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머스는 21일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 7196야드)에서 치러진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토머스는 스콧 브라운(미국)과 공동 선두다.
3라운드에서 선두 탈환에 성공한 토머스는 2라운드 부진에 대해 "단순하게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샷 감이 좋았다"고 하며 "2라운드는 정말 경기가 안풀렸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같은 경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오랜만에 침착하게 경기를 했다"고 하며 "내가 경험했던 대회장들 중에서도 유난히 어려운 바람이 부는 곳 같다"고 덧붙였다.
토머스는 "특히 이 대회장의 경우 그린에서도 바람이 바뀔 뿐만 아니라 샷을 구사해 볼이 날아가는 과정에서도 바람이 바뀌어 어려움이 많다"며 변화무쌍한 바람에 대한 어려움을 드러냈다.
강한 바람을 뚫고 선두권 탈환에 성공한 토머스는 "내일 예보 또한 바람이 세다"고 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기보다는 생존을 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대회 3라운드에서는 김민휘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선두 그룹과 3타 차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민휘는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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