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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영 2관왕' 한국 여자 사브르,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정상...개인·단체 동반 석권

2025-11-10 12:41:00

단체전 우승 합작한 전하영(오른쪽부터), 김정미, 서지연, 윤소연. 사진[연합뉴스]
단체전 우승 합작한 전하영(오른쪽부터), 김정미, 서지연, 윤소연. 사진[연합뉴스]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하영(서울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윤소연(대전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0일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개인전 우승 전하영은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최세빈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

한국은 16강에서 베네수엘라(45-29), 8강에서 독일(45-37), 준결승에서 프랑스(45-43)를 차례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헝가리를 45-39로 꺾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은 6위, 플뢰레 월드컵에서는 여자 7위, 남자 17위를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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