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삼성생명 강유림.[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92135020968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삼성생명은 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원정 경기에서 66-54로 이겼다.
8승 4패가 된 삼성생명은 부산 BNK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1위 아산 우리은행(10승 1패)과는 2.5경기 차이다.
전반을 40-32로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 초반 KB 강이슬에게 3점포를 내주고 42-37, 5점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이때부터 키아나 스미스가 연달아 2점 야투 2개를 꽂고, 배혜윤도 골밑 득점을 올리는 등 48-37, 11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 배혜윤이 2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스미스도 18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박지수가 공황 장애 증세로 개막 후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지난 시즌 우승팀 KB는 강이슬이 20점으로 분전했다. [연합뉴스=종합]
용인 삼성생명 66(20-19 20-13 15-9 11-13)54 청주 KB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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