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나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549170291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나리는 9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서아(춘천 봉의고)를 2-1(0-6 6-1 6-1)로 제압했다.
![김나리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549590835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고관절 통증으로 매 경기 메디컬 타임이 필요했음에도 악전고투 끝에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단식 타이틀을 되찾은 김나리는 "은퇴 전에 한 번 더 우승해 기분이 좋다"며 "2026시즌에도 현역으로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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