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에게 역전승을 따낸 산체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0120302057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산체스는 9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했다. 1,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3세트(15-14)와 4세트(15-13)를 연달아 가져오며 동점을 만든 뒤 최종 5세트를 11-3으로 완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3년 4개월 만에 LPBA 결승에 올라간 이미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0120342082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LPBA 준결승에서는 이미래가 김보미를 3-0으로 완파해 3년 4개월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이우경은 임정숙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데뷔 첫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0일에는 PBA 8강전과 LPBA 결승전이 열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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