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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100년](16)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가 갖는 의미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가 갖는 의미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1966년 당시 정동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와 장성수 인하대학교 교수는 한국체육학회지(제35권 제3호)에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에 관한 역사적 이해’란 논문을 기고한 적이 있다. 두 교수는 이 논문에서 조선체육회의 창립은 체계적인 체육경기 및 연구를 가능케 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이 공유하고 있던 나라 잃음의 허탈감과 일제 강압 정치에 대한 나약한 수용, 정치적 리더의 상실 등으로 분산된 민족적 무기력을 갱생시키는 전환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체육회 창립은 민족적 각성을 요구하며 민족적 단결 및 중흥의 출발점이란 점에서 의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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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브스지 “트럼프 대통령은 야구 경기 관람에 싫증 난 14세 스포츠팬”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7일 선임기자 패트리시아 바네스가 작성한 ‘프로스포츠가 미국 경제부흥을 이끌어야 하는가’라는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야구 경기 관람에 싫증 난 14세 스포츠팬’으로 비유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주요 프로스포츠 단체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9월 NFL 시즌이 정시에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선 "프로스포츠 재개 날짜는 말할 수 없지만, 늦지 않게 빨리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야구 이외의 프로스포츠 경기를 오랫동안 보지 못해 안달하는 어린이로 비유한 것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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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잘못된 운동습관 고치기
어떤 사람들은 헬스클럽에서 매일 나와서 열심히 운동하지만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잘못된 운동 습관으로 인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적당히 오랜 시간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운동할 때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운동 후 휴식은 한 세트가 끝나고 30초 정도면 적당하고 휴식이 끝나면 다른 운동으로 잽싸게 바꾼다. 천천히 1시간 운동을 했을 때 75%의 효과가 있었다면 강도 높은 30분간의 운동은 100%의 효과가 있다.‘물보다 흡수가 빠르다’는 스포츠 음료는 몸의 전해질을 보충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지만 설탕과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운동할 때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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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3] ‘야구(野球)’는 낭만적인 문학적 표현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문학으로 이끈 것은 야구였다. 자전적 에세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서 무라카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1978년 4월의 어느 쾌청한 날 오후에 나는 도쿄 신주쿠 메이지진구(明治神宮) 구장에 야구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그해의 센트럴리그 개막전으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히로시마 카프의 대전이었습니다. 야구란 역시 야구장에 가서 봐야 하는 것이지요, 진짜로 그렇습니다. 방망이가 공에 맞는 상쾌한 소리가 진구 구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띄엄띄엄 박수 소리가 주위에서 일었습니다. 나는 그때 아무런 맥락도 없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문득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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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 6월에서 8월로 연기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8월 말로 두 달 연기됐다.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6월 27일로 예정됐던 투르 드 프랑스 올해 대회 개막을 8월 29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UCI는 "사이클계에서 투르 드 프랑스가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해, 최고의 환경에서 치러지도록 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따라 코로나19에 3대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가 모두 연기됐다. 앞서 5월 개막하기로 돼 있었던 지로 디탈리아와 9월로 예정됐던 부엘타 아 에스파냐가 9월 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로 연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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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2] 영어 'sport'는 왜 ‘체육’으로 번역되었을까?
우리나라 아마스포츠의 통합기관인 대한체육회는 영어 명칭을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로 사용한다. 우리 말 ‘체육(體育)’을 영어로 'sport'로 표기하고 있다. ‘몸을 기른다’는 한자어인 체육을 원래 영어식대로 풀이하면 ‘phyisical education'이라고 써야한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뭔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스포츠 학계에서 ‘체육이냐, 운동이냐, 스포츠냐’로 많은 논란을 빚었다. 아직까지도 여론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아 체육과 운동, 그리고 스포츠를 혼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회, 체육단체, 교육 기관 등에서 필요에 따라 같은 의미를 다르게 쓰고 있다. 체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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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환절기 면역력 약한 사람 운동하기
사람은 운동하지 않으면 건강하게 살 수 없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를 맑게하며 심폐능력을 향상시키고 온몸의 세포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근육과 운동 신경 강화, 인대와 뼈가 튼튼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거나 자기 만족감을 높이는 등 운동이 우리 몸에 미치는 좋은 효과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자기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부작용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특히 평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체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 운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면 도리어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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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출신 임오경, 국회의원 됐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여의도 국회입성에 성공한 임오경(49) 전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이었다. 2008년 개봉해 400만 관객을 부른 영화 ‘우생순’에서 배우 문소리가 연기한 한미숙 역의 모델이었다. 이 영화는 결혼‧ 출산 뒤 7년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편파판정을 이겨내며 은메달을 따낸 투혼을 소재로 했다. 이제는 그녀 자신이 직접 성공스토리를 썼다.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 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미래통합당 양주상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라 당선을 확정한 것이다. 그동안 이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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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장수 IOC 딕 파운드 위원, 코로나19로 베이징동계올림픽도 걱정해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기 직전에 도쿄올림픽 취소를 제기했던 최장수 현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딕 파운드 위원(78··캐나다)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딕 파운드는 1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경우 코로나19로 내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모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2022년까지 영향을 미쳐 올림픽 전체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도쿄 하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도쿄올림픽은 2021년 7월 23일 개막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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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3일 올림픽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스포터즈(제5기 명예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5기를 맞이하는 명예기자단의 새이름 ‘스포터즈(Sport-ers)’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원한 총 305명의 대상자 가운데 활동경력, 작문 및 촬영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31명을 선발했다. 