의결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조직위 정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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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비 대구서 훈련 중
남자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다가오는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대구에서 훈련 중이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상혁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우상혁은 지난달 9일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1을 넘어 금메달을 따며 올 시즌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19일에는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정상에 올랐다. 대구시는 우상혁에게 난징 현지와 유사한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상혁 선수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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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무료입장권 이벤트 ‘원데이패스’ 3월 7일부터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3월 7일부터 2025년 무료입장권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무료입장권 이벤트는 공식 캐릭터 ‘말마’ 로고와 함께 ‘렛츠런파크 원데이패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왔다.렛츠런파크 원데이패스를 발급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렛츠런파크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콘텐츠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링크에 직접 접속해 신청하면 15분 이내에 문자로 원데이패스를 받아볼 수 있다.문자로 발급된 바코드를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제주 입장 게이트에서 사용하면 무료로 공원 입장이 가능하다. 원데이패스는 3월 7일 자정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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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산업 빛낸 은퇴 경주마들의 휴식처... 한국마사회, ‘2025 명예경주마 휴양사업’ 추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은퇴 경주마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마 산업을 책임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기 위해 ‘2025년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은퇴 경주마들 중 우수한 성적이나 특별한 스토리 및 차별화된 경력을 가진 경주마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보호를 넘어 경주마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 자연 친화적 휴양 환경 ▲ 맞춤형 사양 관리 ▲ 전문 수의 관리 등 경주마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향후 ‘온라인 응원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국민들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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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 간판 김윤지,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 금메달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장애인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윤지는 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2025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3분4초3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켄들 그레치(미국·3분7초34), 안야 비커(독일·3분9초75)를 여유 있게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쁨을 만끽했다. 김윤지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계의 대표 선수로, 동계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하계에는 수영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5관왕을 달성해 대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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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대내외 윤리의지 전파를 위한 2025년 윤리청렴선포식 개최
한국마사회는 3월 6일 고위직의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는 「2025년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상임임원, 실처장 등 간부직원 130여명과 감사인 및 유관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서울마주협회, 서울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등 유관단체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선포식에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기에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고위직이 반드시 가져야 할 필수 역량인 청렴교육,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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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렛츠런파크 서울 말관계자 다승 포상 행사 열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올해 1분기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말관계자에 대한 다승달성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예의 주인공은 문정균, 김효정, 이용호, 조한별 기수다.■ 문정균 기수(1998년 데뷔, 통산 7,321전(501/604/622), 승률 6.8%, 대상경주 5회 우승)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문정균 기수는 지난해 300번이 넘는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단 한 번의 기승정지도 받지 않으며 페어플레이상을 수상, 뛰어난 스포츠맨십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1월 5일, ‘쏘아라투투(5세, 암, 한국, 이관호 조교사, 현태봉 마주)’와 함께 코차로 추입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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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9회 부산일보배‘관록-패기의 대결’
한국 경마 단거리 최고를 가리는 제19회 부산일보배(G3, 1200m, 3세 이상, 5억원) 대상경주가 오는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펼쳐진다.어마어마, 라온더파이터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스타마들을 배출한 부산일보배는 2006년 지역 유력 언론사배 경주로 신설돼, 2019년 스프린터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스프린터 시리즈는 이번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4월 SBS스포츠스프린트,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로 이어진다. 지난 5년간의 부산일보배 경주 결과를 살펴보면, 4∼5세의 경주마가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서울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거리 경주임에도 선행보다는 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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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히트’, 뜨거웠던 두바이 원정 마치고 금의환향
매년 1월에서 4월 초까지 전세계 스타 경주마들이 총집결하는 곳이 있다. 바로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표되는 중동지역이다. 전통적인 경마시즌인 봄가을은 유럽과 북미가 독점해 왔고,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이 11월~12월에 국제 경주를 개최하는 전세계 경마산업의 사이클을 파고든 것이 바로 중동이다. 경마에서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월에서 4월초를 공략해 레이스를 개최하기 시작한 그들은 ‘세계 최고 상금 경주’라는 타이틀을 앞다투어 주고받으며 ‘두바이 월드컵’과 ‘사우디컵’을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이자 중동을 대표하는 카니발로 승화시켜왔다.이 중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심이자 관광과 금융이 발달한 부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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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 한자리에 모여 한국 체육의 미래를 논하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체육공단을 비롯한 체육계 3대 기관장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하형주 이사장이 제안하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화답으로 성사됐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최근 체육계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나아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역대 최초로 체육계 3대 기관장 모두가 올림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 전문가가 취임한 것을 서로 축하하며, 서로가 가진 전문 역량을 발휘해 체육계 발전을 위해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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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월 올해 인턴십 지원 사업에 함께할 130여 개 스포츠 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 총 130여 명의 인턴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마케팅·경영지원·매니지먼트·웹디자인 등으로, 채용 예정일 기준 미취업 상태로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채용 예정 기업에서 근무 중이거나 근무했던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인턴 선정 시, 기본 근무 기간은 3개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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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0] 왜 ‘고삐’라고 말할까
‘고삐 풀린 망아지’라는 우리 말이 있다. 이 말은 고삐를 매지않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망아지에 비유해 구속이나 통제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뛰어다닌다는 의미로 쓰인다. 고삐는 순 우리말로 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릴 때 사용하는 줄을 뜻한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고삐의 어원은 ‘곳비’로 추정하고 있다. 코를 뜻하는 ‘곳’과 줄이나 끈을 뜻하는 ‘비’가 합해진 ‘곳비’가 ‘고삐’로 변형된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고삐’를 검색해보면 국역으로 136회 나온다. 태종실록3권, 태종 2년(1402년( 2월 19일 임신 1번째 기사에서 ‘축맹헌(祝孟獻)이 감생(監生) 동섬(蕫暹)·유영(柳榮)과 수의(獸醫) 왕명(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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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김가영 '정점 찍기' 도전, PBA-LPBA 월드챔피언십 8일 개막
프로당구 PBA 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프로당구협회 PBA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뒤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참가 선수도 이번 시즌 남녀부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대회 개막일인 8일부터 13일까지 엿새 동안 PBA와 LPBA 조별리그가 진행되며, 14일에는 16강, 15일 8강, 16일 준결승, 17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17일 오후 4시에는 LPBA 결승전, 오후 9시에는 PBA 결승전이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LPBA 상금이 확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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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농구로" 윌리엄스, WNBA 신생팀 공동 구단주 합류
은퇴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생 구단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5일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WNBA 토론토 템포 구단은 최근 윌리엄스가 공동 구단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토론토 템포는 WNBA 14번째 구단이자 첫 캐나다 연고 구단으로 2026년 창단할 예정이며, 2026시즌부터 WNBA에서 경쟁을 시작한다.윌리엄스는 "캐나다 최초의 WNBA 팀인 토론토 템포의 구단주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 순간은 농구를 떠나 여성 운동선수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준다. 난 항상 여성 스포츠가 대단한 투자 기회라고 강조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윌리엄스는 구단주 역할에만 그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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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32강 가볍게 통과...4연속 우승 도전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의 전초전 격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운나티 후다(인도·55위)를 2-0(21-9 21-15)으로 제압했다.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석권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이번 대회와 11일부터 시작되는 전영 오픈까지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치른 10경기 동안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무실 게임 행진'을 계속했다.안세영과의 경기 전까지 올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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