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B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하나원큐 신지현.[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302117300122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하나원큐는 30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 원정 경기에서 70-66으로 이겼다.
개막 후 8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하나원큐는 10월 30일 시즌 개막 후 딱 한 달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앞선 8경기에서 한 번도 30%를 넘지 못했던 3점슛 성공률이 이날 처음으로 37%(7/19)를 찍으며 외곽에서 숨통을 틔웠다.
![30일 경기장을 찾은 KB 박지수(왼쪽)와 부상 때문에 벤치로 물러난 강이슬.[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302117520834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지난 시즌 우승팀 KB는 박지수가 공황 장애 등의 이유로 개막 후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강이슬은 이날 3쿼터 경기 도중 허리를 다쳐 벤치로 물러난 공백이 컸다.
박지수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벤치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했다.
KB가 2승 7패, 하나원큐는 1승 8패로 6개 구단 중 나란히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 30일 전적(청주체육관)
부천 하나원큐 70(12-16 18-22 22-14 18-14)66 청주 KB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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