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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최하위 대구FC와 홈 경기...'방심은 없다'

2025-09-20 17:18:02

대전하나시티즌, 최하위 대구FC와 홈 경기...'방심은 없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에서 대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45(12승 9무 8패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있는데 연패 후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짜릿한 2-1 짜릿한 역전승을 하고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더욱이 A매치 기간 동안 강원도 정선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첫 경기였기에 기대가 컸지만 콤파뇨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면서 0-1로 끌려갔다.
후반전에는 에르난데스 등 공격자원들을 대거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득점 없이 패배를 당했다.

대구는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원 FC, 김천 상무를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는데 3경기 연속 멀티 득점으로 공격력이 살아났다.

더욱이 세장야를 중심으로 수비수 카이오가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박대훈, 장성원이 지원사격을 했다.

그런 점에서 대전이 방심하면 안 되는데 비록 3위에 올라 있지만 아래 팀들과 대동소이다.
더군다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을 위해서는 대구를 잡고 상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대전은 대구를 상대로 강했는데 최근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2연승을 기록했다.

주민규, 최건주 라인이 두 경기 모두 합작으로 2-1 승리를 이끌었고 비록 전북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조직력이 나아졌다.

덤으로 에르난데스 등 부상자들이 속속들이 돌아와 카드들이 늘었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대구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홈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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