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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환태평양대회 개인전 4종목 금메달 석권...총 17개 메달 획득

2025-11-10 19:49:07

2025 환태평양 우호 친선사격대회. 사진[연합뉴스]
2025 환태평양 우호 친선사격대회. 사진[연합뉴스]
대한사격연맹은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5 환태평양 우호 친선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총 11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트랩과 스키트 남녀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개인전 4개 종목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트랩에서는 배태희(금), 황성진(은), 황철형(동)이, 남자 스키트에서는 임장혁(금), 문용업(은), 정다빈(동)이 시상대를 독식했다.
여자 트랩에서는 배소영이 금메달을, 여자 스키트에서는 손혜경, 최혜란, 권소영이 금·은·동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한국 선수단이 트랩과 스키트 모두 금·은·동메달을 독차지하는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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