이들 스포터즈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각 지역의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당초 발대식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스포터즈 대표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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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및 체육단체, '체육인 호소문 발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및 체육계 관계자들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육계 피해가 심각하다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8일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다음은 '체육인 호소문'의 전문이다. 건강을 넘어 생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체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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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가 알려주는 ‘집콕운동’...종목별 홈트레이닝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라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지 만나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했다. ※ 대한체육회TV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XU3UhTVOX7w6NhQpzxEeJQ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코어) 운동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집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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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코로나19로 피해입은 1045개 업체에 500억원 융자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1045개 산업체에 5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실시했다.공단은 13일 3월 12일(목)부터 4월 3일(금)까지 코로나19 피해 산업체를 대상으로 접수 받은 특별융자 신청을 2차에 걸쳐 심사 및 통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총 1,22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중 1,045개 기업에 500억원 규모의 융자 결정을 최종적으로 통보했다. 2차 특별융자 지원 대상에 선정된 피해업체는 결정통지서를 지참하여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받아 이르면 4월 16일(목)부터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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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 스포츠 용어를 제대로 알면 인생이 넓어진다
오랫동안 스포츠 취재현장을 찾아 다녔다. 파릇파릇했던 청춘이 어느덧 희끗희끗 머리털이 샌 황혼의 나이가 됐다. 재미삼아 시작해 밥벌이가 된 스포츠 기자 생활을 한 지가 벌써 35년이 흘렀다. 내가 쓴 많은 기사는 오랜 기자 생활의 성과물이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간간히 들어다 보면 기자 이니셜이 박혀 나갔던 기사들은 마치 오래된 물건처럼 느껴졌다. 거기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동안 직접 경험했던 올림픽,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등 굵직 굵직한 대형스포츠 이벤트는 시대적인 의미와 함께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 수개월 전의 일이다. 내가 일했던 모 스포츠 신문사와 자매 결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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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똥배 줄이기 위해서는 '웨이트-유산소' 병행이 효과적
최근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남성 1만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장기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나오기 쉬운 뱃살, 흔히 ‘똥배’라 불리는 복부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보다 ‘웨이트트레이닝’, 즉 근력운동이 더 좋다고 한다. 즉 무거운 바벨과 덤벨을 드는 것이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보다 체지방 연소에 더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유산소 운동이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효과를 보려면 웨이트트레이닝에 유산소 운동을 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그룹이 가장 복부 비만이 적었고, 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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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15)조선체육회 창립
조선체육회 고고성 울려 동아일보에 변봉현이 '조선에서의 체육기관의 필요성을 논함'이란 제목으로 세 차례 논설이 나가고 난 뒤 조선의 체육 기관 설립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동아일보 간부, 특히 설산 장덕수 주필이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일반 사회에서도 격려와 협조가 뒤따랐다. 덩달아 소위 유의청년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변봉현의 논설이 나간 지 2개월이 지난 1920년 6월 16일 오후 6시 인사동에 있는 명월관 별유천지에서 전국에서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체육회 첫 발기인회가 열렸다. 이 발기인회에서는 창립준비위원으로 윤기현, 변봉현, 원달호, 이동식, 김병태, 이중국, 유문상, 이원용, 김동철, 김규면 등 10명을 선출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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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바흐 위원장, "도쿄올림픽 연기에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2020도쿄 올림픽 연기 결정에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독일 dpa 통신은 12일(한국시간) 바흐 위원장이 독일 주간지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연기 결정을 내리는 데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면서 올림픽 연기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고 보도했다..바흐 위원장은 지난 3월 24일 올림픽 연기 발표를 할 당시 분위기를 "유궁한 역사의 올림픽 유산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책임자라면 직감으로 결정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바흐 위원장은 국제경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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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도연맹, 코로나19 집단감염 첫 사례 인정
일본의 중앙경기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유도연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정됐다. 일본 스포니치는 12일 "일본유도연맹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8명의 감염이 확인됐다"면서 "중앙 경기단체들 가운데 최초의 집단 감염 인정"이라고 보도했다.이로써 일본유도연맹은 지난달 4일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일본에서는 특정단체 내에 감염자가 5명 이상 나오면 집단감염으로 인정하고 있어 일본유도연맹이 중앙경기단체들 가운데서는 첫 집단감염 사례가 됐다. 이 매체는 "추가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남성 3명은 사태가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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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잘못된 운동상식 피해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정확한 정보는 일의 성패를 좌우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운동 지식을 갖춰야 운동을 통해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 전 스트레칭은 운동성과를 높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면 오히려 부상을 입기 쉽다. 운동 전에는 PT 체조 같은 동적인 웜업을 통해 운동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운동 후에 하도록 하자. 근육과 결합조직이 유연해지고 근육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남성들의 울룩불룩한 근육을 싫어하는 여성 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여성을 남성 같은 근육질로 만든다고 잘못 알고 있다. 대부분 여성들은 근육을 크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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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 도로사이클 투르드 드 프랑스, 늦여름으로 연기될 듯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로이터통신은 12일(한국시간) 투르 드 프랑스 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취소가 아닌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같은 사실은 대회조직위가 프로그램 출판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금은 대회의 취소보다는 늦은 여름으로 대회를 연기할 수 있다"고 언급해 사실상 대회 연기를 기정사실화했다.프랑스 일주를 뜻하는 투르 드 프랑스는 프랑스와 프랑스 인접국가들을 연결하는 알프스 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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