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기자연맹 1분기 체육기자상 기획부문에 경향신문 야구팀

김학수 기자| 승인 2021-05-06 16:09
강호철 조선일보 부장(왼쪽)과 오해원 문화일보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강호철 조선일보 부장(왼쪽)과 오해원 문화일보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올해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로 MBC 이명진 기자와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MBC 이명진 기자는 '평창 금 임효준, 중국 귀화…제2의 빅토르 안 되나' 단독 보도로 수상했고,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는 '추신수, 이마트에서 뛴다' 기사로 보도 부문 수상자가 됐다.
또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는 '하키 감독, 여자 선수 계약금 가로채기 충격' 기사로 1분기 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획 부문에서는 경향신문 이용균, 최희진, 김은진, 하경헌, 김하진 기자의 '유리천장 뚫은 킴 응…한국야구에도 있다' 시리즈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2020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에서는 조선일보 강호철 부장이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받고, CBS 재직 시절 10년 넘게 장애인 체육 보도에 기여한 문화일보 오해원 기자가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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