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연맹 정식 승인

김학수 기자| 승인 2021-05-04 14:16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 연맹 초대 정구민 회장.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제공]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 연맹 초대 정구민 회장.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제공]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 변호사)은 지난 달 29일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 연맹을 지부로 정식 승인했다고 4일 발표했다.

충청북도 e스포츠연맹은 올해 2월 발기인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광재 충청북도 인터넷PC협회장, 우석대학교 여형일 교수, 팀몬스터 복싱짐 윤범수 총관장 등이 주축이 됐는데 초대 회장으로 정구민 ㈜ 동국건설 회장을 선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이후 충청북도 도의회와 함께 충북 e스포츠 진흥 조례를 제정했으며 11개 시군협회 구성을 위한 추진위원장 선발과 협회장기· 장애인 체전 충북 대표선발전 등을 준비중이다.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 연맹과 충청북도 e스포츠협회를 동시 체육회에 등록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정 회장은 “충청북도협회는 기존 모델의 혁신과 세심한 운영관리로 지자체 · 유관기관에 상생을 통해 우리도의 상징으로 부각 될 수 있도록 창조와 혁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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