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이정환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무너지는 일도 없었지만, 몰아치기도 없었다.
이정환은 우승 경쟁에서는 자주 뛰어들었으면서도 정작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우승 문턱을 번번이 넘지 못한 데 대해 이정환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이 요즘 더 와닿는다"면서도 "내가 할 일은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뿐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곧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 믿는다"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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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대회가 열리는 솔라고 컨트리클럽은 이정환이 생애 첫 우승을 따낸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지척이다.
그는 2017년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카이도 골든 V1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한 바 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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