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에서 삼성생명 배혜윤의 공격을 수비하는 KB 박지은(오른쪽).[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202026390755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삼성생명은 20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 홈 경기에서 76-69로 이겼다.
5승 2패가 된 삼성생명은 공동 선두인 부산 BNK와 아산 우리은행(이상 5승 1패)과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박지수가 공황 장애 등의 증세로 결장 중인 KB의 골밑은 박지수와 함께 국가대표 센터인 배혜윤(183㎝)의 손쉬운 먹잇감이 됐다.
배혜윤은 이날 3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의 맹활약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이해란과 강유림도 나란히 16점씩 넣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에서는 염윤아가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연합뉴스=종합]
용인 삼성생명 76(19-15 19-21 18-11 20-22)69 청주 KB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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